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2일 우리나라 연근해에서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에 오염된 어류가 잡힐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엄기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이동 경로 시뮬레이션 결과 오염수가 우리나라 연안에 도달하는 데 10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엄 원장은 이어 “10년 후...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은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수산물의 생산 및 소비확대를 위해 인증신청 및 인증품 판매와 직접 관련이 있는 분야의 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
수산물 품질인증 생산업체는 현재 1198여 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이들 업체의 출하동향은 527개 품목, 21만5000t으로 연근해 및 양식수산물 생산량 254만t의 8....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은 염관리법 및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으로 11일부터 국내산 천일염과 비식용으로 수입한 소금은 품질검사를 받아야 출하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품질검사 제도는 수입염이 국산으로 둔갑되거나 공업용염이 식용으로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막고 국민건강 보호와 외국산 소금과의 차별화를 통해 소금산업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