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텐트 등 구호 물품을 튀르키예 현지로 전달해 하루라도 빨리 이재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코오롱그룹은 튀르키예 현지에 현지 법인 등 직접적인 사업 및 거래 관계가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국민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재해 구호에 도움이 되고자 빠른 지원에 나섰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시리아 정부는 반군 지역에 구호 물품을 보내는 것을 승인했다. 시리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모든 원조는 수도 다마스쿠스를 거쳐야 한다”며 “정부는 테러리스트 무장단체에 구호품이 전달되지 않는 이상 모든 피해 지역에 구호품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생존자 구조에 필요한 골든타임인 72시간은 지났지만, 현장에선 각국에서...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식수를 제공하고 임시거주 텐트와 의복, 난방기기,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아동,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JYP엔터테인먼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대신 감사를 전했다.
JYP는...
이랜드그룹은 지진 피해를 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긴급구호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하다고 공개한 품목들로 코트, 점퍼 등 아우터류와 웜테크 등 발열 내의와 함께 웜부츠, 운동화, 패딩슬리퍼, 속옷 등으로 구성 됐다. 구호물품은 이랜드월드가 생산한 제품들로 총 수량 6만2000벌...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무신사에서 마련한 구호 물품은 현재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파견된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대응단을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강한 여진으로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튀르키예에 영하의 겨울 날씨가 지속되면서 복구 활동에...
이번 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주민들에게 전달돼 피해지역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재난 피해자 의료 지원 및 피해지역 재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2017년 포항지진피해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및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구호 성금 150만 달러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기부할 계획이다. 성금 외에도 △재난 현장에 필요한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기 △이재민 임시숙소용 가전제품 △피해가정 자녀 디지털 교육용 태블릿 △가전제품 수리 서비스 차량 등 150만 달러 상당의 물품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두 국가의 누적 사망자 수는 9일(현지시간) 기준 2만 명을 넘었다. 정부가 국경을 개방하지 않은 시리아는 국제사회 지원이 차단된 상태다. 정부 관할 지역과 반군 지역을 잇는 유일한 원조 통로 ‘바브 알하와’도 도로 훼손으로 차단돼 반군 지역은 구호 물품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 튀르키예법인도 현지 비영리기구 구호단체 아나톨리아민중평화토대(AHBAP)를 통해 별도의 지진 피해자 구호 기금을 전달했다. 또 △빨래방 운영 △학교 등 기반시설 재건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지진 피해 복구에 필요한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LG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LG전자가 2008년부터, LG화학이 2013년부터 현지 법인을...
다만, 일부 현지 직원들의 친인척이 피해를 당해 해당 직원에게 특별 휴가를 제공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2020년 호주 산불,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및 쓰나미, 2017년 멕시코 지진, 2015년 네팔지진, 2010년 아이티 지진 등 해외 자연재해 발생 시 성금을 기탁해왔다.
임 대변인은 "하타이주 거주 우리 교민 11분은 안전한 지역으로 다 철수했다"며 "우리 공관은 현지 교민 철수를 지원, 구호물품 등을 제공했고 동포사회의 지원으로 체류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현재 여진이 계속되고 있으니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은 튀르키예 당국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여행 예정인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파견을 지시했다.
튀르키예에 대해 인도적 지원도 결정됐다. 정부는 우선 1차적으로 500만 달러(약 63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의약품 등 긴급 구호물품도 군 수송기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를 “형제 국가”로 표현하며 군 수송기를 이용해 60여 명의 수색구조대를 파견하고 긴급 의약품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인도도 이날 국가재난대응군(NDRF) 수색·구조팀을 1차 구호 물품과 함께 튀르키예로 급파했다. 인도 외교부는 특별 훈련된 구조견, 의료용품, 천공기 등도 구조팀과 함께 보냈다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은 국경없는의사회 10주년 사진전을 관람하며 구호 현장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후원 의지를 드높였다.
최현승 한화자산운용 사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부 대상자들이 처한 상황을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며 “겨울은 안 그래도 고된 상황이 더 크게 느껴지는 계절인 만큼 기부금과 물품을 통해 추위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