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법무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권익위원회, 인사혁신처, 경찰청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에서 주무부처가 산하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과거 5년간의 채용업무 전반을 다음 달까지 조사하기로 했다. 인사 서류는 진상 규명을 위해 보존 연한과 무관하게...
과거 4대강 사업에서는 국토교통부와 청와대의 개발 논리에 밀려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했다.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경유값 인상을 주장했지만,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산자원부 등 경제부처들이 증세논란과 산업위축 등을 이유로 반대해 무산된 바 있다.
김 장관은 “임명식에서 문 대통령이 환경부가 모든 국가 정책의 환경 영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결국 인재풀 한계와 인사청문회에 대한 부담으로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부처 장관을 현역 의원 출신으로 채우기에 이르렀다.
잇단 고위 공직자 낙마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보은·코드인사’ 논란도 오점으로 지적된다. 문재인 정부 장관급 인사의 58%가 대선 캠프 또는 참여정부 출신이며,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중에는 그 비율이 66%에 이른다. 특히 최근...
김현미(55) 국토교통부 장관은 1962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전주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와는 직접적인 사제 관계는 아니지만 대부로 꼽히며, 같은 연세대 정외과 출신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현 차관, 김기정 전 청와대 안보 2차장 등과 연결된다.
연세대 인맥도 눈에 띈다. 노무현 정부 초기 당시 윤태영...
본부 소속 과장도 4명에 불과하다.
5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고 발표하면서 “지난해 여성 최초로 국회 예결위원장을 맡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며 “국토균형발전·도시재생·일자리 창출 등 개혁 과제를 추진할 최고 적임자”라고 말했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장, 토지정책관, 주택정책관, 주중 국토해양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정부 말에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1급)을 지내 공직에서 물러나야 할 위기도 겪었지만 차관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청와대는 이 청장에 대해 "주택토지정책에 정통한 관료로...
김 장관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큰 틀의 원칙을 공유하면서 대채 모래를 어떻게 확보할 것이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해운산업 강화 방안에 대해 "우선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국정과제 확정하는 절차 있고 나서 그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7월말까지는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류희인 국민안전처 차관 등이다.
또 차관급에서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김외숙 법제처장,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황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등이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홍 실장이 배우자와 함께 나와 가장 먼저 임명장을...
김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3번째 여성 장관으로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현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을 맡고 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환경 비서관을 지냈다.
고용부 장관 후보자로 오른 조 원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노동문제 연구에 몸담아온 학자이자 교육자다.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장과...
또 채희봉 무역투자실장이 청와대 경제수석실 산하 산업정책비서관에 내정되면서 무역투자실장도 공석인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1, 2차관 모두 사실상 내부 승진으로 이뤄져 인사 규모가 크지 않다. 손병석 1차관이 기술고시 22회이고 맹성규 2차관이 행시 31회라 행시 32회 후배들인 박선호 주택토지실장, 서훈택 항공정책실장, 김재정 국토도시실장, 김일평...
지난주 차관인사에서 전격 발탁된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은 직전까지 기획조정실장을 맡았고, 앞서 이뤄진 보건복지부 차관 인사도 권덕철 기획조정실장이 발탁됐다. 행자부도 기획조정실장이 차관으로 올라가면서 공석이다.
차관 인사에서 물먹은 1급의 경우 용퇴하거나 본부를 떠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기획재정부의 경우 1차관과 2차관 하마평에 올랐던 1급의...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3번째 여성 장관으로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현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을 맡고 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환경 비서관을 지냈다. 서울시의원을 거쳐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민원제안비서관·지속가능발전비서관을 역임했고, 지속가능센터 지우 대표로 일해왔다.
박...
앞서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LTV와 DTI 규제를 푼 것이 가계부채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내정자는 19대 의원 시절에도 LTV·DTI 완화 조치를 비판한 바 있다. 박근혜 정부는 2014년 7월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LTV를 60%에서 70%로, DTI는 50%에서 60%로 각각...
45명 중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박춘란 교육부 차관 등이 여성이다. 특히 조 수석과 김 후보자는 각각 첫 여성 수석, 국토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다만 현재까지 지명되거나 임명된 인사 중 여성은 5명 전체의 10%에 불과하다.
계파색을 지운 대탕평 인사 원칙도 지켜졌다. 지난달 30일...
문재인 정부 첫 국토교통부 장관에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되자 국토부가 술렁이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미(55) 의원을 지명한다고 밝혔다.
김현미 후보자는 2003년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과 정무2비서관을 지냈으며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으로 국회에 입성해 18대를 제외하고 19대...
문재인 대통령은 국토교통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20대 국회에서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등 경제 상임위를 두루 거치고, 첫 여성 예결위원장을 지낸 데 이어 첫 여성 국토부 장관에 오르게 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3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는 후보자는 3선 의원으로 의회활동은 물론 국정운영...
국토교통부는 3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실수요 중심의 시장 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 구원투수 임종룡, 경기침체ㆍ가계부채ㆍ구조조정 곳곳 암초
부동산 과열ㆍ구조조정 엇박자로 골든타임 놓칠 위기에
박근혜 정부 4기 경제팀을 이끌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종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