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올 시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지난 4월 국제체조연맹(FIG) 페사로월드컵 종목별 결선(17.800점)을 제외하고는 매번 후프에서 18점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손연재의 메달 도전에 차질을 줄 정도는 아니다. 예선 성적은 결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할 때만 사용한다. 최종 순위는 결선 연기로 가려진다. 손연재는 현재 두 종목 합계 35.732점으로 예선 중간 순위...
기계체조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시절 처음 태권도복을 입은 김소희는 충북 제천동중 1학년 때 태권도 선수의 길을 택했다.
2010년에는 생애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인 싱가포르 유스올림픽에서 어이없이 첫판에서 져 탈락했다. 그러나 국내 전국대회에서 6차례나 정상에 오를 만큼 고교 무대에서는 마땅한 적수를 찾지 못했다.
김소희는 고교 시절부터...
리세광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5.691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최대 맞수인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이 부상으로 빠진 리우 올림픽 도마 무대는 리세광 천하였다.
리세광은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데 이어 결선에서도 두 차례 시기 모두 거의 완벽에...
리세광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5.691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2014년~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2연패를 달성한 리세광은 양학선이 아킬레스건 수술로 빠진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또 한 번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리세광은 자신의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은주는 일본에서 체조를 배웠고, 2013년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러한 성장 환경 덕분에 이은주는 스스럼없이 북한 선수단에 다가가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한국과 북한은 정전상태다. 왕래가 자유롭지 못할 뿐만 아니라, 서로 대화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선수가 올림픽과 같은 국제대회에서...
중국이나 홍콩, 일본 등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선수들은 물론 팬들의 사인공세가 끊이지 않는다고.
이대훈 (24·한국가스공사) / 태권도
큰 키와 하얀 피부, 말쑥한 외모를 지녀 ‘훈남 태권도 선수’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죠.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대 (28·삼성전기) / 배드민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윙크 세리머니로 유명한...
위의 두 사례는 모두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40조항’ 으로 인한 해프닝입니다. 헌장 40조: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는 공식 후원사가 아닌 기업의 광고 참여 금지.
펠프스는 위 사진이 SNS에 유출되며 IOC규정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었죠. 미 농구팀은 선수들이 개인 후원사인 나이키 대신 공식 후원사인 리복을 입도록 하자 성조기로 리복 로고를 가린...
“4년 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다시 만납시다!”
2012년 8월 12일, 자크 로게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런던올림픽 폐막을 선언하며 외쳤던 말이다. 어느덧 4년이 흘러 2016년 리우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리우올림픽은 이달 6일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막해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20년 올림픽 역사상 남미...
손연재(22ㆍ연세대)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9차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74.900점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지난 3일까지 열린 베를린 월드컵(8차 월드컵)을 건너 뛴 손연재는 이날 후프 18.750점, 볼 18.900점, 곤봉 18.800점, 리본 18.450점을 받았다.
이는 지난달 과달라하라 월드컵에서 기록한 개인종합 최고점(74....
동안 국제대회,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이상화 선수에게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 리듬체조 부문에서 세계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손연재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불가리아 쇠아의 아레나 아미츠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곤봉에서 18.55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은 리자트디노바(18.450점), 동메달은 아리나 아베리나(18.300점)가 차지했다.
손연재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월 26~28일 에스포 월드컵에서 볼 금메달을 따낸 이후...
손연재가 국제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연재는 8~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체조연맹(AGU)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은 물론, 후프·볼·곤봉·리본 등 4개 종목별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5관왕에 올랐다.
특히 손연재는 리본에서 18.700점을 받으며 국제대회 개인 최고점을...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첫날 후프에서 18.550점, 볼에서 18.500점으로 중간합계 37.050점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후프와 볼에서 각각 4위, 5위를 차지해 상위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페사로 월드컵은 이달 중순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는 리우 프레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최고 수준 선수들이 총출동한 대회다.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손연재는 20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이같은 성적을 올렸는데요.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2주 후 열리는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 전국 맑음… 일교차 커요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경상남북도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둘째 날 리본 17.450점, 곤봉 18.000점을 받으면서 4위를 기록했다.
첫째 날 후프에서 18.500점, 볼에서 18.350점을 획득하면서 개인 3위에 머물렀으나, 둘째 날 리본에서 실수를 내면서 손연재는 총점 72.300점으로 개인종합 4위로 밀려났다.
이에 따라 앞선 두 국제대회인 모스크바 그랑프리와 에스포 월드컵에서 나란히 개인종합 은메달을...
손연재는 18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첫날 볼에서 18.350점, 후프에서 18.500점을 받았다. 2종목 합계 36.850점을 얻은 손연재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37.800점),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37.000점)에 이어 중간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리자트디노바와 점수 차가 0.150점에 불과해 19일...
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의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 종목에서 18.45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가 FIG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4년 4월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과 후프, 볼, 곤봉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처음이다.
이날 손연재는 볼 종목별 결선에서 3번째로 출전해 영화...
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의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18.400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손연재는 3번째로 등장해 ‘왈츠’ 음악에 맞춰 후프 연기를 펼쳤다. 그는 예선과 같은 18.400점을 받았다. 리자트디노바가 18.5250점으로 금메달,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18.500점으로 은메달을...
손연재의 새로운 안무와 음악은 지난달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국제대회 파견대표 1차 선발전 시니어 개인 부문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다만 손연재는 후프, 곤봉 종목에서 수구를 손에 놓치는 등 프로그램이 완성되지 않은 면모를 보였다. 이번 대회에 앞서 새로운 프로그램 가다듬기에 나선 손연재는 좀더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칠...
손연재는 20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 시니어 개인 부문에서 후프(17.850점), 볼(17.750점), 곤봉(18.000점), 리본(17.700점) 등 4종목 합계 71.3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천송이(59.8점)와 10점 이상 차이를 벌리며 정상에 올랐다.
이날 손연재는 올림픽 시즌에 선보일 프로그램을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