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S그룹사에 임원으로 재직 중인 총수일가 3세는 고 구자명 회장의 아들 구본혁 LS-Nikko동제련 부사장과 구자엽 회장의 아들 구본규 LS산전 전무, 구자열 회장의 아들 구동휘 LS산전 상무 등 3명이다. 이들은 승진 시점은 비교적 최근이어서 이번 인사에서 변화는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LS그룹 인사에서 전무 승진자는 김형원(LS전선), 최종연(LS...
현재 LS그룹은 구본혁 LS니꼬동 전무, 구본규 LS산전 전무 등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LS그룹의 2014년 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구본규 LS산전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구본규 LS산전 상무는 구태회 명예회장의 차남인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외아들이다. 구 상무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지난 2007년 LS전선에 입사한 뒤 2011년에 LS산전으로 옮겨 이듬해 부장이 됐다....
오너가 가운데는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외아들인 구본규 LS산전 부장이 34세의 어린 나이에 이사로 승진, 최연소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LS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2014년 임원인사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승진 11명 △이사 신규 선임 12명 등 총 30명이 각각 승진했다.
원전케이블 품질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