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장 공정·산업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30억 원 이상으로, 사업장 전환 비용 중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설비 자금이 20% 이상 차지할 경우 총 소요자금의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년 만기로 일시상환하거나 5년에서 10년까지 원금균등 분할상환할 수 있다.
또한, 기업규모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오전 바흘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줄키플리 하산 무역부 장관,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 등과 함께 자카르타 외곽 카라왕 산업단지(KNIC)에 있는 ‘HLI그린파워’ 배터리셀 공장을 방문했다.
HLI그린파워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50%씩의 지분으로 약 11억 달러(약 1조5000억 원)를 투입한 합작...
오 교수는 배터리와 그린 수소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문의 산업 전환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원 대상도 ‘대규모 프로젝트’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소규모 프로젝트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은 (기후대응기금)이 아닌 다른 재원을 이용하면 된다”면서 “(저탄소 전환 등과 관련해) 실증·실용화 단계에 있는 산업 부문에 기금을...
또, 포스코그룹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한 오만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모형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특히 오만 그린수소 프로젝트는 5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연 22만 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6월 오만 두쿰 지역에 서울시 면적 절반에 해당하는 대규모 부지를 확보했다.
현대차그룹의 각 계열사 간 유기적 기술력도...
정책 비전은 △수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확대 △수전해 기반 수소에너지를 물 산업에 포함하고 물 산업 분야의 각종 기반시설과 경험을 활용해 국내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기업 지원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 활용 분야에서 수자원공사를 세계 최고의 공공기업으로 육성 등이다.
환경부는 성남정수장 그린수소 생산시설...
이에 따라 스마트 물관리, 폐기물 자원화, 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그린수소 등 우리나라의 녹색전환 기술과 경험이 아프리카에 확산할 것을 기대된다.
협약 체결로 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은행(WB, 2017년) △미주개발은행(IDB, 2018년) △아시아개발은행(ADB, 2019년)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2022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포스코그룹이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3’에 참가해 수소사회 현실화를 이끌어 가는 그룹 수소사업 핵심 역량을 펼친다.
이번 전시에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포스코그룹...
특히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지역은 우리 기업들이 가장 역점을 두고 진출을 준비 중인 핵심 시장"이라고 평가한 뒤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첨단제조업, 디지털, 그린산업 투자 협력, 우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점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국회에 계류 중인 우주항공청 설립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하기도 했다.
세계...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재부각된 중국 부동산 위기는 수요 불확실성을 확대했고, 구리를 비롯한 산업금속 섹터에 대한 단기 투자는 중립적인 기조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래 삼성선물 연구원은 “9월에도 구리는 하락세를 예상한다. 제련소들의 전기동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LME 재고 수준도 연속 상승해 공급 과잉 문제가 불거질...
이를 위해 그룹 계열사인 한양은 지난 6일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투자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와 풍력, 태양광 등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 포럼은 국내외 많은 기업들에게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를 알리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
청정수소·암모니아 분야의 경우 삼성물산이 서호주 노스햄 지역에서 그린수소 생산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점을 고려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신속한 사업개발 승인을 요청했다.
특히 산업부와 서호주는 올해 1월에 체결한 산업부-서호주 협력의향서(LOI)의 후속 조치로 다음 달 말 호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32차 한-호주 에너지협력위원회'에서 업무협약(MOU)의...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에 위치한 HLI그린파워는 올해 6월 완공됐으며, 시험생산을 거쳐 2024년부터 배터리셀을 양산하게 된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에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A)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KTR과 순천대학교, 순천시는 7일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순천대학교 글로컬 대학 30 지정 및 향후 운영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KTR은 △그린 스마트팜-에너지자립 △그린 스마트팜-바이오소재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순천대가 글로컬 대학 30 본 지정을 위해 추진 중인 3개 특화 분야에서...
양 정상은 올해 5월 정상회담에서 협의한 2+2 외교ㆍ산업 고위급 경제안보대화, 핵심 광물 공급망 MOU, 군사비밀정보보호 협정, 청년교류 MOU,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MOU 등 후속 이행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 회담에서 캐나다에 진출한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한국 기업들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세제 관련 우대 조치에 사의를 표했다....
정부가 친환경 위장 표시․광고(그린워싱)를 예방하기 위한 친환경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 이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국민 의견을 듣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12일 서울 은평구 기술원 대강당에서 ‘친환경 경영활동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안)’ 설명회를 열고,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설명회에는 친환경 표시‧광고에 관심 있는...
㈜한양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 및 투자운용사인 CIP(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풍력, 태양광 등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에 나선다.
한양은 6일 CIP와 전남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0년 준공한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해 대규모 육상...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확대하는데 협력하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목표로 하는 aT의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aT의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신세계푸드는 그동안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해 펼쳐온...
경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18번 홀 그린 주위 벙커를 KB금융의 상징 색상인 노란색으로 꾸미고, 갤러리들을 위한 우산, 모자, 응원 도구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 및 우승 세리모니에 사용되는 꽃가루까지 모두 노란색으로 구성함으로써 가을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과 TV중계를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장면을 선사할...
에코트리온은 100% 식물 유래인 산업용 전분을 발효해 만든 바이오 폴리올 소재로, 폴리올은 우레탄 탄성 소재, 스판덱스, 인조가죽 등을 만드는데 주원료로 사용된다. 또한, 기존 석유화학 원료 대비 온실가스 발생량을 약 40% 줄여 탄소 감축에 도움이 된다.
SK케미칼은 한섬과의 협업을 계기로 향후 에코트리온 적용처를 더 확대하고, 행택 부착을 통해 바이오 소재의...
태양광 소자에 기반의 저비용ㆍ고효율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을 구현하고, 시스템 실용화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로 에너지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술을 산업계에 이전했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각각 1억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또한 한국도레이 펠로십 수상자에 창의적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뽑아 앞으로 3년간 1억5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