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 눈이 오는 곳에는 도로나 교량이 얼 가능성이 크니, 귀성길 혹은 귀경길에 오른 경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새벽에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되니 이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을 관리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영상 5도로 전날보다 7도가량 오른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2도∼영상 10도로 전날과 비슷한 평년...
수도권에서 설을 쇠러 올라오는 귀경 행렬도 시작됐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발안나들목→팔곡분기점,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24.2㎞ 구간에서 막히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도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달래내고개→경부선종점 등 총 15.8㎞ 구간에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 요금소 사이 소요시간은 승용차로 오후 6시 출발...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한과와 식혜를 제공한다.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도 간식으로 한과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인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추가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 제공해 귀성∙귀경길 승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여기에 간단한 액세서리와 부츠로 스타일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지그재그 무늬가 돋보이는 머플러는 따뜻함과 함께 스타일의 균형을 잡아준다.
패션브랜드 이사베이 관계자는 “명절이라고 해서 과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며 “상황에 맞는 귀경길 패션으로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을 위해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시설물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하철 양 공사는 28일~29일 막차시간을 평시보다 2시간 늘려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179회(20~30분 간격)추가 운행한다....
송구함의 뜻을 전하고 올해 상반기 내에 인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 운항시설을 점검하고 설 명절임에도 도서지역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성ㆍ귀경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새해에도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또한 귀성시에는 서울에서 출발 한 시간 구간에서 귀경시에는 서울 도착 한 시간을 남긴 구간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는 귀성시 서울 인근 지역을 빨리 빠져 나가기 위해 과속하거나 끼어들기 운전을 많이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귀경시에는 오랜 시간 운전하여 피곤한 상태에서 서울부근에서 지체가 발생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귀경길에 집 안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았거나 화기를 제거하지 않은 것이 생각났을 경우에는 119로 도움을 요청하면 생활안전구조대(139개대)가 출동해 조치한다. 연휴기간 당직 병원과 약국에 대한 안내나 응급의료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도 119에 요청하면 알 수 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올 설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7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8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45분, 귀경은 부산→서울 6시간 5분으로 지난해보다 하루 줄어든 4일의 연휴 기간으로 인해 귀성은 약 35분~2시간 10분가량 증가하고 귀경은 제2영동선 등 신규도로 개통의 영향으로 50분~1시간...
대해 차량 내 운전자가 미리 알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시행 중인 ‘돌발정보 즉시알림서비스’를 전국 국도까지 확대한다.
백현식 국토부 첨단도로안전과장은 “귀성ㆍ귀경 시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해 지ㆍ정체가 심한 구간과 시간대를 피하고 이동 중에는 고속도로 및 국도 도로전광판으로 제공되는 실시간 우회도로 정보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충 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친환경 에탄올 워셔액을 비롯한 벌브류 등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아울러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안내도 해준다.
쉐보레는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향·귀경하는 고객들이 긴급출동,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편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여가 촉진을 위해서는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겨울 여행주간으로 설정했다. 이 기간 전국 약 1100개 주요 문화·여행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거나 할인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설 연휴 기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교통대책본부 설치·운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세부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박 시장이 창원 대외협력 일정을 취소하고 새벽 귀경했다"며 "박 시장이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의견을 말할 예정이었으나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킬 수 있어 직접 말하기 보단 오늘 하루 기자단을 포함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했다.
한편, 박 시장은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박근혜...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 나들이 차량의 귀경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 일부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19만대로, 이날 27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나간 차량은 21만대로, 15만대가 더 들어올 예정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탄진휴게소→신탄진나들목...
휴일 나들이 차량의 귀경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 일부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5일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은 평소 휴일보다 다소 적은 385만대로 예상되지만, 귀가 차량이 늘어나면서 오후 5~6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로 진입하는 고속도로 대부분은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정체를 겪고 있다....
장시간 귀성·귀경길에 명절음식 장만과 뒤치다꺼리…
오랜만에 만났지만 가족과 친지들이 주는 스트레스도 있게 마련이죠.
이로 인해 부부간에 쌓여있던 해묵은 갈등이 폭발하며 이혼 위기까지 겪게 되는 겁니다.
명절을 없앨 수도 없고… 명절 이혼 위기 대처법은?
전문가들은 평소 대화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감정을 쌓아놓지 말고 서로 속내를...
게다가 귀경길 운전 시에는 화장실에 제대로 가지 못해 단순 변비가 치질로 악화되기도 한다.
장거리 운전으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상복부의 압력이 항문 부위에 전달돼 항문 주변 모세혈관에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한다. 혈액순환 장애로 혈류가 정체되면 골반 쪽 정맥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치핵’이 나타날 수 있다.
명절 음식도 문제다. 육류나 전 등의 명절...
다만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는 일부 구간에서는 병목 현상으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15대를 투입하는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면서 지난해보다 교통사고 피해자가 줄어들었다고 자평했다.
전체 교통량은 연휴 막바지에 내린 남부지방 폭우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소폭(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