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현재까지 확정된 운항계획 취소 이외에도 추가적인 결항 조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항공기 운항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것을 권고했다.
국토부는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강풍 등 영향에 대비해 항공기 운항계획의 조정, 운항 경로 우회 등 안전 조치를 시행 중이다.
앞서 국토부 항공교통본부는 태풍 북상에...
있다”라며 “경쟁사 대비 월등한 원가경쟁력과 기재 확보를 통한 기단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국적 항공사의 일본, 필리핀, 대양주(괌·사이판) 노선 수송객의 각각 22.3%, 24.4%, 40.9%를 수송하며 전체 국적 항공사 중 수송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종합·전문·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 공사, 엔지니어링활동·공사감리 용역 등에 지역기업을 우대하고 민자유치 사업을 시행하는 민간개발자에 대해 관광단지개발·도시개발 등 각종 주변 토지개발 사업권을 부여한다.
앞으로 국방부, 국토부, 대구시,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은 이번 하위법령 제정을 계기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원팀으로 적극...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거래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완료된 6월 아파트 거래량은 38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3429건과 비교하면 12.2%(419건) 늘어난 수준이다. 6월 거래량은 지난 2021년 8월(4065건)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서울 아파트 거래는 강남지역과 영등포구, 노원구 등 재건축 단지 밀집 지역에 몰렸다. 6월 거래량을 25개 자치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지하주차장 보강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중 2개 단지의 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보강공사를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이날 이한준 LH사장과 경기 양주시 양주회천A15블록(행복주택)과 파주 운정 B34블록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책임자로서 너무나 마음이 무겁다”며...
이에 인천시는 기존부터 서비스하고 있던 인천시 지도포털(부동산 실거래가 지도)의 지도기반 실거래가 정보에 대법원 등기정보와 연계된 아파트 소유권이전 등기일자(자료출처: 국토교통부)를 추가해 시민들에게 허위신고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 거래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실거래가 정보를 미리 꼼꼼히 확인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이 제공하는 표준 부동산 데이터를 내재화해 국토부와 행안부에 데이터를 요청하지 않고도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별도 검색할 수 있다. 주요 데이터로는 주소, 위도·경도, 용적률·건폐율, 면적, 높이, 주차대수를 비롯해 건물의 에너지 사용 정보 등이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BDDB 프로젝트의 서비스 확장성을...
1차 협의회에서 배제됐기에 원안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원안 노선의 단점으로 전원주택, 펜션 등을 많이 통과해 민원이 우려된다는 점을 꼽았지만, 국토부 공개자료를 살펴보면 정반대라고 짚기도 했다.
김 지사는 "원안 노선은 1744세대 3651명이 거주하는 4개 마을을 지나가는 데 반해 대안 노선은 8570세대 1만8130명이 거주하는...
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물 관리 담당 부처를 환경부에서 국토교통부로 재이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내놨다.
현재 국가 물관리 주체는 환경부다. 업무 처리 효율성 등을 이유로 2018년 이른바 ‘물관리 3법’이 제·개정(물관리일원화)되면서 국토부(수량)·환경부(수질)로 나뉘던 관리 주체가 환경부로 일원화됐다. 이를 다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부실시공 사태를 언급하며 "근본 원인으로 건설산업 이권 카르텔이 지적된다"며 "국민 안전을 도외시한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깨부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례에서 보듯 설계, 시공, 감리 전 분야에서 부실이...
사고조사위 홈페이지는 자율차 출시 상용화에 발맞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사고발생 시 △신고·접수·조회 △정보열람 △이의신청 △사고통계까지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실질적인 규제정비를 위해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을 수립해 자율차 사고조사위를 2020년 10월에 신설하고 사무국을 공단...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안전 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다.
안전관리 분야는 국토안전관리원, 단지·주택 분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 분야는 한국도로공사, 철도 분야는 국가철도공단, BIM 분야는 건설기술연구원이 맡았다.
이번...
배점을 조정하는 방안의 장단점을 검토한 대안 등 제로 베이스에서 개선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시공능력평가제도는 이질적인 평가항목을 단순히 가감해 시공능력평가액을 산정해 건설업체의 정확한 정보 제공에 한계가 발생했다"며 "8월쯤 개선방안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 평가 때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법원 등기 정보와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연동한 것이다.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그간 거래가, 전용면적, 계약일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등기 일자 정보를 시범 공개한 것이다. 공개범위는 내년 상반기부터 연립·다세대 등으로 확대된다고 한다.
등기 정보가 추가된 것은 ‘집값 띄우기’ 목적의 허위신고를 막기 위해서다. 원희룡 국토부...
7년이나 계속된 절도사 안녹산(安祿山)의 난으로 국토가 피폐해졌을 때, 두보가 장안에 있는 왕후장상의 유람지인 곡강(曲江)을 찾아 옛 영화를 그리며 슬픔에 젖어 이제는 가고 없는 아리따운 자태의 양귀비(楊貴妃) 모습을 그린 시다. 양귀비는 피난길에 양국충(楊國忠)을 죽인 군인들이 죽음을 요구해 불당에서 목매 죽었다. 시의 원문은 이렇다. “맑은 눈동자 흰...
30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시스템과 항공협회 등에 대한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여객은 전년(약 929만 명) 대비 22.8% 증가한 약 1141만 명에 달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각각 약 629만 명, 511만 명 늘었다.
올해 들어 증가세는 더 뚜렷해졌다.
2분기 대한항공을 이용한 여객은 약 662만1700명, 아시아나는 479만3000명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집값 띄우기 목적의 허위거래를 막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올해 계약된 전국 아파트의 실거래가 정보에 등기 일자를 함께 공개하고 있다. 통상 등기는 잔금을 치른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뤄져야 하는데, 정부는 통상 잔금일을 계약일로부터 두 달 뒤로 잡는 거래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계약 후 4개월(약 120일)이 지나도록 등기가 안 된...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 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7분께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청은 지진이 발생하고 40분...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오후 3시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국내 공항 최초로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해 출국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 서비스로다.
이날 일부 서비스를 개시하고 2025년 4월에는 전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긴밀한 에너지·건설 인프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 및 애로사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28일 예정된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