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오는 27일부터 국적사 최초로 부산~중국 하이커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부산~하이커우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처음 개설되는 노선으로 김해공항에서 수요일 오후 10시 35분, 토요일 오후 10시 출발하며,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에서 오전 2시 10분에 출발하여 김해공항에 오전 7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5분이...
이스타항공이 5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9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한다.
2019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 정부가 공동 주최해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급 박람회다.
5일부터 10일까지 총 6일간 상하이 개최되며, 올해부터는 외항사도 초청됐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사로는...
실제 국적사 여객수는 40% 가량이나 감소했다.
다만, 중국의 노선은 496만명을 기록, 작년보다 12.2% 증가했다. 한한령(한류 제한령) 여파로 줄었던 여객수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아시아 노선(중국·일본 제외)은 베트남(22.5%), 필리핀(35.6%), 대만(20.0%) 등 노선이 운항 증편 영향으로 여객이 13.3% 증가했다.
공항별로는 노선 다변화 및...
이번 부산~칼리보 노선은 국적 항공사로는 첫 개설 노선이며 주 4회 운항한다.
부산~칼리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10시 5분에 출발, 현지 칼리보 공항에 오전 1시 30분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전 2시 30분에 출발,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 30분에 도착하는 약 4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제 부산에서도 편리하게 에어부산을...
지난해와 올해 초, 2차례에 걸친 추락사고로 운항이 중단된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737맥스(MAX)8에 이어 B737NG 기종에서 결함이 발견, 국적사들은 해당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이 이달 초부터 자체 보유한 737NG 계열 항공기를 긴급점검한 결과 9대에서 균열이 발견돼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 12월부터 베트남 인기 도시 3개 노선을 모두 운항하게 되면서 여행객들은 더욱 자유로운 여행 경로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나트랑은 국적사 중 유일한 오전 스케줄로, 가족 단위 승객들도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베트남 3色 특가’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1일까지 에어서울...
양대 국적사와 LCC들은 각각 1%, 5% 줄었다. 이는 외항사가 8% 증가한 것과 대조적인 부진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LCC의 국제선 실적이 역신장한 것은 처음”이라며 “해외여행 소비심리가 부진한 가운데 일본여행 불매운동에 따른 충격이 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본 노선의 수요가 2개월 연속 20% 이상 줄어든 것은 8년 만이다. 최...
국적사 중에서는 유일한 오전 운항편이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하며,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해 나트랑에 오전 10시 2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전 11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6시 5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이로써 에어서울은 다낭에 이어 12월 16일 취항 예정인 하노이까지 포함해 베트남 총 3개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
에어서울은...
인천~화롄은 10월에 취항하는 인천-정저우/가오슝, 청주-장자제/하이커우에 이은 다섯 번째 신규 취항 노선으로 주 3회(화, 목, 토) 운항하며 국적사 단독 직항 노선이다.
운항스케줄은 출발편(ZE825)의 경우 오전 8시 10분 인천공항을 출발에 10시 화롄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ZE826)의 경우 오전 11시 화롄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이 국토교통부와 각 국적 항공사들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1월 ~ 2019년 6월 사이 8개 국적항공사 여객기 수하물 파손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적사들의 수하물 파손 사고는 2016년 3만2358건, 2017년 3만4576건, 2018년 3만8473건, 올해 6월까지 2만2790건으로 모두 12만 8197건에...
실제 국적사들은 국토교통부에 항공권 가격(정가:Full fare)을 신고해야 하며, 이후에는 신고가격을 넘는 가격을 책정한 항공권을 판매해서는 안된다.
대신 항공사들은 이 가격을 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가격을 정할 수는 있다. 인상은 불가하나, 할인은 제한없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같은 항공편, 좌석 등급이라 해도 또 항공사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인...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2357톤) 30%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국적사 전체 항공화물이 7~8% 감소한 데 비해 매우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에어인천의 화물량 감소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항공화물 수요가 줄어 보유중인 항공기를 매각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에어인천은 올 초까지 소형기 B737-400SF 2대와 대형기 B767-300ERSF 1대로 총 3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정 연구원은 “여기에 고환율이 지속됨에 따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여전히 부담이 존재한다”면서”상대적으로 저가항공사(LCC)보다는 대형국적사(FSC)가 양호하나, 국내 항공사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 접근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진에어와 에어부산, 이스타항공은 역성장 기록했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여객이 감소했으나...
매물로 나온 제 2의 국적사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 마감일이 다가왔다. 막바지까지 인수 후보들의 물밑 신경전이 치열한 반면 유찰 가능성도 제기된다.
매각주체인 금호산업과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3일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구주) 31.05%와 아시아나항공이...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추석 기간에 국적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좌석을 늘린다.
이스타항공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제주 3편, 김포~제주 11편, 청주~제주 3편 등을 왕복으로 추가해 국내선 좌석만 6400여 석 공급한다.
국제선도 3000석을 푼다. 인천과 청주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오위안행 노선을 늘리고 인천~다낭 편을 추가해 추석 기간...
한편,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의 경우 지난해 6월 ‘자동탑승수속’ 시스템을 국적사 최초로 도입했다. 자동탑승수속은 항공권을 예매하면 항공기 탑승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탑승권을 자동발급해주는 시스템이다.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 도입되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승객에게만 적용한다. 자동탑승수속을 하면 최초 좌석은 자동배정 되지만, 모바일 탑승권을...
중국 당국은 “트래픽이 너무 많아 일시적으로 신규운항을 컨트롤하겠다”고 중지 배경을 설명했지만, 일본 노선 운휴와 감편에 대한 대안으로 중국 노선 신규 취항 준비에 박차를 가해오던 국적사들로서는 난감할 수 밖에 없는 처지다.
다음 달 인천~장가계 노선에 주 3회 신규 취항 예정이었던 대한항공과 에어서울은 계획을 보류했다. 또 제주항공도 부산 및 무안...
이어 “다만 일본 리스크가 국적사 중 가장 작고 향후 저비용항공사와 공급경쟁이 약해지는데 따른 수혜가 예상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며 “하반기 이익이 좋아지길 기대하는 게 아니라 실적부진이 유휴 자산 매각 등 주주친화적 개편을 앞당길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이콧 재팬’으로 국적사들이 대대적인 일본 노선 감축에 나서면서, 무려 30만 개가 넘는 일본행 항공기 좌석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반일 감정이 격화하면서 최근 여객수가 급감함은 물론 일본 노선까지 대거 축소돼 항공사들의 운항계획 전면개편은 물론 구조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6곳이 발표한 일본...
해당 노선은 오사카 삿포로, 오키나와, 사가, 오이타, 가고시마, 구마모토 등 이다.
이로써 국내 LCC 중 에어서울을 제외한 모든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 감축을 결정했다. 에어서울은 오는 12일 전에는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을 끝으로 국내 8개(LCC 6개, FSC 2개) 모든 국적사들이 일본 노선을 축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