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김은혜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왼쪽부터)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및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김은혜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왼쪽부터)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및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선정 과정, 구조, 수익 배분 구조 등 많은 의혹""이재명, '1원 특혜라도 있으면 사퇴' 발언 국민과도 약속해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2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와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발의자에는 양당 의원 107명 전원이 이름을...
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국민의당 권은희·최연숙 의원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항의했다. 이에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뭐가 문제란 겁니까”라며 역정을 냈다.
이날 권·최 의원은 ‘드루킹-김경수 여론조작은 나 몰라라, 언론재갈법은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각성하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농성했다.
이들은...
이 의원 역시 총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도 "국민의당 당원으로서 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사퇴로 총장직은 최연숙 의원이 대신하게 됐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의원은) 국민의당 구성원으로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수행할 예정"이라며 "안 대표는...
권은희국민의당 원내대표도 "현재로써 제3지대 플랫폼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김동연 부총리 정도 함께 하실 수 있지 않을까 보고 있다"며 "이번 주 중에 적극 소통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당분간 안 대표와 만남 없이 자신의 길을 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향후 계획과 관련해 "조만간 앞으로 행보와 계획에 대해...
권은희국민의당 원내내표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동연 전 부총리와 이번 주중으로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제3지대에서 나타나는 후보는 당연히 엄청난 영향력과 결정력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안 대표도 합당 결렬관련 기자회견 직후 '제3지대에서 김동연 전 부총리와 손을...
며 "국민은 오픈 플랫폼, 플러스 통합 이런 희한한 단어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합당에 대해 Yes냐 No냐가 중요하고 만나는 것에 대해서 Yes냐 No냐 답하시면 된다"며 재차 안 대표에게 만남을 요구했다.
이 대표의 요구에도 안 대표는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국민의당은 이 대표의 발언에 불쾌함을 느꼈다는 입장이다.
권은희...
다만 사무총장 간 당 기구 구성에 관한 실무협상 등에 합의했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로 만나 합당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양측 실무 협상단은 27일 오전 회의를 열고 합당 관련 논의를 진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협상을 종료했다.
국민의당 실무 협상단장을 맡은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이어 "권은희 원내대표가 제가 안 대표와 만날 필요가 없다고 말씀을 하셨던데, 그건 누가 결정하나"며 "그 당 시스템에 대한 파악은 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곧 안 대표와 만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도 국민의당 측에서 몇 가지 얘기를 했던데, 국민의당의 지분 요구가 있는 상황이었는지 등에 대해선 국민이 판단할...
물어봐야 한다는 건 정상적인 권한을 가진, 위임을 가진 실무협상단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국민의힘에 탓을 돌리는 상황이다.
양측 실무단장을 맡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권은희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전날 예고 없이 만나 논의를 나눴으나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한 상황이다. 양측은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나가며 합당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당명 변경이나 당 주요직을 두고 국민의당이 지나치게 지분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당은 국민의힘이 상호 인정을 해주지 않았으며 사안마다 지도부의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는 태도 탓이라고 주장했다.
양측은 세부적으로 △당명 변경 △지역위원장 등 주요직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회 중단 등을 두고 이견이 생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