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정부는 종전 대비 사업 준비 기간을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30만 제곱미터에서 100만 제곱미터로 완화한다. 또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첨단산업벨트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산업단지별로 앵커 기업의 유치를 지원하고, 관련 인프라와 제도를 마련한다. 첨단전략산업과 소부장 특화단지...
예정인 그린 암모니아 공장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암모니아 사용 선박 연료 벙커링 공급망 구축에도 협력한다. 향후 암모니아 추진선이 상용화되면 주요 항구에서 연료 공급이 필요한데 OCI Global이 가지고 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이집트 수에즈 인근, 미국 중부 등의 암모니아 저장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6년 6대 첨단산업 550조 민간투자 계획 일환용인 300조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지방 14개 산단준비기간 5년으로 당기고 그린벨트 해제 권한 완화기업 참여 범정부추진단 꾸리고 부처별 지원 확대삼성전자·SK·LG·LS·현대차·엘앤에프·AP시스템 등 참석"조세감면·인프라지원·규제해소, 경쟁국 밀리지 않아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수도권에 300조 원 규모...
출범 당시 70여 개사였던 회원사는 현재 701개 사로 늘었다.
조영준 ERT 사무국장은 “우리 기업의 기존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신기업가정신의 실천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연내에 취약층 지원, 교육인프라 확충, 문화예술 후원 등과 같은 분야에 기업들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식의 유리온실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다. 그러나, 스마트팜을 하기 위해 모두가 꼭 유리온실을 지을 필요는 없다. 스마트팜은 허름한 비닐하우스에서도 가능하다. 스마트팜의 본질은 ‘온실’, ‘하우스’가 아니고, 작물의 최적 생장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에 있다. AI가 알아서 최적의 조건을 판단하고 그에 맞게 환경을 조성할 수만...
한화 건설부문은 수처리사업 분야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도약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쌓아온 수처리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을 주도하는 친환경 디벨로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0일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1조 원이...
SK케미칼은 확보된 생산 및 파일럿 설비 운영을 통해 자체 보유기술을 빠르게 검증해 국내 해중합 설비 투자를 가속화하고 지속적으로 사업파트너를 발굴해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SK케미칼은 리사이클 플라스틱 산업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r-TPA’ 해중합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TPA’는...
지난해 6월 리모델링을 완료한 2층은 인프라부문과 증권부문 등의 사무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인증은 LEED의 ‘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설’(ID+C) 부문으로 획득했다. ‘ID+C’는 임차인이 임차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경우 취득할 수 있는 인증 분야다. 평가 요소에서 수자원 사용 절감, 위치 및 교통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연방정부 차원에서 배터리 재활용 인프라에 2050만 달러(약 265억 원)를 투자하고, 전기차와 배터리 관련 기업에 31억 달러(약 4조129억 원) 지원을 결정했다.
미국의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기업을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설립한 배터리 셀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다. 이 기업은 배터리 셀 조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대 100%까지...
이번 금융약정으로 한화는 합병법인 출범 후 성공리에 최초로 ESG 사업 금융약정을 완료했다.
김우석 한화 재무실장은 “한화 건설부문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으로 PF를 조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선진 각국에서는 농업에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대체식품에서 화장품ㆍ의약품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산업을 창출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 분야의 관련 인프라가 취약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그린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서 연구개발...
지난 1월 EU 집행위는 미국의 IRA에 맞대응하는 대규모 그린딜 산업계획으로서, 친환경 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을 추진하기로 했다. 친환경 산업 공급망 전반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유럽연합 내에 친환경 산업 생산시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으로서는 유럽 내 원전 및 LNG 인프라 투자,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등에서 협력 기회를...
승인과 인프라 지원 등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 구매투자본부장은 “서호주는 HBI뿐만 아니라 수소, 리튬, 니켈 등 포스코그룹 미래 사업의 원료 조달에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포스코는 서호주에서 그린철강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HBI 사업 추진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투자자금을 대거 유치하면서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기업) 기업 대열에 새롭게 합류했다.
두 번째로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한 기업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금융플랫폼 ‘비바리퍼블리카’, 3위는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블루수소부터 그린수소까지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주요국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 수단이자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미래 에너지 신산업으로 수소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수소산업은 생태계 전반에 걸친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수반되는 만큼 실물경기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한 법안 제정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남호주 주정부는 250MW 규모의 수전해 시설, 200MW 규모의 수소발전소, 수소저장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계획 및 일정을 수립했었다.
정형락 두산퓨얼셀 사장은 “호주는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친환경 에너지원이 풍부해 이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이 용이할 뿐 아니라...
(블루·그린)의 생산·수출 프로젝트를 위해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다.
2030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최대 1000만 톤의 청정 암모니아를 단계적으로 생산하고 공동 출하 설비를 통해 아시아·유럽으로 수출하는 것이 목표다.
코퍼스크리스티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이 용이해 청정 암모니아 생산에 유리한 지역이다. 항만 등 수출을 위한 인프라도...
8%의 경제성장률이 전망된다”면서 “중국발 공급망 위기 속 인도가 중국을 대체할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인도의 해외투자 유입도 증가 추세”라며 “제조업 활성화 정책인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기반을 둔 인프라 수요 확대가 예상되어 인도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대로템은 공공 및 민간 부문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수소전기트램과 수소인프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21년 충주시 및 고등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이후 2022년에는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생산설비 납품을 비롯해 이집트 신행정수도의 수소전기트램 진출을 위한 현지 업체와의...
이 사장은 첨단산단을 비롯한 세종시 내 여러 산단을 하나의 대규모 산단으로 조성해 거주지, 문화시설 등 인프라까지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대규모 산단이 형성되면 인력 문제 해소뿐 아니라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통한 에너지 절약, 자연스러운 상업 시설 확충 등이 가능해져 세종시가 대한민국 제일의 산단을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