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부행장 시절부터 업무 보고시 가능한 실무진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는다고 한다. 입행 4년차 대리가 직접 회의나 보고에 들어가 이 행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현안을 두고 토의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 한 관계자는 "평소 경청을 많이 강조하는데, 본인이 먼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많이 들으며 솔선수범 한다"면서 "처음에는...
18일 은행장 간담회에서 "신용도가 개선된 차주가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해 금리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노력을 지속해 달라"며 "특히 은행의 금리인하 수용 여부가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를 적극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감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고객 중심 금융지원을 위해 이익을 낸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체 수수료 면제에 나섰다”며 “모든 은행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금융권에서는 고금리 시기 막대한 실적을 쌓은 은행들이 정부와 국민의 시선을 의식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에서 9월까지...
유 원장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장기연체자 시민들을 구제하는 주빌리은행의 공동은행장을 맡은 바 있다.
유 원장은 “현 정부는 대다수 국민이 동의할 과제들을 잘했으면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을 지지하기도 했다.
유 원장은 “노동시장 공정성 제고를 위해선 내부자 기득권을 약화시키고 외부자에 기회를 확대하는...
이 밖에도 취임 2년 차인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도 자리해 금융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자리에서 은행권에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 자제와 코로나19로 단축된 영업시간의 정상화를 재차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10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은행의...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은행장 신년사를 통해 ESG 강화 계획을 밝히는가 하면, 조직개편을 통해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새해에는 ESG 관련 금융상품 출시, 기업 컨설팅 지원...
김 위원장은 5일 오후 4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서울 중구 KB국민은행 남대문종합금융센터를 방문했다. 방문 지점은 은행권이 자체 추진 중인 탄력점포로 운영시간이 오후 6시까지로 일반 지점보다 2시간 길다.
최근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공간적·시간적 제약이 없는 비대면 거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은행들이 지점을 지속적으로...
이 같은 행보에 KB국민은행도 타행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검토에 돌입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3일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바일 앱·인터넷뱅킹 타행 이체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면 타 은행 역시 해당 수수료 인하에 나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KB국민은행의 남대문종합금융센터(탄력점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이 자체 추진하고 있는 탄력점포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정부가 추진 중인 만기연장·상환유예, 새출발기금 등 다양한 금융지원...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를 하게 되면 나머지 은행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 행장은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타행 모바일 앱·인터넷 뱅킹 이체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새해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 고도화도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이를 통해 확보된 '고객 여정 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개인화된 고객관리와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는 굳건한 초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태승...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2일 "더 큰 도약을 도모하는 ‘용수철 같은자세’가 필요한 때이다"고 강조했다.
이재근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의 바탕 위에서 강추위에 견딜 수 있는 ‘체력’을 다지고 미래의 성장을 견인할 실력을 키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행장은 먼저 "국민은행의 진정한 강점은 고객들이...
앞서 KB국민은행은 '리브엠'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알뜰폰 사업에 진출했고,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배달 플랫폼 '땡겨요'를 통해 배달앱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들의 다른 업종 진출은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한시적으로 허용됐다는 한계가 있다. 일정 기간 이후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재허가를 받아야 하는 셈이다. 내년 금산분리 규제가...
최 의원은 대구 북구갑에서 열린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의 개소식에 참석해 “대통령이 지금 발목 잡히는 정도가 아니라 발목이 부러질 지경인데 대구·경북만이라도 도와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대통령이 오죽 답답했으면 진실한 사람 이야기를 꺼냈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김무성 대표는 ‘진박공천’에 반발해 대표 직인을 들고...
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센터(은퇴자산관리 전문 상담센터)를 통한 연금자산관리 대중화 사례와 개별 기업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적립금운용지원체계(IPS) 제공 사례를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체 IT부서 및 다층적 관리체계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구독형 자산관리서비스인 '퇴직연금 MP(Model Portfolio)서비스'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등의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