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8일 국방부·보훈처·행정안전부·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 29일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 30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31일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순으로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특히 대북문제·세제개편안·재벌개혁·한미FTA(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부동산 정책, 살충제 계란 파동을 다루는 외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군을 향해 강도 높은 국방개혁을 주문했다. 현직 대통령으로선 건국 이래 처음으로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내놓은 주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군을 향해 강도 높은 국방개혁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방개혁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싸워서 이기는 군대를 만드는 것, 지휘관부터 사병까지...
그는 “문재인 정부가 국방·안보·외교 국정 파트는 보수적으로, 검찰과 국가정보원 개혁 등은 본래 페이스대로 근본적인 개혁을 이끌면서 강온양면(强穩兩面) 방식을 적절히 구사하며 잘 이끌어왔다”고 평했다. 이어 “무엇보다 국민이 ‘정권교체 이후에 내 삶이 바뀔 것’이란 응답이 50%를 넘은 건 이번 정권이 처음”이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지지율은 출렁일지...
노동개혁과 국방예산 및 지방재정 삭감, 영부인 공식 지위 추진 등 ‘일방통행’식 정책 추진 탓에 그를 지지했던 여론까지 등을 돌린 까닭이다. 최근 지지율은 30%대로 추락, 초라하게 물러난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의 취임 후 3개월 때 지지율 만도 못하다. 대외적으로는 존재감을 높이고 있지만 정작 내부에서는 ‘제왕적 대통령’, ‘어리숙한 권위주의’라는...
“국방개혁의 목표는 ‘이기는 군대’, ‘사기충천한 군대’, ‘국민께 신뢰받는 군대’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신임 군 수뇌부들로부터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기는 군대를 만들려면 우리 군의 다양한 구성과 전력은 꼭 필요한 일이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그냥 국방을 조금...
박춘란 교육부 차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이 서울대 출신이다.
정치권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서울대 출신인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민주당 이해찬 의원, 이종걸 의원, 김성식 의원 등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는 손 의장과 유신반대...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조세정책 개혁을 위한 ‘증세 공론화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한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민간 위원회다. 정부는 현행 조세제도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세제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야당들이 조세법정주의와 의회민주주의를 거론하면서 위원회 구성에 반대하고 있어 난항이...
국회의원들에게는 정치 개혁의 칼을 휘두르면서 정작 자신은 영부인과 관련한 입법에 골몰한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민심이 등을 돌린 데는 독불장군 같은 정책 추진도 한몫 했다. 취임 이후 마크롱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주피터’로 불릴 정도로 독단적인 리더십을 보였다. 특히 감세정책과 예산축소 정책에서 급진성이 두드러졌다. 복지 규모 축소와 부자...
그러면서 “군 간부의 취미생활과 개인 편의를 위해 사병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관행이 수십 년간 계속됐는데 신성한 국방의무를 모독하고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민주당과 정부는 국방의무와 관련 없는 부분에 군사를 차출할 수 없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복무여건 개선 등 국방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당 협치담당...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방통위원장의 임명 배경에 대해 “방송의 공공성, 공정성, 독립성, 다양성에 기반한 방송개혁 논의를 주도해 온 대표적인 언론학자”라면서 “언론 방송계의 원로로서 방송통신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여러 이해관계들을 원만히 조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전략기획본부장 재임 시에는 군 행정조직이 비대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철학을 갖고 ‘국방개혁 2020’ 수립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관여했다.
2007년에는 국정감사 발언이 화제였다. 송 장관은 당시 ‘서해 5도가 군사전략상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 “연평도는 목구멍의 비수이며, 백령도는 옆구리의 비수”라는 말을 남겼다. 서해...
북한의 어떤 위협도 제압할 수 있고 주변국과 호혜적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국방력을 가져야 한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고강도 국방개혁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송 장관은 취임식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단순한 국방개혁을 넘어 새로운 국군을 건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인 ‘책임 국방, 유능한...
앞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9일 청와대에서 군복무 기간을 현 21개월에서 18개로 단축하는 방안 등을 담은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국정기획위는 국방 관련 과제로 국방개혁 2.0을 수립할 것이라며 상부지휘구조 개편과 50만 명으로의 병력 감축, 군복무 기간도 18개월로 단축 등을 내세웠다.
특히 국정기획위는 국방 관련 과제로 국방개혁 2.0을 수립할 것이라며 상부지휘구조 개편과 50만 명으로의 병력 감축, 군복무 기간도 18개월로 단축 등을 내세웠다.
군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면서 부족한 병역 자원 확보를 위해 전환·대체복무 지원인력에 대한 조정과 장교·부사관 인력 확보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복무 단축 소식에...
총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국방 관련 과제로 △국방개혁과 국방문민화 강화 △방산비리 척결 △장병 인권 및 복무여건 개선 등을 발표했다.
먼저 국방개혁 추동력 확보를 위해 대통령 직속 ‘국방개혁특별위원회’가 설치된다. 구체적으론, 인력구조 개편을 위해 군 수뇌부 지휘구조 개편과 병력감축(50만 명)이 시행된다. 아울러 장병 복무기간은 18개월로 단축이...
특히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국토를 지키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강한 안보와 책임국방, 남북 간 화해협력과 한반도 비핵화, 국제협력을 주도하는 당당한 외교 등 3대 국정전략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100대 과제는 문재인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은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공약부터 권력기관 개혁까지 문 대통령의...
국방과 경제다”며 “경제는 조금 더 잘 살기 위한 문제지만, 국방은 국가의 존립과 생존이 달린 문제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인 지금은 국방과 안보가 더욱더 절박하다”며 “국방은 정권이 교체되거나, 지휘관이 바뀐다고 해서 결코 틈이 생겨서는 안 되고 튼튼한 국방을 위한 국방개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통령 주재 반부패 컨트롤타워인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 복원으로 방산비리 척결을 통한 국방개혁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내려온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특히 송 장관이 국방 개혁의 신호탄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을 배제한 첫 대장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해 힘을 실어 주겠다는 뜻도 내포된...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개편 방식은 직선제로 뽑은 대통령의 권한을 외교·국방 등 ‘외치’에, 나머지 ‘내치’ 권한은 국무총리에게 위임하는 제도인 ‘이원집정제’였다.
국회는 이날 정 의장을 비롯해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김원기·김형오·박관용·임채정·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을 초청해 개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