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주변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비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최후의 보루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국방, 안보, 평화는 혼자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3군이 통합적인 역할을 해야 하고 군과...
아동의 경우 만 1세 이하(0~11개월)에 대해 월 100만원 수준의 부모급여를 도입하고, 초등전일제 학교, 0~5세 영유아에 대한 단계적 유보통합 등에 나선다.
장애인 선택권을 강화하는 '개인예산제'를 도입하고 활동지원서비스와 발달장애인 돌봄 등 장애인 돌봄서비스 확충에도 나선다. 장애인 건강권,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또 사회서비스를 선진국...
이들은 “‘검수완박’ 법안은 검사의 두 눈을 가리고 손발을 묶어 ‘범죄는 만연하되, 범죄자는 없는 나라’를 만들고 힘없는 국민에게는 스스로 권익을 구제할 방법을 막아 결국 범죄자들에게는 면죄부를, 피해자에게는 고통을 가중시키는 ‘범죄 방치법’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강변했다.
평검사 대표들은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합의문에 따르면 양당은 당 대 당 통합을 추진하고 통합당의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한다. 양당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기 위한 정강정책TF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새로운 정강정책을 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자 후보 추천 과정에서 양당 간 합의된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정강정책TF 공동 구성민주적 정당 운영 노력…공직자 후보 추천 공정하게 심사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합당을 선언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당의 합당을 발표했다.
안 대표는 선언 합의문을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관위는 앞서 김 전 의원의 컷오프 사유에 대해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와 당이 국민 통합과 미래를 향한 전진을 해야 한다는 철학 기조를 볼 때 과거 (김 전 의원의) 일부 발언들이 국민 통합에 저해된다는 게 중요한 결정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진태 의원의 공천 배제...
의견을 내지는 않지만 혼란이 길어지지 않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앞서 김 전 의원의 컷오프를 결정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와 당이 국민 통합과 미래를 향한 전진을 해야 한다는 철학 기조를 볼 때 과거 (김 전 의원의) 일부 발언들이 국민 통합에 저해된다는 게 중요한 결정 포인트였다"고 설명했다.
"어쨌든 국민 위해 인선…기자회견 찬찬히 지켜볼 필요 있어""정책실장, 폐지 가능성 커…6수석 안은 아직 결정 안 돼"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17일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논란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이 다양한 루트를 통해 민심을 경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원회사무실 앞...
그러면서 김 전 의원 배제 배경에 관해선 “김진태 후보는 새로 출범하는 정부와 우리 당이 국민통합과 미래를 향한 전진이라는 철학적 방향을 볼 때 과거 일부 발언들이 국민통합을 저하시킨다. 그래서 정치적 숙려기간을 권고한다는 의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강원도 지역구 의원은 "김 전 의원은 지지층이 분명 있긴 하지만 과거 발언들 때문에 호불호가...
하지만 인선의 참신성과 다양성이 떨어지고, 지역과 성별, 연령대의 균형이 배제됨으로서 결국 국민통합에 미흡하다는 비판도 많다. 그런 만큼 새 내각은 엄중한 경제와 안보 위기, 사회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확실한 국정 역량과 정책을 보여주고 성과를 입증해야 할 책무가 크다.
관건은 국회의 인사청문회다. 곧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장관으로 지명된...
국민통합위 주관 '경청식탁' 첫 행사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각계 원로 8명과 오찬을 하며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반 전 총장을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전윤철 전 김대중대통령 비서실장, 정대철 전...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 시행기관의 건전성 증대 및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국무총리실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주관으로 실시한다.
평가는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로또), 소싸움 등 9개 사행산업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부문 16개 지표에 대해 이뤄지며, 평가결과를 5개 등급( S~D등급)으로 나누어 우수기관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가 9일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주말이라 차가 안 밀릴 줄 알았는데 간단치 않았다"며 "시청 앞을 지나는데 노조 시위가 있었고, 광화문에 오니까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분들 때문에 오는 길이 종종 가로막혔다"고 말했다.
김...
양극화 해소 위해 큰 틀에선 '세대·지역·시장·정치'로 압축사회 분과 '저출산·노인·문화' 문제 통합경제 분과 '대·중소기업 상생' 해결정치 분과 '영·호남 및 진영 문제' 논의
'국민 통합'을 추구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가 다소 모호했던 통합 아젠다 범위를 출범 엿새만에 좁혔다. 큰 틀에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세대·지역·시장...
일 잘하고 유능한 정부여야만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고 그 신뢰 통해 국민 통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관이 차관 후보를 직접 추천하는 책임장관제 실천 여부에 대해서는 "역대 많은 정부에서 책임총리 책임장관제를 이야기했지만 실천되기 쉽지 않았다"며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노력을 해도 오랜 관성을 끊어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의(통합위) 김한길 위원장은 1일 국민통합 작업에 착수했다. 전날 첫 회의에 이어 두번째 회의기 열린 이날 김 위원장은 국무총리 후보 내정설에 선을 그으며 국민통합에 전념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통합위 전체회의에...
윤석열, 국민통합위 회의 주재ㆍ걸프협력회의 주한대사 접견尹, 이번 주말 제주 4.3 추념식 참석尹 측 "부동산 실패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좋은 정책 각오"추경안 갈등에 "민주당과 협조가 잘 이뤄지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일 윤 당선인이 부동산 정책 개선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다. 이날 윤 당선인은 오전 국민통합위원회 회의를...
김태일 정치분과위원장, 임명 직후 사의 표해"합류 소식 전해지자 국민의힘 반발 커"'여가부 폐지' 반대 기고 영향 가능성도尹 대선후보 시절 새시대위 상황 유사'페미' 수석부위원장, 2주만에 내부 반발로 사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기구이자 김한길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 첫날부터 진통을 겪었다. 정치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태일...
이 의원은 "민생과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민생 분야에 두 명의 부대표를 배치했고, 당내외 화합과 국민 통합에 주력하기 위해 소통 분야에 세 명의 부대표를 배치했다"며 "특히 당내 최연소 의원이자 청년 출신 비례대표인 전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만큼 기득권을 내려놓고 젊은 혁신을 불어넣는 변화 실천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 땀과 눈물, 역동성과 창의력이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국가적 성취이고 역대 정부가 앞선 정부의 성과를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발전시켜 온 결과"라며 "그야말로 통합된 역량이 대한민국의 성공을 이끈 원동력이다. 우리나라는 늘 시끄럽고 갈등 많은 나라처럼 보이지만 바닥에는 끝내 위기를 이겨내고 역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