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과 함께 5대 은행이 모두 삼성의 청년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에 동참한다.
삼성은 12일 NH농협은행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SAFY는 지난 7월부터 4대 은행이 참여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NH농협은행도 남은 하반기...
이 행장은 지난달 30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명을 받고 은행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홍보한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 행장은 “영양가 높은 우리 수산물 소비로 국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하나은행도 이번 캠페인에...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 출근하며 "그동안 기업은 '돈만 벌면 된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앞으로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금융이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사회적 책임이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있어서 KB금융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자는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데 대해서는...
은행장 경험이 없다는 점도 관건이다. 다만 양 부회장은 KB국민은행에서 핵심 업무를 두루 거친데다 금융지주에서도 경영관리부장으로 자회사 관리 업무까지 맡은 바 있어 지주와 은행을 종합적으로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은행장과의 시너지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의 임기가 내년 1월을 기해 끝난다. 물론, 연임 가능성도 있지만 차기 행장과 양...
허 부회장은 KB국민은행에서 사상 첫 3연임을 한 은행장이라는 점이 부각됐으며, 외부 출신인 김 회장은 하나은행장 출신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반면 최종 후보자로 낙점된 양 부회장은 은행장 경험이 없다. 그럼에도 회추위는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 △장단기 건전...
이 자리에는 콘퍼런스의 좌장을 맡고 있는 최운열 전 국회의원을 비롯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태현 국민연금이사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도 참석해 여성의 처우 개발 뿐 아니라 중국발 부동산 위기 등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개회에 앞서 VIP티타임실에...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수협은행의 대표적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은 출시 이후 3년째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현재까지 31만 좌가 넘게 판매됐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해양쓰레기의 8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제때 수거되지 않으면 미세 플라스틱으로 파편화돼 해양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며...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는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여성 임원이 가장 많은 은행은 4명으로 KB국민은행이다. 우리은행은 1명으로 가장 적었다.
손보사에서는 KB손보와 메리츠화재가 2021년 3월보다 여성 임원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KB손보는 5%에서 2%로, 메리츠화재는 10%에서 7%로 감소했다. 반면 현대카드는 전체 60명의 임원 중 여성이 10명으로 전체 금융권에서 여성 임원이 가장 많았다.
여성 임원이...
4대 은행 중 여성 임원이 가장 많은 KB국민은행의 경우 내부 출신은 1명 뿐이다. 4명의 여성 임원 중 곽산업 개인마케팅본부장(전무)만 내부에서 승진한 케이스다. 오순영 AI센터장(상무)은 한글과컴퓨터 출신이고 허유심 디지털콘텐츠 센터장(상무)도 네이버와 구글코리아 등 IT 업체를 거친 외부 인사다. 나머지 한 명은 문수복 사외이사로 비상근 임원이다.
2명의...
정 행장은 국민의힘 김희곤 국회의원의 추천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 후속 챌린저로는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 금융결제원 박종석 원장을 추천하고 신한금융 그룹사인 제주은행의 제주도 특화 여행 플랫폼 ‘제주지니’를 통해 제주도 은갈치를 선물했다.
정 행장은 “이번 챌린지를...
글로벌·보험 부문장을 맡고 있는 허 부회장은 KB국민은행장 출신으로, 당시 4년간 은행을 이끌며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한 성과로 주목받는다. 은행업과 최근 글로벌, 보험 부문까지 경험하면서 ‘포스트 윤종규’로서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양 부회장은 가장 먼저 부회장직에 오른 인물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K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고정형(혼합형) 금리 주담대 신규취급은 전체 주담대의 78.2%로 집계됐다. 은행에서 이달 새로 주담대를 받은 차주들 10명 중 8명은 고정금리를 선택했다는 뜻이다.
대출 상품은 금리 유형에 따라 크게 고정형과 변동형으로 나뉜다. 고정형은 대출받을 때의 금리가 만기까지 그대로...
중소기업대출이 감소한 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중 유일했다. 대기업대출이 40조 원을 넘어 4대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한 것과 대조된다.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이 대표적인 예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갖춘 유망 중견(후보)기업을 선정하고...
201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내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국무조정실장에는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이 발탁됐다. 방 차관은 예산과 정책을 두루 섭렵한 정통 경제관료로,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는 정책 중심의 1차관실과 예산 중심의 2차관실 업무를 모두 거쳤다. 지난해 5월부터는 기재부 1차관을 맡아...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21일 기준 678조63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말(679조2209억 원)과 비교하면 5810억 원 줄어든 수준이다.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10일까지만 해도 679조8893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6684억 원 증가했다. 하지만 열흘 만에 1조2494억 원이나 감소하면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KB국민은행장이 올해 초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것은 현장 세일즈 강화다. 이 행장 역시 직접 발로 뛰며 영업력 강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의 이 같은 노력은 특히 어느 때보다 치열한 은행 간 기업금융 경쟁 속에서 빛을 발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확대 자제 요청 상황에서 대기업 중심으로 기업대출을 늘리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지난달 5일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선보였고, 하나은행이 같은 달 7일,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14일과 26일 판매를 시작했다. 우리은행도 이달 14일부터 주담대 만기를 최장 40년에서 50년으로 확대했다.
50년 만기 주담대는 출시되자마자 대출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존 주담대와 금리 차이가 크지 않는 데다 주담대 만기가 늘어나면 매달 갚아야...
기업금융의 강자인 국민은행은 같은 기간 168조5618억 원의 기업대출을 기록, 가장 대출 규모가 많았다. 국민은행 역시 작년 12월 말 (162조6091억 원) 보다 3.6% 늘었다.
신한은행은 151조3643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12월 말(146조7000억 원) 보다 3.1% 늘었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이 강점이다. 신한은행은 이를 토대로 하반기 기업금융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초...
최근 은행권 횡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직원부터 은행장까지 은행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점검에 돌입한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달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직원들은 금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자기평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각 은행은 은행장 주관하에 내부 통제 시스템 점검 결과도 이달까지 보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