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본부장은 "주치의가 판단을 해서 약품에 대해 요청을 하게 되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약품을 공급하게 된다"며 "약품에 대한 효과적인 모니터링이나 이상반응에 대한 부분도 투약을 하면서 담당주치의가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질본은 이달 무상공급에 이어 8월부터는 가격 협상을 통해 구매 절차에 들어간다.
정...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전하고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7년간 지지부진하던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4월 정부에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제안하면서 돌파구를 찾았다.
서울시는 1일 복지부와...
이에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해야 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시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해 투약 대상자를 결정한다.
정은경 본부장은 "렘데시비르의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국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함께 계속 협력을 하는 등 치료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선원들 모두 현재 선내에 격리된 상태로 대기하고 있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들은 23일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인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도선사,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통역, 해운대리점, 수리업체 등 26명, 하역작업자 61명, 해당 선박 미 확진 선원 5명, 해당 선박과 같은 선사로 인접해 정박한...
앞서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신규 확진자 증가로 방역 의료시스템의 피로도가 쌓이는 상황을 고려해 입·퇴원 기준을 완화할 것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50세 미만 성인이면서 증상 발생 10일까지 산소치료가 필요 없는 경증환자인 경우 △산소치료를 시행했더라도 치료를 중단한 지 3일 이상 경과한 경우 등 중증으로 악화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임상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격리해제 기준 완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앙임상위는 국내 환자가 그동안 평균 4주 가까이 격리된 점을 감안하면 격리 해제 기준을 완화하는 것만으로 입원기간의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임상위원회가 국내 55개 병원에 입원한...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신규 확진자 증가로 방역 의료시스템의 피로도가 쌓이는 상황을 고려해 입퇴원 기준을 완화할 것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50세 미만 성인이면서 증상 발생 10일까지 산소치료가 필요 없는 경증환자인 경우 △산소치료를 시행했더라도 치료를 중단한 지 3일 이상 경과한 경우 등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작은...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규 확진자 증가로 방역 의료시스템의 피로도가 쌓이는 상황을 고려해 입·퇴원기준을 완화할 것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50세 미만 성인이면서 증상 발생 10일까지 산소치료가 필요 없는 경증환자인 경우 △산소치료를 시행했더라도 치료를 중단한 지 3일 이상 경과했고, 증상 악화 시...
은평구 49번째 확진자는 16일 중구 서울백병원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아 17일 오후 5시 50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오후 10시 30분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은평구청은 "은평구 49번째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소독은 완료했다"며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선 확인 즉시...
이번 모의훈련은 수도권 내 대규모 감염이 발생 시 행정경기에 따른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달 9일 마련한 병상공동체계가 잘 작동할 수 있는지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이다. 훈련에는 중수본, 소방청,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국립중앙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수도권 내 할 확진자 수가 최초 100명 이상 발생하고...
실제로 국립중앙의료원이 30~64세 성인 1만 7390명을 대상으로 오메가3가 심혈관질환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결과 오메가3지방산 섭취량이 1g 이상인 여성 그룹에서 심혈관질환 10년 위험도가 낮게 분석됐다.
뉴트리랩스는 “미국 유수의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징코 오메가3를 직수입하여 가격 거품을 없앴다”며 “징코 오메가3는 북미 시장에서 이미...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울 중구 방산동 일대 미군 공병단 부지로 이전해 신축하고 '부설 국립중앙감염병 전문병원'과 제대로 된 '국립외상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국방부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와 대구·경북 집단감염 사례를 예로들며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신종 감염병...
박 시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의 대구 경북 집단감염 사례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언급하며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단기간 안에 중앙 감염병 병원의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17년 동안 표류해 온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문제에...
주제발표는 신형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이 ‘COVID-19 치료제 개발의 국내외 동향’을, 황응수 대한백신학회 회장이 ‘COVID-19 백신 개발의 국내외 동향’을, 박혜숙 이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COVID-19 치료제와 백신의 과학적 평가’에 대해 다룬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김성민 충남의대 감염내과 교수, 김성준 한국화학연구원 팀장, 김병화...
의료진을 위한 지원도 폭넓게 이뤄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일 환경재단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총 4곳에 게토레이 등 음료수 총 2만개를 지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온종일 밀폐 방호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롯데칠성음료는 종합음료기업으로 역량을 살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즉각적인 갈증해소와 수분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게토레이를 포함해 아이시스8.0, 칠성사이다 등 음료 2만 개를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총 4곳에 지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을...
에이즈바이러스가 태생이 같아 효과 가능성
-국립중앙의료원에서도 고령과 중증 환자에게 투여
△이버멕틴(Ivermectin)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구충제
-호주 연구진, 세포배양된 코로나19가 이버멕틴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사멸 결과 발표
-세포 배양 실험이라 환자 직접 투여 위해 임상시험 필요
-에이즈, 뎅기열, 독감, 지카바이러스에도 효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족제비인 패럿을 이용해 코로나19 동물실험 모델을 구축하고 '무증상 잠복기 감염' 양상을 검증, 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연구팀이 코로나19 동물실험에 활용한 족제비 패럿은 폐 구조가 사람과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구팀은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호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