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구광모회장 취임 이후에는 한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순직한 고 윤한덕 센터장 등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일과 봉사를 한 시민들까지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한다는 측면에서 LG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구광모그룹 회장의 관심도 높다. 구 회장은 지난해 4월 첫 해외 출장지인 샌프란시스코 'LG 테크 콘퍼런스'에 가는 도중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방문해 투자 현황을 직접 챙겼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원격의료는 크게...
9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22일 구광모 LG그룹 회장 주재로 LG 사장단 워크숍이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고객 가치 혁신, 디지털 전환 등 LG의 미래 전략과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LG그룹은 매년 9월께 정기적으로 사장단 워크숍을 열어왔다. 지난해 워크숍은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시작으로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차례로 회동하면서 미래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공유한 지 4개월 만에 배터리 생태계 조성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히면서 K-배터리 동맹의 실질적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
정 부회장과 전기차 배터리 협력 강화를 논의한...
한국 기업 중에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기업 리더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강 회장은 이 부문에서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팀 쿡 애플 CEO,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 제이미 디몬 JP모건체이스 회장 등 글로벌 기업 CEO들과 함께 선정됐다. 이 밖에 정책 리더 부문에서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미래 리더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BTS)...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전 세계 지속가능한 글로벌 리더 100인에 선정됐다.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의 유엔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는 19일 ‘2020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 리스트’를 발표했다.
구광모 LG 회장은 글로벌지속가능 기업 리더 중 한 명으로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구 회장과 함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특히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직접 만나면서 재계의 눈길을 끌었다. 선대에서 재계 총수들이 청와내나 경제단체 행사, 조문 등으로 조우한 적은 있지만,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업한 사례는 없었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젊은 총수들이 형식적 회동이 아니라 비즈니스 협업으로...
이어 LG그룹구광모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과도 잇따라 회동하며 전기차 분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 대회에서도 “삼성과 LG, SK를 차례로 방문해 배터리 신기술을 협의했다”고 말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3사가 한국 기업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서로 잘 협력해 세계 시장 경쟁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후 집중 투자한 미래사업에 전장 분야가 포함돼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속된 적자에도 투자 규모도 줄어들지 않았다. 2018년 1조 원, 지난해에는 630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도 신규 투자는 6000억 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실적 효자’라고 불리는 H&A(생활가전) 사업부 투자액에 이어 두 번째로...
◇LG 구광모, 국제백신연구소에 10억 기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국제백신연구소에 사재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2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백신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억...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써달라며 국제백신연구소(IVI·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에 사재 10억 원을 기부했다..
27일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에 따르면 구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백신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LG는 디스플레이, SK는 5G와 빅데이터로 협업 영토 확대=앞서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던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2차 회동 가능성도 커졌다.
LG그룹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자동차용 패널의 공급분야에서 협업이 기대된다. 이미 LG디스플레이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에 OLED 패널을 공급 중이다.
올해 초, 전장사업 경쟁력 향상을...
정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을 연이어 만나며 미래 전기차에 핵심이 될 배터리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고 현대차와 배터리 3사의 ‘그린뉴딜 연합’을 현실화 시켰다.
지난 주에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는 연단에 올라 본격적인 투자로 미래 차 시장의...
특히 정 수석부회장은 6월과 7월에 각각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배터리 회담’을 이어갔다. 이번 이 부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의 2차 회동에 이어 다른 총수들과도 연쇄 회동이 예상된다.
삼성과 현대차, LG, SK는 각 사업분야에서 협력적 경쟁 관계에 있다. 산업계에서 ‘각개전투’를 벌여온 4대 그룹이 반도체에 이어 차세대 먹거리로...
등 완성차 업체에 차량용 조명을 공급 중인데, 현대기아차는 아직 고객으로 확보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최근 구광모 LG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 잇따라 회동하고 있는데, 전기차 배터리를 넘어 전장 부품에서도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것”이라며 “LG의 전장 부품 사업 역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 수석부회장은 6월과 7월에 각각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배터리 회담’을 이어갔다.
삼성SDI와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3사는 중국의 CATL, 일본 파나소닉 등과 함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 강한 환경 규제와 세계 각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으로 전기차 공급이 증가하면서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이른바 '배터리 정상회담'을 연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차 전략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적인 수급은 물론, 이들 3사와 전략적 협업을 강조했다.
사실상 정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재계가 소통하고 움직이게 된 셈이다.
그를 중심으로 한 이런 재계 구도는 향후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재계 서열 2~3위를 다퉜던 현대차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주요 시장의 셧다운 여파를 고스란히 받고 있지만, 지난해 하반기 수립한 각 계열사의 중장기 전략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전기차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잇따라 회동하며 배터리와...
그는 구광모 LG그룹 회장(13위),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14위), 방준혁 넷마블 의장(15위) 등 보다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회장은 지난해 총 1조7661억 원의 재산을 보유해 국내 23번째 부자에 오르면서 PEF 운용사 대표 중 처음으로 국내 30대 부호에 포함됐다. 올해는 11계단 상승했다. 김 회장은 2016년 47위, 2018년 43위로...
또 6월에 LG화학 오창공장을 찾아 구광모 LG회장과 장(長)수명 배터리 및 리튬-황 배터리 기술협력, 합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2025년까지 10조 원을 투자해 앞으로 내놓을 친환경차의 절반 이상을 전기차로 출시키로 했다. 배터리는 전기차의 핵심이다. 현재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계에서 LG화학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