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국무총리 비서실의 예산 권한을 두고 국무조정실과 비서실이 집안싸움을 벌이는 모양새를 연출했다. “적절하지 않은 자리의 논쟁”이라는 여당 의원의 지적이 나오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논쟁은 배재정 총리비서실장은 이날 회의 도중 국무총리 비서실의 예산 집행 권한을 국무조정실이...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국무총리 세종공관에 73㎾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하루 평균 3시간 30분 동안 255.5㎾, 연간 약 9만 3000㎾의 전기를 생산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세종공관 연간 전기에너지 사용량의 20% 수준의 에너지 절감과 연간 36.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자치발전비서관에 민형배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을 △시민참여비서관에 정현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을 △사회조정비서관에 강문대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를 △제도개혁비서관에 김우영 전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을 △정책조정비서관에 김영배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자치발전비서관에 민형배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을 △시민참여비서관에 정현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을 △사회조정비서관에 강문대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를 △제도개혁비서관에 김우영 전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을 △정책조정비서관에 김영배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자영업비서관에...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24일 오전 정무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가보훈처, 국무총리비서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민 위원장은 회의에서 “정무위원회는 총43개 기관을 소관으로 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고 그 하나하나가 국민의 민생현안과 직결된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국회운영에 관한 사항과 대통령비서실을 다루는 운영위원회도 힘이 세다. 운영위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국회의장 등을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라서 관례적으로 여당 원내대표가 맡아왔다. 그 외 국가의 재정·경제정책을 다루는 기획재정위원회, 군사·외교를 다루는 외교통일위원회 및 국방위, 국가정보원을 다루는 정보위원회 등이 여야 모두 탐내는 상임위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아주 높은 투표 참여와 정말 성숙한 주권자 의식으로 새로운 정치 마련해주신 국민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린다”며 “그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은 전적으로 청와대 비서실 모두와 내각이 잘해준 덕분이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내각을 잘 이끌어온 이낙연 국무총리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없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만 보이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없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만 보이는 게 현실”이라며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는 장관들뿐 아니라 지금 내각은 전반적으로 존재감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신 교수는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이야기해도...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6월 12일 개최된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에어포스원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등이 동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에는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 등 싱가포르 정부 대표단이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라크리쉬난 장관 등과 간단히 환담을 나눈 후 대기 중이던...
이날 회의에서 임 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무총리 중심으로 이행추진위가 꾸려지지 않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임 실장은 “아직 북미회담도 남아있고, 국제사회와의 교감 이후에 진행해야 될 경협이나 이런 분야들은 아직 전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 같아서 한시적으로 이행추진위를 구성하게 됐다”며 “정부 차원의 각 단위 회담 체계가 자리 잡고...
결정의 영향력이 대통령, 국무총리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장관의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든 결정을 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다. 장관은 소관 행정에서 결정적 결정권자가 되어야 한다.
대학 입시제도 개편과 국가교육회의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장관의 역할을 생각하게 된다. 김상곤(金相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입 개편에 관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국가교육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