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수도권 교통 문제', '의료개혁', '늘봄학교' 등 정부 추진 핵심 과제가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것이라고 소개하는 한편, △원스톱 행정서비스 △대형마트 영업규제 △게임이용자 권리 강화 △단말기유통법 폐지 △청소년신분증 확인 개선 등 그간 추진한 성과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책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도록 각 부처는 후속...
이번 회의는 그간 24차례 진행한 민생토론회에서 마련된 '사회 분야' 과제 후속 조치 현황을 다뤘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하면서 반복해서 강조하는 두 가지는 '검토하겠다는 말을 절대로 하지 말자', '벽을 허물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에게 '검토한다'는 말은 사실상 안 한다는 말과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게 돼 있다. 벽을...
정범식 대한상의 아주통상팀장은 “인도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에너지, 교통, 건설, 통신, 정보기술(IT)과 같은 국가 인프라 수요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해당 분야에 세계적인 강점을 가진 만큼 인도의 기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사업 기회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 산업 관련 교육·연구·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에너지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바이오 분야 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2024년 10월까지 R&D 사이언스파크 부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2025년 7월까지 도시개발구역지정·개발계획 수립을 마칠 계획이다. 2025년 12월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2026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김포시와 손잡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나선다.
KTL은 지난달 29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업종전환 및 성장지원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보유 자원...
다음 달 1일에는 진 차관이 안나 비예르데(Anna Bjerde) 세계은행 사무총장과 만나 국토교통 분야에서의 개발도상국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프로그램 3단계 협력, 해외도시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공유하는 ‘K-City Network 프로그램’ 운영과정 협업을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ODA 재원을 활용한 협력 프로그램 신설...
국토교통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중심으로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여 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항공산업 분야 취업기회...
28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적정 공사비 반영을 위해서 공공공사에는 적정 단가와 물가 상승을 고려한 공사비 조정이 진행된다. 또 물가 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하도록 물가 반영 기준 조정을 검토한다. 총사업비용 자율 조정 제도도 활용해 공사가 유찰되면 발주 기관과 민간이 조정 협의를 추진한다.
국토부는...
28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골자는 ‘적정 공사비 반영’과 ‘대형공사 지연 최소화’, ‘민간 애로 해소’ 등으로 총 15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다.
먼저, 적정 공사비 반영을 위해서 공공공사에는 적정 단가와 물가 상승을 고려한 공사비 조정이 진행된다. 일률 적용 중인 직접공사비...
현대카드Z 패밀리 에디션2는 온라인쇼핑몰과 병원·약국, 주유, 통신요금 등 생활 분야에서, 현대카드 Z 워크에디션2는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도서 등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Z 3종은 전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3만 원,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최대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일상 속 AI 서비스 경험을 가장 많이 한 생활 분야는 주거 편의(20.8%), 교통(16.6%), 교육·학습(14.6%), 커뮤니케이션/친교(12.9%) 등의 순이었다.
AI 기능 탑재 가전 등 주거 편의와 관련해서 AI 서비스 경험이 가장 높았으며, 교육·학습에서 AI 서비스 경험률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최신 가전제품 및 자동차 등에 AI 기반...
이번 개정은 앞서 1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수도권 출퇴근 불편 해소)의 후속조치다.
개정 사항의 주요 내용을 보면 DRT와 통근용 전세버스 제도를 개선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시범사업 진행 중인 광역 DRT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의 법적 근거(여객자동차법 시행령)를 마련한다. 현재는 규제샌드박스 사업으로 수원·화성...
윤 대통령은 "이번에 시행되는 한시적 적용유예는 기존 규제의 틀은 유지하면서도 민생 개선과 투자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분야에 2년 동안 규제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이라며 "이러한 규제들은 정책 목적이 있어서 당장 폐지하기는 어렵지만, 규제의 적용을 유예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없으면 폐지할 것은 폐지하고 손볼 것은 개선하겠다"고...
이번 방안은 사업성 개선과 공공지원 등 2대 분야 총 10종의 대책으로 구성됐다.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더 원활하게, 사업성이 없어 외면받거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지역은 정비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게 핵심이다.
특히 고도·경관지구에 묶인 산자락, 정비된 지 40~50년이 넘은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지구' 등 정비시기가 도래했지만...
광역교통, 의료, 문화와 같은 생활환경과 인프라 개선도 확실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고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는 '필수 의료 지원'이 처음으로 재정투자 중점 분야에 포함됐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충북 청주 한국병원 의료진과 간담회에서도 "보건의료 분야 예산...
첨단 바이오 강국 도약 차원에서 마련한 국가 전략인 '첨단 바이오 이니셔티브' 방향으로 윤 대통령은 △디지털 바이오 분야에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대폭 확대 및 바이오 데이터 플랫폼 구축 △소프트웨어로 치료하는 '디지털 마음건강 시대' 구축 △난치병 치료를 위한 혁신적 바이오 의약품 개발 △노인성 질환 진단·치료 및 역노화 기술 개발 등을...
올해 1월 25일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최고시속 180km급 CTX는 국토부 및 지자체, 민간기업, 공공·연구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CTX 거버넌스를 구축해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민간투자사업으로 준비 중이며 다음 달 국토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CTX를 통해 대전-세종-충북이 메가시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7년...
지역거점 중심의 기업투자 촉진을 통해 지역일자리도 창출하고 광역교통·교육·의료·문화 등 생활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중증응급·분만·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분야 확충과 지역의료 강화를 뒷받침하고, 의료 R&D와 의대정원 증원 관련 소요도 적극 지원한다.
기재부는 올해 5월 말까지 각 부처로부터 받은 예산요구안을 토대로 6~8월 중 관계부처 및...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국토-환경 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환경 정책협의회는 2월 12일 정부 인사발표(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 및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양 부처는 전략적 인사교류...
이어 “OEM과 논의 중인 분야가 고고도무인기로, 조만간 결실을 맺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그다음으로는 도심항공교통(UAM)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과 관련해선 “셀뿐 아니라 시스템까지 연동해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2030년 양산이 늦은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