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설 연휴 첫날 눈‧비 그친 후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7-01-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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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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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이자 금요일인 27일은 전날 밤부터 내린 눈이나 비가 아침에 그치고 낮에는 맑을 전망이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강원도 산지 등에는 3∼10㎝, 강원 동해안과 충청도, 전북 내륙, 경북 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1∼5㎝ 눈이 예측됐다.

서울, 동부를 제외한 경기도, 전남 동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서해5도에는 1㎝ 내외로 적은 눈이 예상됐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강원도 산지, 서해5도에는 눈 대신 비가 5∼10㎜가량 내릴 가능성도 있다. 그 밖의 전국에도 5㎜가량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비나 눈이 오는 곳에는 도로나 교량이 얼 가능성이 크니, 귀성길 혹은 귀경길에 오른 경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새벽에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되니 이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을 관리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영상 5도로 전날보다 7도가량 오른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2도∼영상 10도로 전날과 비슷한 평년 수준으로 전망됐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북서풍을 타고 서쪽에서 유입된 황사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 권역에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 권역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도 나타날 수 있으니, 야외활동을 할 경우 마스크를 지참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5∼4.0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동해 먼바다에서 1.5∼6.0m로 매우 높게 인다.

서해상과 동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2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구름많고 한때 눈, 맑음] (-5∼1) <80, 0>

▲ 인천 :[구름많고 한때 비/눈, 맑음] (-4∼0) <80, 0>

▲ 수원 :[구름많고 한때 눈, 맑음] (-5∼2) <80, 0>

▲ 춘천 :[흐리고 한때 눈, 맑음] (-8∼0) <80, 0>

▲ 강릉 :[구름많고 한때 눈/비, 맑음] (2∼5) <60, 0>

▲ 청주 :[구름많고 가끔 비/눈, 맑음] (-3∼2) <70, 0>

▲ 대전 :[구름많고 가끔 눈/비, 맑음] (-2∼4) <80, 0>

▲ 세종 :[구름많고 가끔 눈/비, 맑음] (-3∼2) <80, 0>

▲ 전주 :[구름많고 한때 비/눈, 맑음] (-1∼4) <70, 0>

▲ 광주 :[흐리고 한때 비/눈, 맑음] (1∼5) <60, 0>

▲ 대구 :[구름많고 한때 비/눈, 맑음] (-1∼6) <70, 0>

▲ 부산 :[구름많음, 맑음] (5∼10) <20, 0>

▲ 울산 :[구름많음, 맑음] (3∼7) <20, 0>

▲ 창원 :[구름많음, 맑음] (3∼8) <20, 0>

▲ 제주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6∼7) <6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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