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3명,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협의해 3명(여당 2명, 야당 1명),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3명(여당 1명, 야당 2명)을 각각 추천한다.
23일 방심위는 제5기 위원으로 총 7명을 위촉했다.
신임 위원은 김유진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옥시찬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이광복 전 연합뉴스 논설주간, 정민영 법무법인...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이날 열린 '전경련 모범회사법 세미나' 개회사에서 “우리 상법은 1962년 제정 이후 약 60년 동안 전면개정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지난해 말 상법 개정으로, 기업 지배구조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경영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라며 “오늘 전경련이 제안하는 모범회사법이 현행 상법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개선하고, 회사...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은 30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2021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은 행사 도중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이나 정권교체에 관한 이야기 등은 나누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인 인사를 나누고...
제약바이오협회와 56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지난해 출범한 KIMCo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소통하고 사업 전반을 조율하면서 정부와 국회 등 대내외 원활한 지원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7일 백신기업 협의체가 출범하고 그 첫 번째로 컨소시엄이 구성돼 매우 뜻깊다. 정부도...
제약바이오협회와 56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지난해 출범한 KIMCo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소통하고 사업 전반을 조율하면서 정부와 국회 등 대내외 원활한 지원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7일 백신기업 협의체가 출범하고 그 첫 번째로 컨소시엄이 구성돼 매우 뜻깊다. 정부도...
것을 검토하고 있지만, 개회식에 한해 2만 명으로 늘리는 방향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회식 참여 예상 규모는 일반 관객 9300명과 스폰서 등 대회 관계자 1만500명,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회의원 등 관계자 7300명 등이다. 그래도 2만 명이 넘는 탓에 관계자 규모를 줄이고 일반 관객도 추첨을 통해 축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포럼 대표인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ESG란 우리 사회의 모든 이를 포용하고 우리 모두 성장의 과실을 나눌 수 있게 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실천 과제"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과학계가 기술로 지속성장을 가능케 하고, 기업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포럼에 참여하는 다양한 단체들이 ESG를...
이날 손경식 경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동계의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한 투쟁적이고 비타협적인 노동운동 관행이 만연한 상황에서 해고자나 실업자 등의 노조 가입이 허용되면 현장 노사관계의 혼란과 갈등은 더욱 커질 우려가 큰 만큼 노사균형성 회복을 위한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개정 노조법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노사관계를...
이날 손경식 경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동계의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한 투쟁적이고 비타협적인 노동운동 관행이 만연한 상황에서 해고자나 실업자 등의 노조 가입이 허용되면 현장 노사관계의 혼란과 갈등은 더욱 커질 우려가 큰 만큼 노사균형성 회복을 위한 보완입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개정 노조법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노사관계를 정상화하기...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도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개회사는 자화자찬으로 가득했을 뿐 ‘기후 악당 정부’로서 반성과 성찰은 없다”며 “탄소중립 노력에는 소극적, 그린워싱에는 진심”이라고 꼬집었다.
환경단체 측에선 기후위기비상행동이 전날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기자회견도 열어 “그간 한국 정부가 보여준 모습은 진정성 있는 행동보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암참은 한국쓰리엠, 한국다우, 한국P&G 공동의장 3인이 이끄는 ESG위원회를 통해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을 지원하고 독려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으로 확인한 트렌드와 시사점은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ESG...
경기도가 기본소득제도 공론화를 위한 입법을 국회에 건의한다. 기본소득은 재산이나 노동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소득을 뜻한다.
경기도는 '기본소득제도 공론화 법률안'을 이달 중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일부 국회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법률안은 대통령 소속의 기본소득제도 공론화위원회 설치와 구성, 운영...
권태신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집단소송ㆍ징벌적손해배상제도 입법화에 대해 “우리 경제에 천문학적인 불필요한 소송비용을 짐 지우고 기업은 법적 판단에 상관없이 여론재판에 내몰려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게 된다”라며 “적대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미 많은 허점을 노출한 제도를 그대로 도입하면 국내 기업환경이 악화돼 한국투자 기피와 기업...
설 의원은 개회사에서 “장보고의 글로벌 경영 모델을 본격적으로 연구하여 코로나 시국을 이겨내는 방안과 중장기적인 국가 현안에 관심을 기울여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환영사에서 “국회 세계인 장보고 포럼이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탐구, 국익을 창출하는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업이 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부와 국회가 12월 노조법, 특고3법 등 노동관계법을 개악한 우리 현실과 비교할 때, 인도네시아 정부가 글로벌 자본 유치를 위해 비즈니스 친화적 옴니버스법률을 제정한 것은 한국이 많이 배워야 할 사례"라고 말했다....
특히 정치 분과의 경우 임지봉 헌법학회장이 참여해 개헌 구상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박 의장은 전날 임시국회 개회사를 통해 “국민통합의 완성은 개헌”이라며 4월 재보궐 선거 이후 본격 논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국민통합위는 3일 첫 회의 이후 7월 초 분과별 제안을 정리하고 9월 말 최종 결과를 보고한다. 이후 11월에는 구체적인 입법과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박 의장은 이날 2월 임시국회 개회식에서 “국민통합의 제도적 완성은 개헌”이라며 “앞으로 있을 정치일정을 고려하면 올해가 21대 국회가 개헌을 실행할 사실상 마지막 해”라고 밝혔다.
개헌은 앞서 20대 국회 때인 2018년에 여야 간에 활발히 논의된 바 있다. 대통령 권한 분산에 초점을 두고 논쟁이 일면서 야권에선 의원내각제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