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김한길 위원장은 22일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주도 한 호텔에서 열린 통합위 전체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올해는 윤석열 정부 2년차를 맞이하는 만큼 임기 내 도출 가능한 구체적 성과를 내고 국민들께서 생활에서 피부로 느낄 지혜를 강구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통합위 성과를 제고시켜야...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2일 국민통합 5개년 국가전략을 확정했다.
통합위는 이날 제주도 한 호텔에서 김한길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앞서 발표했던 5개년 전략을 내용을 보강해 의결했다.
전략은 크게 △대전환의 시대, 갈등의 예방과 대응 △성숙한 자유민주주의로 국민통합 △경제 양극화 완화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뒷받침 △소통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13일 “극단적이고 적대적인 팬덤현상은 대화와 타협을 가로막고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통합위 산하 ‘팬덤과민주주의 특별위원회’ 세미나 모두발언을 통해 "강성 팬덤은 국가 발전을 위해서 필수적인 다원성과 사회통합을 저해한다. 이로 의한 정치...
우리 당은 극단적 진영 세력의 포퓰리즘 정치와 싸우는 개혁정당이 돼야 한다"며 "보수에 기반한 원칙 있는 실용 정치로 우리 당을 개혁적 국민통합정당으로 거듭나게 해서 중도층과 청년의 지지를 끌어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안 의원은 "혁신을 위해 저부터 내려놓겠다. 내년 공천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시스템만...
앞서 국회 연금특위 여야 간사는 전날 민간자문위원들과의 면담 이후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 조정 등 '모수개혁'보다도 기초연금·퇴직연금·사학연금 등 다른 연금 간의 통합 등 '구조개혁'이 선행돼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구조개혁 방향이 정해져야 제대로 된 모수 개혁이 가능하다는 뜻"이라며 "두...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김한길 위원장은 9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했다.
통합위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오후 2시에 정부서울청사 위원장실에서 김 위원장과 골드버그 대사가 접견해 환담했다고 밝혔다.
통합위 관계자는 “주한미국대사가 의례적으로 예방한 것으로 30분 정도 환담이 이뤄졌다”며 “대사 측에서 요청해...
민·관·군·경의 통합훈련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전 등 에너지 관련 시설이 최우선적인 보안시설로 다뤄져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중앙통합방위회의를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정부, 가짜평화에 기대 통합훈련 부족""국민 생명·안전 지키는데 만전 기해야""경제도 안보 위에 서 있는 것""매년 초 제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정부에서 회의 규모가 축소되고 가짜 평화에 기대서 민·관·군·경의 통합훈련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며...
당사자인 신 변호사가 물러나고 정계개편을 주도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던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부인하면서다. 결과적으로 ‘윤심(윤 대통령 의중)’을 분명히 하는 전략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국민의힘 윤심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는 한 때 대통령실과 각을 세우며 '반윤(反 윤석열)' 후보로 여겨졌던 나경원 전 의원과 공동입장 발표를 하며 사실상 연대를...
안 후보는 앞서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자신의 경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영우 전 의원이 전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위원직에서 해촉된 것에 대해선 “대통령실에서 ‘선거에 집중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인다”며 “(윤심이 담긴 것이라는) 그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김영우 전 의원이 2일 위원에서 해촉됐다. 통합위는 김 위원이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점과 방송에서 ‘윤심(윤 대통령 의중)’ 관련 발언을 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통합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여당 당 대표 경선에 특정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최근...
30일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윤창현 의원 주최로 제5차 민당정 간담회, 신산업 규제혁신 TF 연구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전인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가 평가와 공시에 달렸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소한 3개 정도의 독립적인 기관으로 평가 기관을 만들고, 이해 충돌 문제 등 평가사들이 거래소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진행된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에서 내린 특명이다. 이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정부, 민간과 함께 특별교통수단 개선 등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했다.
국민통합위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별위원회는 30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와 ‘모두를 위한 이동의...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이민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정책 설계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법무부는 이민청 설립 준비조직인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을 만들어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구체적인 안을 발표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새해 첫날부터 이민 확대 정책은 잰걸음을 뗐다. 법무부는 1일 반도체 분야 등 과학·기술 우수 인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