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물류센터 화재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50대와 소방인력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오전 11시 18분께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말하며,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군포시 물류센터 화재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50대와 소방인력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3곳 이상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말한다.
군포시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하자 군포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연기가...
실제로 4월30일 군포 강남제비스코 합성수지 제조공장 화재 때 방통위의 재난방송 요청을 두고도 문제가 많았다는 목소리가 불거지기도 했다.
대책의 핵심은 재난대책 컨트롤타워인 행안부에서 재난방송을 요청하도록 일원화하는 것이다. 사회재난은 주관기관이 20개 부처에 달할 정도로 많아 혼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는게 정부측 설명이다....
김포 화재, 군포 화재 이후 이틀 만
김포 화재, 플라스틱 공장 검은 연기 발생
군포 화재에 이어 김포 화재가 발생하면서 수도권 화재가 잇따르는 모양새다.
2일 오후 2시 48분쯤 경기도 김포시 학운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공장 내부에서 발화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면서 확산됐다. 공장 내부 인원은 전원 대피해...
군포에 위치한 한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9시 5분께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있는 제비표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가 발령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지만 불은 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인접 건물로 옮겨붙은 상태다.
페인트 공장이라는 특성상 화재 현장에는 페인트 제조용...
군포 화재로 1층 상가가 모두 탔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군포 화재 당시 건물 앞에서 A(50) 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이 건물 거주자 등 6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후 광주광역시 양동시장, 안양시 명학시장, 군포시 산본시장 등에서 매월 점검을 실시했으며 부산, 대구, 거제 등으로 활동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 시장은 전기설비가 노후되고 인화성이 높은 물질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빠른 시간 내에 확산된다. 또한 화재 원인의 절반이 누전, 접촉 및 절연 불량, 과부하, 과전류, 케이블...
광역1호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2·광역3호로 확대된다.
광역 1호가 발령되면서 소방병력도 과천 소방서 외에 서울 서초소방서와 경기도 안양, 의왕, 군포 등 6개 지역 소방서에서 약 200여명이 출동했다. 과천지역 의용소방대, 과천시청 관계자 등을 포함해 총 770여명을 동원,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현재 건설 중인 정자역에서 광교역까지(2단계 연장선)구간에서 발생한 냄새가 터널을 타고 정자역에 퍼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불은 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바로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고가 접수된 직후 ㈜신분당선측은 정자역사 내부에 있던 승객 수십명을 모두 대피시키고...
25일 오후 11시 40분께 발생한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복합물류터미널 건물 화재가 9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한때 광역 1호를 발령, 소방관 20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광역 1호 발령은 26일 오전 9시 12분께 완전히...
지난 25일 밤 경기 군포시 부곡동의 한 복합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1시 40분쯤 5층짜리 물류터미널 건물 1층 냉동창고에서 불이 시작돼 1층 창고 전체(8,119㎡)와 2층 사무실 일부(347㎡)를 태운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오전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지난 25일 밤 경기 군포시 부곡동 복합물류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1시 40분쯤 5층짜리 물류터미널 건물 1층 냉동창고에서 불이 시작돼 1층 창고 전체(8,119㎡)와 2층 사무실 일부(347㎡)를 태운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오전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