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는 영국 런던 주재 한국 정부, 공공 투자기관, 민간 금융기관 및 글로벌 자산운용사 Apax 파트너스(Apax Partners)와 함께 사모주식 시장 동향 및 향후 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KIC는 런던지사 주관으로 제20차 런던국제금융협의체를 23일 오전(현지시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는 런던 주재 재경관을 비롯 정부 관계자 및 공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경영대학원 교수진 및 부동산 전공 대학원생들과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싱가포르국립대 경영대학원 대표단에 HUG의 주택분양보증 제도를 소개하고, 한국-싱가포르 간 주택금융정책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HUG는 주택분양보증 등 공사 업무와 한국의...
한전, 24일 실적 발표…30조원 적자 예상산업부, 전기요금 인상 폭·속도 조절 검토한전 부담 커져…SMP 상한제 중단도 임박산업부 "4월 시행 검토"…한전 자구책 마련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가 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한전의 적자 부담도 더 커질 위기에 빠졌다.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중단과 전기요금 인상 속도 조절...
20일 열린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주관 ‘제7회 국제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이집트 신용보증공사 대표단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신보 대구 본사와 서울 마포 ‘FRONT1’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집트 대표단은 신보의 신용보증제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용평가시스템 및 리스크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기업...
결국 책임준공 불이행시 채무인수 확약을 제공한 시공사가 신탁 부동산을 수의계약으로 취득함으로써 대주단은 투자자금을 조기 회수할 수 있었다.
금융시장이 경색되며 현금 흐름에 문제가 발생해 흑자 도산할 위험에 노출된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PF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이해당사자에게 세부적‧전문적인 자문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또 선사의 선박건조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채권 발행, 선박금융에 핀테크 기술 도입 등 '민간 선박투자 활성화 방안' 연내 마련한다.
중소 해운선사에는 HMM 배당금을 통해 최대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신설해 지원하고 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선박투자 지원 확대 및 특별보증 지원, 공공선주 사업을 통한 친환경 선박 건조·지원 등도 검토한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2023년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금발심)'에서 "올해 금융안정에서 부터 취약계층 보호와 금융산업 발전까지 12개 분야에 걸친 다양한 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올해 △금융시장 안정 △민생안정 △금융산업 국제경쟁력 제고 등에 초점을 맞춰 금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번 친환경 선박 도입과 관련한 금융 협력을 진행하고 향후 미래 선박 확보에 대한 투자 및 보증을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체결식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변화하고 있음을 선언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정부는 강화되는 글로벌 탈탄소화 기조 속에서 국내 해운업계가...
주택금융공사 추계 우리나라의 주택구입부담지수 역시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값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앞으로 집값은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역사적 평균이나 국제적 평균에 비해 크게 높아진 PIR나 가계부채 수준이 결국 평균 수준으로 수렴(mean reversion)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의 집값 하락은 전형적인 주택 경기...
여의도 국제금융지구를 고려해 주거 유형을 다양화하고, 문화·전시·상업·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 3종 주거지역 용적률 300%에서 준주거지역 400%로 용적률을 높인다.
단지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아직 사업 첫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7월부터 신통기획 적용 단지가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사를 앞당겨 선정할 수 있게 되면서 건설사들도 빠르게...
중국 부동산 업계는 정부의 금융규제로 자금 사정이 악화했다. 공사 중단으로 준공이 지연되는 프로젝트가 속출해 구매자가 항의를 위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상환을 거부하는 움직임도 퍼졌다.
중국 정부는 최근 부동산 업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조기 준공을 촉구하는 대책을 펼치고 있지만, IMF는 “부동산 위기가 계속되고 있어 대규모 업계 재편이 필요하다”...
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 중구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보, 한국무역협회,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종별 협회와 2023년 제1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다. 무역수지 적자가 100억 달러를...
이인호 무보 사장은 "대다수 전문가들이 국제 경기침체를 예견하듯 올해도 국내 기업에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인 360조 원 무역금융 지원계획에 발맞춰 무보도 언제나 최전선에서 국내 기업이 마음 놓고 대한민국 수출 영토를 넓혀 나가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전 세계가 국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이 신산업 핵심광물 중 하나인 리튬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공사가 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며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주요 원자재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이 배터리,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나은행도 현지법인인 중국유한공사가 지난해 9월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광둥성 분국으로부터 외화지급보증 소홀로 과태료 1576만 위안(28억7000만 원)을 부과받았고, KB국민은행 호찌민지점은 지난해 5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역외대출이자 해외 송금 시 금융당국 승인 여부 확인을 누락했다는 이유로 과태료 1억6000만 동(약 840만 원) 처분을 받았다.
한편...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한 장비 교체·도입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2024년부터 도입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타당성 조사비와 건설사 등과 해외 동반 진출 지원 시 정부 간 직접 협력 등을 통해 국내 항만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항만기술산업 육성법을 제정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융복합 기술 개발 등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신용기관과 양국 기업의 주요 산업 수출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7일 무보는 UAE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 수출신용기관(ADEX)와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따라 양국 수출신용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양국 기업이...
박 차관은 중견기업 6개사, 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관계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산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중견기업은 우리 산업의 허리"라며 중장기적인 육성 계획을 내놓았다.
산업부는 중견기업 일자리를 2021년 기준 159만 명에서 2030년까지 25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2021년 기준 5480개인 중견기업을...
주요 국제기관으로부터 수상한 건설부문의 주요 사례를 12일 발표했다.
기업들은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 수행능력 및 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합작으로 수행한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 BOT 사업)는 유럽철강공사협회(ECCS)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