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실이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대통령 비서실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당 정체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인사는 내정은 물론이고 검토조차 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아침 박영선 전 의원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에 내정될 것이라는 추측성...
대통령실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후임으로 각각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끔찍한 혼종”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이러한 뉴스가 나오고 있다”라며 “진짜 이렇게 인사가 진행된다면 임기 초에는 이명박(MB) 계열 뉴라이트만...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대통령 비서실장 기용설에 대통령실이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17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했다.
앞서 여러 언론에서는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 문재인 전 대통령...
총선 결과에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고위급 참모진 후임자는 고심 중이다.
공직기강 점검 차원의 민정수석실 부활 여부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15일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 이어 국무회의에서도 '공직기강 점검'을 당부한 바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더욱 신속하게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대회사에서 "정부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목표로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하고 재난...
홍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국무총리 만나 국정 우선순위가 민생이라고 밝혔지만, 말뿐이고 여전히 국정기조 변화가 없다”며 “민주당은 서민과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될 정책을 준비해 총선에서 공약했다. 함께 추진하자”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한 가산금리 항목 합리화와 월세 세액공제 확대, 통신비 세액공제 신설, 교통비...
윤 대통령은 15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첫 주례회동을 갖고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 총리에게는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 기강을 다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생중계로 진행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한 총리와 첫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낭설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15일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그거(총리 후보) 아무 생각도 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권 의원은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5선 고지에...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가교 역할을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이러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신시장개척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여당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참패로 대통령실 참모진과 국무총리 교체가 예정된 상황에 정부도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의료계는 여당의 총선 패배가 무리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의 결과라고 주장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8일 중대본 브리핑을 마지막으로 의대 증원 관련 공식 브리핑을 중단했다.
현재...
이후 외교부 장관과 국무총리 비서실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고 퇴직 이후인 1970년대에는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 등 훈장도 다수 받았다.
문제는 A씨 사망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이 그의 국립묘지 안장을 거부하면서 시작된다.
현충원이 A씨 자녀들의 안장 신청에 따라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했는데, 이 과정에서...
국정 쇄신에는 사의를 표명한 국무총리부터 국가안보실은 제외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교체와 같은 인적 쇄신도 포함된다.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드는 차원에서 민심 경청과 소통 강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그간 추진한 교육·연금·노동·의료 개혁 등 핵심 국정과제와 관련한 메시지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교육·의료 개혁과...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이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설과 관련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 통화에서 "대통령실이나 여당에서 실명을 밝히고 그런 말(김부겸 총리설)을 했다면 몰라도, 누가 말한 것인지도 모르지 않나"라며 이같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후임 국무총리 후보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언급했다.
11일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적어도 국민 앞에 털털하고 솔직하고 과단성 있을 줄 알았던 대통령이 무슨 일이 생기면 하릴없이 숨어 시간만 보내며 뭉개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정권에서...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비정치 국제기관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7년 10월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신 회장 등이 함께 한국지부(아시아소사이어티코리아)를 만들었다.이후 신 회장은 줄곧 회장을 맡아 아시아 지역 협력 관계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재계에서는 17년간 아시아소사이어티코리아가 비영리 국제기관으로 활동을 이어간...
한덕수 국무총리도 구두로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그간 '국면 전환용 인사는 없다'고 했던 윤 대통령이 정치적 결단을 내린 셈이다. 대통령실 장·차관급 참모가 단체로 사의를 표명한 것은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이다. 윤 대통령 임기가 절반도 채 지나지 않았으나, 총선 결과로 '레임덕'까지 거론되는 위기감을 반영한 행보로 보인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