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발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국민의힘 측 소송대리인이었다.
신의진 신임 당무감사위원장은 ‘조두순 사건’의 피해 아동인 나영이(가명)의 심리 주치의였다.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고, 국회 메르스대책 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20년 4·7 재·보궐선거 때 국민의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발끈했다. 김 대표도 SNS에 “국민의힘이 전광훈 목사와 선을 그어야 할 만큼의 그 어떠한 관계도 아님을 제가 수차례 말씀드린 바 있다”며 “전 목사는 다른 정당을 창당하여 그 정당을 실제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사람이 우리 당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것이냐”라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전 목사의 일거수일투족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둘러싼 논란이 국민의힘 내부 잡음을 빚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 공천권을 가지고 제3자(전 목사)가 왈가왈부할 일도 아니지만, 지방자치 행정을 맡은 사람은 그 일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며 날을 세웠다.
해당 발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
김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하나 되고, 한마음이 되어 국민의 행복을 위해 전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비서관을 접견한 자리에서도 “대통령께서 국정 현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나 당 현안에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수 있도록 체제를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과 소통할 수...
안철수·황교안 공동 기자회견“金, 울산 땅 투기·대통령실 행정관 선거 개입 책임져야”김기현 “제가 관여한 일 아냐...기승전 사퇴가 맞는 말이냐”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7일 안철수·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 재차 김기현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오늘 바로 사퇴하라. 만약 사퇴하지 않는다면, 이번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 선거와...
결선투표서 ‘선두’ 김기현 후보에 막판 뒤집기 노리는 전략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의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안철수 의원은 당원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가 시작된 4일 당원들에게 자신을 “결선투표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네 번째 ‘안철수의 진심’ 글에서 “3월 8일이 아니라 3월 12일이 당 대표를 결정하는 날”이라며...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투표에서 이탈표가 대거 나온 것과 관련해 "이재명의 방탄복에 구멍이 숭숭 뚫렸다"고 2일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체포동의안 찬성표가 반대표를 넘었다. (찬성표는) 반란표가 아니다. 정의와 용기, 상식의 표식이었다"며...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황교안 후보는 1일 김기현 후보를 향해 "큰 흠을 가지고 출발하면 우리 당은 금방 무너지고 또 비상대책위원회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의 울산 땅 시세차익 의혹에 대해 "이 사건은 단순한 시세차익 문제가 아니라 권력이 개입된 권력형 토건 비리"라며...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본인들이 여당일 때는 신경도 쓰지 않던 법안들을 야당이 된 지금은 법을 어기면서까지 입법 폭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무늬만 민생 입법을 강행하는 민주당의 진짜 목적은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민생으로 포장된 선거용 악법의 시행만큼은 막아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가결’을 압박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양심 표결'을 말하며 "21대 국회가 헌정사에 양심을 저버린 죄인으로 기록되지 말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 대표를 향해 "반대파 의원들을 만나 체포동의안 부결 시켜달라 읍소할 게 아니라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부터 지키시기를 바란다"고...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법사위를 패싱하고 본회의에 넘긴 7건의 법안들은 모두 다 결함투성이”라면서 “간호법은 타법과의 올바른 관계가 정립되지 않았음은 물론 직종 간 유기적 관계를 저해시킬 우려가 커서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법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발끈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을 의회주의 파괴정당으로 국민께 고발한다.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을 무시한 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탄핵했다”며 “입법 독재라는 말 외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켰다. 민주당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이재명 방탄을 위해 김건희 특검 도입을 목메어 외치기 시작했다"고 일갈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대위에서 "민주당이 영부인 스토킹 전문 정당으로 당 간판을 바꿔 달 작정인 모양"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자신의 부정부패...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승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수정치의 본분인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 권력 앞에 줄 세우기, 좌표 찍기와 조리돌림, 힘에 의한 핍박 같은 구시대적 유물과 결단코 결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출마회견에는 김웅 의원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죄가 없다고 펄펄 뛰면서 검찰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무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는 여전히 검찰 수사가 조작이고 정치 보복이라 주장한다"라며 "검찰도 이 대표의 범죄 혐의 입증에...
나경원 지지 15% 표심 향배 한 쪽으로 쏠리지 않을 가능성유승민 전 의원 출마 여부 변수...정치권 갑론을박‘결선투표’ 새로운 룰이 가져올 변화‘양날의 검’ 윤핵관 장제원 움직임 변수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로 국민의힘 전당대회 판이 흔들리고 있다. 일단 김기현·안철수 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가 선명해졌다. 여론조사 기관 에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당장 제1야당 대표의 특권을 내려놓아라"고 경고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이 대표가 정무가 없는 토요일에 변호사만 대동해서 검찰에 나가겠다고 했다"라며 "제1 야당 대표의 지위를 남용해서 검찰 소환 날짜와 수사 방식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의 불법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해 "사건의 전모를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광주·전남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김성태는 600만 달러 이상의 불법 송금에 대해 '내 돈 갖다줬다'라고 둘러대지만, 이것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정면으로...
한편, 국민의힘은 다시 격랑에 휩싸였다. 지난해 7월 이준석 전 대표와 당과의 갈등이 빚어지자 배현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를 선언했고, 친윤계 박수영 의원을 비롯한 초선 의원 63명은 신속히 비대위로 전환해야 한다며 연판장을 돌렸다. 이들은 당시 “최고위원직을 던진 결단을 존중하며 신속한 비대위 전환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