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한국의 강점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등 경제협력 효과도 있다고 보고, 전방위적으로 부산엑스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최 회장은 다보스포럼을 마친 뒤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20일(현지시간) 저녁 파리 시내 한 식당에서 프랑스 파리 주재 BIE(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사 등 10여 명을 초청,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개최된 프랑스 파리, 7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수바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려 왔다.
또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부산엑스포의 인지도 제고에...
국제박람회기구(BIE)는 4월 3~7일 부산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6월과 11월에 각각 4차, 5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연다. BIE 회원국들은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비밀투표를 통해 개최지를 결정하게 된다.
재계 다른 관계자는 "BIE 실사단의 부산 실사가 매우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투표권이 있는 회원국들은 실사단이 대상국...
정 위원장도 “상반기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실사, 6월과 11월 4, 5차 경쟁PT를 마치고 11월 유치 결정이 날 때까지 한순간도 방심해선 안 된다”며 “현지실사를 대비해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고, 정부, 국회, 기업, 민간이 한 몸이 돼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연구원은 엑스포의 경제적 효과로 생산유발 효과 43조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8조 원, 고용창출...
이어 “1단계 사업지역은 올해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장실사가 예정돼 있으므로 실사단이 현장에 방문했을 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준비된 후보 도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부산지역 해운항만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에서는 “올해는 수출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첨단 기술 박람회로, 올해는 약 2200개 기업이 참여해 지난해 대비 약 2배 규모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공간도 5만 6200평으로 50% 이상 넓어진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는데 전시공간을 지난해 대비 2배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포스코그룹 벤처플랫폼을...
총수는 기업별 글로벌 사업 협력 논의는 물론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함께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대기업 주요 인사들이 해외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엑스포 유치전에 나선 만큼 총수들도 이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30 엑스포 개최지는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70개 회원국 대표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KIBA는 IPTV·위성방송사업자를 통해 영상 송출 등 대내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민간위는 양 협회에 부산세계박람회 콘텐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충현 민간위 기획총괄팀장은 “내년 4월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 실사 기준에 국민의 지지가 포함된 만큼 이번 협약 체결은 전국 단위 유치 열기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력국별 산업 여건 및 정책, 산업부의 ODA 협력 전략과 연계된 협력국의 ODA 수요 등을 종합 분석해 나라별 ODA 비전 및 유망분야 맞춤형 과제를 공동 기획할 방침이다.
한편, 안 본부장은 한국 정부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외교·통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간담회에 참석한 28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한화 건설부문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자사 관계자들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국회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방위사업청 및 방산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내년 6월 부산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세계박람회 주 무대로 예정된 부산 북항 일대 철도시설을 2024년부터 이전해 박람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새 균형발전 정책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지원단’을 이날부터 운영한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저는 지난주 프랑스에서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하고, 아프리카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모잠비크, 가나를 다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고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와 파트너십을 확인하고...
野 근거 제시 못하면 대국민 사기"
용산 대통령실은 1일 국제박람회기구(BIE)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3차 프레젠테이션(PT)에서 경쟁국들을 압도했다고 자평했다. 최대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레젠테이션에 비해 환호성이 더 컸다는 이유에서다.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지난달 30일)...
김 수석은 “한 총리와 미래전략기획관실이 전 세계를 돌며 부산엑스포를 위한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며 “한 총리는 지난 29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170개 회원국 앞에서 첫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부산이 최적의 개최지임을 호소하는 ‘부산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또한, 최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을 특사로...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태원 유치지원 민간위원장(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등 엑스포 민간유치위원들은 28~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1차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했다.
민간대표단은 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 참관, 각국 대사관 방문, 리셉션·오만찬 개최 등을 거치며 부산...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 파리서 유치 지원전현대차 친환경차에 랩핑, 영상 상영 등 홍보전사우디·이탈리아·우크라 경쟁 내년 개최지 결정
현대차그룹이 지난 28~29일 파리에서 개최된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한 현대차 차량을 총회가 진행된...
한편 SK 측에서는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유정준 SK E&S 부회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 중이어서 일정상 참석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국제박람회기구(BIE) 171차 총회'가 개막된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파리 중심부에 있는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엑스포 로고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일일 평균 유동인구가 50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또 파리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