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졸음·음주·난폭 운전 등 사고 취약 요인도 집중 단속한다. 감시카메라 탑재 드론 50대, 암행순찰차 45대, 경찰 헬기 등을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비접촉 음주 감지기를 활용해 고속도로 나들목, 식당가 등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시행하고, 음주운전 취약구간에 대한 합동 순찰도 강화한다.
이 밖에 귀성객 안전...
파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설 연휴 귀성객들은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 차로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지 않은 차는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한 뒤 통행료 후불 납부가 가능하도록 사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밝혔다.
도공서비스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현재 하이패스 이용률은 86%로 차량...
이와 함께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귀성객과 축산농가에 설 명절 준수해야 할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오는 15일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터미널·기차역, 마을 입구 등 귀성객에게 많이 노출되는 장소에 홍보 현수막을 걸고 TV 자막으로도 관련 내용을 내보낸다.
한편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GS리테일 관계자는 “명절 귀성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타격으로 하루라도 매출을 만회하려는 점주도 있고, 명절 연휴 기간 밸런타인데이가 낀 점도 작용했다”면서도 “다만 유흥가나 오피스 상권은 매출 부진에 아예 문을 닫겠다는 점주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CU는 지난달 8일까지 점포 단말기로 지원을 받은 결과 설 당일...
특히 귀성객이 사용한 마스크 등은 가급적 집으로 가져가 종량제 봉투에 버리도록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문제원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설 명절 기간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자체별로 특별수거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에어서울은 설 연휴 귀성객을 위해 총 20편의 국내선 임시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10일부터 15일까지 왕복 기준으로 김포~제주 14편, 김포~부산 6편을 추가 투입한다.
에어서울은 임시 항공편에 대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진 시까지 최대 약 95% 할인된 파격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1000원부터, 김포~부산은...
할 경우 금융회사와 협의해 연휴 직전 영업일(10일)에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조기상환도 가능하다.
각 은행은 연휴기간 중 고객들이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탄력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귀성객 자금 소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 연휴기간 중 3개 이동점포를 운영해 고객에게 입·출금 및 신권 교환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만 지난 추석에도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늘면서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은 바 있어 4일로 비교적 짧은 연휴에 얼마나 통행량이 감소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창가 좌석에 한정해 진행한 ‘2021년 설 승차권 예매’ 결과 전체 좌석 171만석 중 33만 석이 팔려 19.6%의...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11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36.5%다. 반면 귀경객은 2월 14일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상행선 예매율은 35.9%다.
한편, 예매한 '2021 설 연휴 승차권'은 24일 자정(25일 0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며,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19일 전화로 승차권을 접수한 고객(경로·장애인)은...
실제 지난해 추석에도 정부가 나서서 귀향을 자제하면서 귀성객은 다소 주춤했다.
이에 따라 선물 구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업체별 혜택도 풍성하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까지 전 점에서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해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행사 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일정 수량...
하루 귀성객만 100만 명에 달하는 등 최대 5000만 명이 움직일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교통안전국(TSA)에 따르면 20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인 488만 명이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다. 특히 22일 미국 공항 이용객 수는 약 105만 명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미국에 퍼지기 시작한 3월 중순 이후 가장 많았다.
당국이 코로나19 감염 폭발 우려에 올해 추수감사절만큼은...
방대본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2명은 모두 부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부산시 방역당국은 지난달 30일 서울에 거주하는 귀성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는데 추석을 맞아 본가에 왔다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이 귀성객들로 북적였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천국제공항은 썰렁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한편 제주도는 추석 연휴 전인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3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 공항 도착 시 발열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 검사를...
다만,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고속도로는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은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귀경길은 10월 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전국 도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김포공항이 이른 귀성객과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방역당국은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핵심 방역 조처들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가 추석 연휴 때 고향에 내려가기보다는 집에 머무는 비대면 방식을 권고한 가운데, 제주도는 추석 연휴 전인 26일부터 10월...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282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주차 시설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