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국 위상 높아졌다" vs 野 "국민통합 없었다"전직 대통령 사면, 공군 성추행 등 이슈 부각
22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당은 현 정권에 대해선 '잘한 점'에 집중한 반면 야당 대상으론 대권주자 출마, X파일 의혹 등 '논란'을 꼬집었다. 반면, 야당은 문재인 정권의 전반적인 국정 운영에 대해...
청와대 특별감찰관 후보 3인 추천키로 22~24일 대정부질문…본회의 6월29일, 7월1일전국민 재난지원금·세종시 특공 국정조사 이견 못좁혀
여야가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다만 야당이 요구하는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특공) 제도에 대한 국정조사, 법제사법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재배분, 여당이 추진 중인 전국민 재난지원금 등을 놓고는 1시간 넘게...
정부도 지난달 대정부질문에서 조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양극화 지수 신설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관련해 조 의원은 본지와 만나 “저 혼자 통과시킬 수 있는 법안은 없어 영업사원처럼 여야 의원들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며 “양극화 해소가 국민의 원하는 바인 만큼 먼저 공동발의에 참여하겠다고 연락을...
송 대표는 “대선이 302일 남았다”며 “의원들의 모든 법안 제출이나 대정부질문이나 모든 활동은 302일 후 국민의 마음을 얻어 다시 한번 국정을 책임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인가 안 될 것인가(와 관련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도 5선 의원을 했으니 쭉 선거 패배가 있을 때마다 패배를 반성하지만 (대응은) 다른 방향으로 나와서 어려운 점이...
홍 총리 대행은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9억 원이라는 기준이 2011년에 설정된 것"이라며 "상향 조정을 검토할 여지가 있지 않으냐는 의견을 많이 들어서 짚어보고 있다"고 비슷한 취지로 답변한 바 있다.
홍 총리 대행의 이번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는 당정이 엇박자를 연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민주당 최인호...
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한 배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와 김상희 국회부의장의 막말 논란 등으로 보인다. 실제 일간 지지율 변화에서 백신 수급과 관련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대상으로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나왔고 김 부의장의 발언이 논란이 됐던 대정부질문 기간(19~21일) 동안 문 대통령 지지율은 32.2%, 31.5...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6일 경제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경제계 의견을 모아 이 부회장 사면을 공식 건의했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도 이 문제가 제기됐다. 이례적으로 종교계도 나섰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25개 교구본사 주지들이 이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이...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장애인 탈시설' 문제 해결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 3일 차 5번째 질의자로 나서서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탈시설 문제를 지적했다.
장애인 탈시설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100대...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상당 부분이 상반기에는 물량을 들여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하반기에는 들어오게 돼 있다"고 말해 모더나 백신의 상반기 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를...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에도 의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중했지만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의원도 있었다. 국민연금 문제를 꺼낸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다. 유 의원은 연금 고갈 문제를 언급하며 홍 대행을 향해 개혁 의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회는 21일 오후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두...
국회 마지막 대정부질문의 키워드는 '백신'이었다. 여야 의원들은 사흘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방역을 두고 공방을 벌인 데에 이어 이날도 상반된 모습을 이어갔다.
국회는 21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과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