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서울시청에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국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한강의 자연생태를 존중하면서도 한강의 편의성, 매력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수변의 활력을 한강의 도시 공간까지 확장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한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이전 한강르네상스 사업...
오 시장은 지난해 8월 싱가포르에서 한강변 일대의 석양 명소를 개발하는 '그레이트 선셋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대관람차를 포함한 수상예술무대와 보행교 등의 시설물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링 후보지로 노들섬, 상암동 등이 거론됐지만 오 시장이 장소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시장은 이날 직접 영어로 발표를 진행하며 서울링에...
한강과 가까운 위치적 이점을 살려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의 민·관 합동 선도모델로 추진한다. 공공기여를 활용해 한강의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데크와 문화시설을 갖춘 수변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문화공원에서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입체보행교도 신설한다.
여의도 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도로로 단절됐던 도시-한강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관광 자원화하는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도 본격화한다. 선유도, 중랑천 합류부 등에 석양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고, 드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쇼'를 내년 5월 개최한다. 노들섬을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노들 예술섬'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책 읽는 서울광장'에 이어 광화문광장에도 '책'을 테마로 한...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관광 자원화하는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도 본격화한다. 선유도, 중랑천 합류부 등에 석양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고, 드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쇼'를 내년 5월 개최한다. 노들섬을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노들 예술섬'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책 읽는 서울광장'에 이어 광화문광장에도 '책'을 테마로...
오 시장은 '그레이트 선셋(GREAT SUNSET) 한강 프로젝트' 구상을 밝힌 데 이어, 본격적인 서울관광 재개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우선 쇼핑이 주를 이뤘던 서울관광 콘텐츠를 한강· 산악·청와대 및 광화문광장과 같은 도심 공간은 물론, 뷰티·미식·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다변화한다.
한강 불꽃축제는 '서울페스타' 등 주요 축제와 연계해 봄‧가을...
그는 용산·세운지구 개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대규모 사업과 관련해 "자기 임기 내 끝내려는 욕심 때문에 일 사이즈를 줄인다거나, 이런 것은 시민들이 보고 싶은 모습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 3만 명의 관람이 가능한 한강수상무대 설치와 관련 공급이 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오 시장은 "10년 내 주 4일 근무가 나올 것...
"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외 출장 중이던 1일 싱가포르의 대표 석양 명소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방문한 자리에서 '그레이트 선셋(GREAT SUNSET) 한강 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상암에서 여의도, 용산, 노들섬, 반포, 뚝섬, 잠실까지 강남·북을 지그재그로 연결하는 일명 '선셋 한강라인'에 세계인이 주목하는 석양 명소를 조성하는 것이...
책 ‘그레이트 북’이 설치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는 전문 공연단체와 시민들이 소통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총 7개의 프로젝트에서 시민들은 관객이 아닌 공연의 주체로 축제에 직접 참여한다.
개막일 한강공원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레인보우 드롭스’에서는 시민 50여명이 30m 상공에서 인간그물을 연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