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9일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중앙경찰학교 신임경찰 졸업식에 참석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부적절한 행보"라 비판하자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독사진은 어떤 외교적 성과를 창출했나”고 반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인도 단독순방에 대통령 휘장까지 앞세웠던 2018년 김정숙...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철학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 시작은 지난 정부의 확장 재정을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공부문 감축이나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등은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이어 “장제원·이철규·권성동을 얘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고, 제가 ‘호소인’이라고 표현한 분들 이름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누구 때문에 윤 대통령을 뽑았냐고 물으면 장제원·권성동·이철규·박수영·김정재·정진석 때문에 뽑았다는 (대답이) 나올까”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 전 대표는 당 비대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이 장관은 취임하자마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R&D 투자, 설비 투자를 적극적으로 높이는 데에 정책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후 취임 한 달 만에 네이버, 현대차 등 주요 기업과 만나 3년간 1조 원 규모의 메가 임팩트 프로젝트 등을 담은 R&D 지원책을 발표했다.
산업부의 주력 사업인 제조업에 대한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이...
권성동 원내대표가 직을 유지하면서 직무대행만 사퇴한 부분도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직접 발언에 나서 전국위원회가 유튜브와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내린 것에 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 전 대표는 "ARS의 경우 의사정족수를 특정할 수 없는 방식"이라면서 "줌이나 최근 비대면 회의 방식에선 접속자를 특정할...
윤 대통령은 이 전 대표에 대해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는 문자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보낸 게 언론에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이 문자파동은 대통령 지지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윤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세에 일조하고 있다는 정부·여당 내 우려가 나오고 있음에도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도어스테핑을 앞으로도 지속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주 위원장은 본인을 포함해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원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 3명을 제외한 6명의 지명직 비대위원 인선을 마쳤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인선을 의결했다
지명직 비대위원에는 엄태영 의원(초선·충북 제천시 단양군), 전주혜 의원(초선·비례)과 정양석 전 의원이 내정됐다. 원외 인사 가운데는 주기환 전...
이준석 “도대체 어디가 비상이었고, 누가 책임졌냐” 분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6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재신임 됐다는 국민의힘 의원총회 투표 결과에 격분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권 원내대표가 재심임 됐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는 “내부총질 문자와 체리따봉 받은 걸 노출시켜서 지지율 떨어지고 당의 비상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