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더나가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면서 국산 백신의 개발 속도와 성공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인체 임상 진입이 가장 빠를 것으로 보이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은 제넥신을 포함한 산학연 컨소시엄이 연구하고 있는 'GX-19'다. GX-19는 제넥신과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 등 6개...
국산 진단키트가 개발됐다. 기술이전을 통해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수입산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고려대학교와 공동 협력 연구를 통해 급성 ASF를 조기에 검출할 수 있는 항체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급성 ASF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아직 백신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기업 눈높이에 맞는 규제개선,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원부자재와 장비의 국산화 지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 바이오 클러스터 고도화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인천 송도...
정부는 백신 개발 분야에 대해 2021년 하반기 또는 2022년 국산백신 개발을 목표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합성항원백신과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하고 있는 핵산(DNA백신) 등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자체 백신 개발을 위해 향후 10년간 2151억원을 투자하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음압캐리어의 국산화에 성공한 인물이다.
이 외에도 정확도가 높은 디지털 기반 바이러스 정량검출기(리얼타임 PCR)를 개발해 유럽 인증(CE-IVD)을 획득한 ㈜옵토레인 이도영 대표, 플라즈마 바이오 살균기를 개발해 의료기관과 구급차량에 공급한 ㈜다우코리아 배준형 대표, 대기업에서의 백신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 2차 회의(서울)
△호주와 코로나19 대응 및 에너지 협력강화 방안 논의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정책협의체 1차 회의
△산업R&D 수요조사를 위한 PD-중견기업 간 릴레이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4일(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5일(화)
△화훼류 원산지 표시 꼼꼼히 확인하세요...
로드맵은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 목표 및 일정, 규제 신속지원, 치료제‧백신 생산 및 국가비축, 방역물품‧기기 국산화 목표 및 지원계획, R&D 투자 확대 및 신속지원 등을 포함할 예정이며, 산‧학‧연‧병 중심으로 분야별 초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주요 결정사항별로 6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오후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와 관련해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동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변화 전망, 그리고 제약 자국화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역할과 과제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GC녹십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일부 기업이...
앞서 지난 10일 에이치엘비는, 인수하는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 Inc.)가 코로나 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조속히 개발하기 위해 백신 설계 전문기업 에피백스(EpiVax), 백신 투여 전문기업 파마젯(PhrmaJet)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관련주들...
정부는 백신 개발 분야에 관해 2021년 하반기 또는 2022년 국산백신 개발을 목표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합성항원백신과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하고 있는 핵산(DNA백신) 등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 개발을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자체 백신 개발을 위해 향후 10년간 2151억원을 투자하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을추진하기로...
백신의 경우 미국과 약 6개월의 개발격차가 존재하나 민관협력 및 국제협력 연구를 통해 2021년 하반기 또는 2022년 국산백신 개발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윤 반장은 밝혔다.
그는 "치료제와 백신은 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며 "치료제와 백신개발이 조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마지막으로 “국내 백신 개발 주요 업체는 SK케미칼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로 식약처와 협업을 통해 하반기 임상1상 개시 예정”이라며 “독감처럼 코로나19도 계절성 바이러스가 될 수 있어 국산화 백신이 필요하고 백신 플랫폼 기술을 내재화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연스럽게 세계 각국에서는 국산 진단 키트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을 포함해 몇 개국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제공해달라는 요청이 있다”며 “복지부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젠바이오텍, 솔젠트, 랩지노믹스 등 국내 진단업체가 미국 식품의약국...
조속한 백신 개발을 위해 정부 지원·정책에 협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협회는 2020년 한 해도 정부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발맞춰 연구개발 투자, 고용증진, 바이오의약품의 대기업과 중소·벤처 기업들의 상생을 위한 전후방 산업 국산화 등 튼튼한 바이오 생태계를 만들어...
지난해 3분기 일찌감치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GC녹십자는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 등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독감백신은 내수와 수출 모두 탄탄한 실적을 내며 33.5%의 고성장을 시현했으며, 연결 자회사도 실적이 개선됐다. 그러나 연구개발비가 증가하고 마케팅 비용과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4분기 들어 173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결국, 연간...
◇백신ㆍ석회ㆍ육계…돼지열병 테마주 열풍=종목별 변동성이 가장 컸던 테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다. 국내에서도 ASF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9월 이후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급속도로 출렁였다. 진행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테마주로 묶였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한 해 동안 주가가 230% 넘게 뛰며 올해 두 번째로 많이 오른 코스피 상장사로...
씨제이헬스케어는 신약개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암, 간질환 신약 및 수족구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적극 늘리고 있다.
◇대웅제약 ‘나보타’, UAE·인도네시아 진출 = 대웅제약은 최근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에서는 최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는 나보타가...
또한 제품의 국산화로 해외의존도까지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연구과제가 성공될 경우 피씨엘은 반려동물 주요 감염병 진단기기 납품을 통한 파이프라인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피씨엘은 지난 9월 이슈였던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우려에 대한 해결책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는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 밖에 산·학·연·병이 활용할 수 있는 병원 중심의 공동연구 기반(플랫폼) 구축 등 병원을 연구 생태계 혁신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고(총 674억 원 중 신규과제 100억 원), 해외 의존성이 높은 백신의 자체개발, 수입 의존 화장품 기초소재와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등 국산화 지원(총 448억 원 중 신규과제 291억 원)을 강화한다.
임인택 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