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가이드라인 활용 방안은 법적 다툼 발생시 실효적 기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낮고 법원 판결이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기업에 막대한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취업규칙 변경의 경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면 법 개정을 목표로 사회적 합의를 모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정부의 정책의지 과잉과 통합적 정책 조율능력 부재가 노사정 합의를 어렵게 만드는 중요한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임금피크제와 취업규칙 변경 이슈는 입법으로 이해관계를 조정하기에는 업종과 개별 기업간 차이가 크고 이해조정 과정의 변수가 많은 만큼 궁극적으로는 임금체계 개편 논의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권순원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장은 “금융업종의 경우 장년 근로자들을 위한 직무의 부재 및 높은 퇴직 보상금 등 때문에 조기퇴직이 일반화돼 있어 임금피크제가 장년 근로자들을 위한 직무개발과 동시에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이번 업종별 임금피크제 특성들을 반영해 이달 중 업종별 임금피크제 모델안을 제시해 동일ㆍ유사 업종은 물론...
이날 회의에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고용노사관계학회)는 “금융, 제약업종의 경우 임금피크제는 임금감액, 승급정지, 평가차등, 근로시간 조정, 직무ㆍ역할급 등 다양한 형태가 있을 수 있다”면서 “이를 기업 실정에 맞게 배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지만 연세대 교수(인사관리학회)는 공공부문의 경우 청년 신규채용 확대를 선도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이지만 연세대 교수와 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이 각각 ‘정년 60세 시대 임금체계 개편 필요성’, ‘취업규칙 변경의 합리적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해 발표하기로 돼 있었다. 또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도재형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형준 한국경총 노동정책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열릴 예정이었다.
대화를 포기하지 않고 핵심 의제를 좁혀 협상 타결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노사정 대타협으로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익보다는 양보를 통해 서로가 뭘 얻을지를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우선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점포를 무리하게 줄이면 고객 이탈과 금융사고 증가로 수익성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며 “영업시간·영업일 조정, 인스토어 점포 보급을 통해 직장인들의 점포 이용률을 높이는 등 기존 점포와 인력의 활용도를 높이는 쪽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경훈 동국대 교수도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과도한 인력감축...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여성승무원에 대한 용모·복장제한의 인권침해성’을 주제로 이준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구미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심선희 서울시립대학교 강사, 박문기 브랜드38연구소소장, 권순원 숙명여자대학교 경상대학 교수, 최성지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장이 각각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국민주 방식을 통한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 나선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우리금융을 국민주 방식으로 민영화하는 게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는 물론 금융산업 발전을 100% 충족시키지는 못하지만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정부와 시장이 주도하는 민영화방식은 사모펀드 등 투기성...
배우 양진우가 MBC 단막극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권순원 극본, 권성창 연출)’에서 매력남 철우 역에 캐스팅 돼 연기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블루셔츠를 입은 양진우와 김규리가 다정하게 가을바다를 찍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제 막 사랑이 시작되는 풋풋한 연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