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는 올해 극장가 스릴러 열풍을 잇고 있다.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추격하는 이야기의 이 영화는 28일 개봉과 동시에 9만71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그놈이다’에 이어 손현주, 엄지원이 호흡을 맞춘 영화 ‘더 폰’이 5만960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더...
최근 극장가에서는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션’은 지난 26일 기준 누적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마션’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개봉한 ‘그래비티’도 누적관객 320만명을 기록하며 SF영화 흥행 붐을 예고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개봉한 ‘인터스텔라’ 역시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해 우주...
이달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올가을 극장가에는 할리우드 스릴러 영화가 틈새시장을 파고들었다.
◇“피해자는 있지만 범인은 없다” 리그레션= ‘디 아더스’를 연출했던 스릴러의 거장 알레한드로 감독의 신작 영화 ‘리그레션’은 아빠를 성적 학대로 고발한 딸 안젤라 그레이(에마 왓슨 분), 사건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아빠, 제거된 기억을 좇는 형사...
과거 범죄 스토리에 국한됐던 스릴러는 이제 액션, 코믹, 멜로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면서 극장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으며 흥행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한 스릴러의 매력은 무엇일까.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누적 관객 수 612만명(이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1000만...
‘마션’, ‘인턴’ 등 할리우드 대작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는 10월 극장가에 세 명의 여배우들이 반격을 예고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더 폰’의 엄지원과 ‘특종: 량첸살인기’의 이하나, 29일 개봉을 앞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의 성유리가 그 주인공이다.
‘소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엄지원은 ‘더 폰’으로...
‘명량’, ‘해적’, ‘서부전선’ 등 극장가에서도 100억원이 투입된 작품은 ‘대작’이라 불리며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은다. 이제 안방극장의 제작비 규모가 스크린을 압도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는 해외 판권, PPL(Product Placement·간접광고) 등 부가가치를 창출해 천문학적 수입으로 이어진다. 최근에는 드라마가 한류 열풍의 근원이 되면서 아시아 시장의...
흥행 배우들과 스타 감독이 해당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나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대중성도 가미되고 있다. 극장도 이윤을 추구하는 하나의 기업이고, 결국 관객의 선택에 따를 수밖에 없다. 한 해 2억명에 달하는 한국 극장가의 관객들이 다양성을 갖춘다면 스크린 독점 현상도 완화될 것이다.
우연한 사고 이후 100년 동안 29살로 살아온 아델라인의 비밀스러운 삶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온리 유’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친 탕웨이가 올 가을 극장가에 동반 출격한다.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내세운 할리우드 작품에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앤 해서웨이 주연의 ‘인턴’이...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영화 ‘인턴’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턴’은 4일 하루 동안 19만92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인턴’은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30대 여성 CEO 줄스(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작된 관객들의 입소문이 극장가로 번지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위플래쉬’를 이을 올해 부산영화제 기대작들이 점쳐지는 가운데, 영화 ‘다윈으로 가는 마지막 택시’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위플래쉬’는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상영작으로 처음 국내에 소개된 후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개봉 후 160만명에 달하는 관객...
극장가가 추석 대목을 맞아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영화 ‘사도’가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426만명을 돌파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는 28일 하루 동안 67만33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26만3945명을 돌파했다.
이어 성동일, 권상우 주연의 ‘탐정: 더 비기닝’이 35만6697명으로 2위를...
인턴, 추석 극장가, 영화
영화 '인턴'이 추석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영화다.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현재 네이버 평점 8.99를 기록중이다. 사도와 탐정 등 추석연휴를 노린 한국영화 틈바구니 속에서 선전 하고 있다.
인턴에서 앤...
지난 주 신작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 극장가의 흥행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탐정 : 더 비기닝’이 예매율 25.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탐정 : 더 비기닝’은 미제살인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와 베테랑 형사의 합동추리작전을 코믹하게...
추석은 극장가 대목이다. ‘암살’, ‘베테랑’ 등 두 편의 한국영화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추석 연휴 시즌 역시 여름 시장 못지않은 다양한 영화가 개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관객들을 찾은 작품은 ‘베테랑’을 통해 올 여름 극장가를 휩쓴 ‘사도’다. 16일 개봉한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비정한 아버지 영조와 한순간이라도 아들이고...
‘미션 임파서블’이 지난 199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시리즈물로 나왔다는 점이 40대를 극장으로 불러 모을 수 있었던 이유다. 아울러 영화를 문화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저변이 40대 이상 남성까지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추석 개봉 예정 영화들…“배경, 장르, 소재 다양”
그렇다면 극장가에서 또 하나의 성수기로 통하는 추석 시즌은 어떨까? 올...
이로써 '오피스'는 본격적인 개봉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베테랑', '암살'로 양분화 됐던 극장가를 '오피스'가 이어 받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영화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무실’...
극장가를 로맨스 열풍으로 장악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개봉 이후 온라인과 SNS상에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흔한 멜로가 아니라, 진짜 독특하고, 내면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영화였다”(lsu2****), “요즘 한국영화 좋네요, ‘뷰티 인사이드’ 멜로 중 역대급 자부함”(star****) “아름다운 영상과 잔잔히 흐르는 배경 음악 그리고 그 많은...
코믹 액션 영화 '치외법권'으로 최다니엘과 임은경 임창정이 오랜만에 극장가에 돌아온 가운데, 영화의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치외법권’은 분노 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어떤...
최다니엘과 임은경의 '해피투게더3'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치외법권'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 중인 8월 극장가에 가슴을 뻥 뚫어줄 시원한 오락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 분)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분)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장광 분)를...
에이핑크 남주의 스페셜 OST 전곡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곧 공개될 예정이며, 이 밖에 그녀와 함께 한 특별 동영상 등 다양한 활동들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 남주와 떠나는 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올 추석, 9월24일 전국 극장가에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