이날 행사에서 현대종합상사는 앞으로 국내 대기업 제품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해외 각 지역의 유망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오거나이징하는 글로벌 복합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언급했다. 또 벨류 체인 확대를 통한 신사업 개발, 인수합병(M&A)과 수익 중심 투자전문 기업 지향 등 중장기 내실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아상역 배철수 인사팀장은 “글로벌 시장을 누비는 세아상역의 위상에 맞게 최고의 비즈니스 수행 능력을 가진 청년인재들을 맞이할 공개채용을 준비했다”며 “뜻을 일으켜 세운다는 이립의 해를 맞은 2016년, 서른살 세아의 경영이념과 가치에 맞는 최고의 인재들을 뽑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티 공장 증설로 세아상역은 북미지역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아이티 공장은 미국과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과 현지 무관세 제도로 인해 대부분의 생산제품들이 북미로 공급되고 있다. 미주지역은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몰려 있어 의류 관련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시장의 최대 수요처로 불린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구조조정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브렉시트와 관련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 기업의 부실화 우려가 커지는 것도 국내기업의 대내외 신용등급에는 악재다.
국내외 기관도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3.1%에서 2.8%로 내렸다. 모건스탠리는 브렉시트...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입규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철강업계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재편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또 저부가ㆍ비핵심 부분을 과감이 털어내는 군살빼기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주 장관은 9일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국내 철강산업은 글로벌...
현대로지스틱스에서 2016년 채용연계형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택배사업본부, 물류사업본부, 글로벌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이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16년 8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 종료 후 평가 우수자에 한하여 최종 합격처리되며 2016년 9월 입사 예정이다. 서류마감은 16일까지다.
현대그린푸드는 영업/영업관리, 회계/재무, 글로벌 부문에서 대졸신입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실무면접, 팀장면접, 신체검사의 과정을 거쳐 인턴 사원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인턴 사원들은 현대그린푸드 본사 및 전국 소재 현대백화점에서 9주간의 인턴실습을 진행하고, 인턴기간 종료 후 임원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정부는 국내 소재부품의 글로벌 항공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오는 2020년까지 항공부품 수출을 45억달러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소재부품업체와 미국 보잉사간의 항공기 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보잉사와 국내 소재부품업체간에 차기 보잉사의 항공기에 투입될...
적자전환
△제이브이엠, 2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매커스, 주당 80원 현금배당
△글로벌에스엠, 작년 영업익 19억... 전년비 42% 감소
△LIG인베니아, 463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한솔신텍, 733억 규모 발전소 부대설비 공급계약
△큐브스, 6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리바다, 9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내츄럴엔도텍, 126억 규모 자산...
△키스톤글로벌, 中 한중의료뷰티타운 개발 관련 MOU체결
△주연테크, 작년 영업손실 54억원…적자폭 확대
△코스맥스, 민감성 피부 예방·개선 물질 관련 특허권 취득
△대림산업, 2739억원 규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한국석유공업, 주당 1300원 현금배당 결정
△한미글로벌, 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
△송원산업, 주당 70원 현금배당 결정...
인디에프는 11일 모회사 글로벌세아의 자회사 인디에프개성의 개성공단 내 공장 가동 중단 여파로 전체 매출액의 22.88%에 해당하는 의류제품 생산이 중단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기존 거래처 확대 생산 및 제3국 생산처를 다변화할 예정이며 전체 생산 부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리고 설명했다.
조 부사장은 2007년 다보스포럼의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꾸준히 참석해 왔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다보스포럼과 인연이 없다. 삼성그룹 경영진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장남 이주성 세아제강 상무도 불참한다.
다보스포럼은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어 국내 철강업계가 글로벌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요건으로 △과감한 구조개혁 △수요업체와 상생을 통한 산업생태계 강건화 △핵심기술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제시했다.
권 회장은 “구조적 공급과잉과 수요부진에 대응해 더욱 과감한 구조개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국내 철강업계도 종전의 설비증설 위주의 외형확대가 아닌 기술력이...
세아그룹 역시 오너 리스크와 주력사업과의 시너지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동부제철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최대 관심사는 현대제철이다. 표면적으로는 현대자동차의 자동차강판 물량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동부제철의 냉연공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앞서지만, 외부적 시각에만 그치고 있다.
무엇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글로벌 차량...
어린 나이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제아동돕기연합 신세용 이사장은 “글로벌 의류수출기업인 세아상역의 참여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아프리카 아이들의 기아와 질병 퇴치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코스틸 김경진 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철강업계도 무척 어렵지만 추위에 떨고 계실 독거 어르신들이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것을 생각하면 오늘 하루가 정말 즐겁다며, 연탄 불 만큼이나 철강경기도 활활 타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