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KB금융그룹)를 비롯해 이보미(혼마골프), 신지애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 가장 빛난 별은 박인비였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승(메이저 대회 2승)을 달성하며 다승왕과 베어트로피(최저타상)를 수상한 박인비는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며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 대업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또 지난...
미래에셋은 김세영(22)이 혼자 LPGA 투어 3승을 챙겼고, JDX와 SK텔레콤, 하나금융그룹은 각각 2승씩을 달성했다. 볼빅과 한화, 하이원리조트, 교촌F&B, 요진건설 등은 국내외 무대에서 각각 1승씩을 수확했다.
올 시즌 17명의 여자선수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은 한화는 노무라 하루(한국명 문민경)의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에 만족했다. 국산 골프공...
시즌 초반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4월)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5월)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먼저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고진영(20ㆍ넵스)은 7월 열린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달성했지만 중반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톱10에 두 차례 진입하는 데 만족했다. 상금순위 5위(5억3350만5416원)...
고진영(20ㆍ넵스)의 5승이냐, 오지현(19ㆍKB금융그룹)의 첫 승이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년차 두 선수가 챔피언 조에서 만났다.
고진영과 오지현은 8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파72ㆍ6591야드)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고진영은 7일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년차 고진영(20ㆍ넵스)과 오지현(19ㆍKB금융그룹)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고진영과 오진현은 8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파72ㆍ6591야드)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고진영은 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파72ㆍ6591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오지현(19ㆍKB금융그룹ㆍ7언더파 137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틀 연속 4타를 줄인 고진영은 1번홀(파5) 버디에 이어 4번홀(파5)과...
김예진은 6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파72ㆍ6591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보디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신인왕 라이벌 박지영(19ㆍ하이원리조트), 고진영(20ㆍ넵스)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는 5언더파 67타를 친 이정은(27ㆍ교촌F&B)이다.
경기를 마친 김예진은...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세계랭킹 1ㆍ2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다.
박인비는 대회 첫날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폴라 크리머(29ㆍ미국)와 마지막 조에 편성돼 오전 10시 40분 1번홀(파4)로 출발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29분에는 리디아 고와 앨리슨 리(20ㆍ미국),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비록 두 선수의...
SK텔레콤은 최나연(28) 혼자 2승(LPGA)을 챙겼고, 하나금융그룹은 호주동포 이민지(19)와 유소연(25)이 미국과 국내 무대에서 각각 1승씩을 거뒀다. 미래에셋은 김세영(22)의 거짓말 같은 플레이로 2승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교촌F&B(이정은), 요진건설(김보경), 하이원리조트(조윤지ㆍ이상 KLPGA), 볼빅(최운정ㆍLPGA)은 1승씩 나눠가졌다.
반면 아직까지 단...
KLPGA투어 상위권자 자격으로 이번 브리티시 여자오픈에 출전한 고진영은 올 시즌 KLPGA투어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우승했고,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과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추가하며 상금순위 4위(4억6600만원), 평균타수 3위(70.87), 대상포인트 5위(188)에 오르는 등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이정민(23ㆍ비씨카드)과 함께...
당시 오륜중 2학년이던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여자 중등부 2위에 올랐고, 세화여중 3학년이던 정재은(26·비씨카드)은 유소연에 1타차로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단체전에서는 정재은의 세화여중이 우승, 유소연의 오륜중은 2위에 머물렀다. 두 선수는 2년 뒤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유소연은...
초대 챔피언 김보경은 지난 2008년 이 대회 마지막 날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부산 예문여고 4년 후배 최혜용(25ㆍBNK금융그룹)을 한 홀 차로 꺾고 역전 우승,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09년엔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동기생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과 최혜용이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유소연은 무려 9홀 연장 접전을 펼친...
올 시즌 프로골퍼 마케팅으로 가장 쏠쏠한 재미를 본 기업은 KB금융그룹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박인비(27)와 김세영(22)을 각각 후원하고 있는 두 기업은 올 시즌 2승씩을 나눠가졌다.
박인비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와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 상금순위(81만 달러ㆍ약 8억8000만원), RACE TO THE CME GLOBE(1811), 평균타수(69.611타)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반면...
김보경은 12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국내 시즌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 이정은5(27ㆍ교촌F&B)와 김혜윤(26ㆍ비씨카드ㆍ6언더파 282타)을 세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통산 네 번째...
교촌의 파트너사인 WCGC그룹은 필리핀에서 ‘커피빈(The Coffee Bean & Tea Leaf)’, ‘바나나 리프(Banana Leaf)’, ‘브레드 토크(Bread Talk)’ 등 20여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4월 주요 글로벌 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이스트우드 쇼핑몰에 필리핀 최대 규모(약 73평)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개설할...
교촌은 2013년 8월 말레이시아 ‘갬머라이트(Gammerlite)’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3년 12월 ‘원 우타마 쇼핑몰(1 Utama Shoppint Centre)’에 말레이시아 1호점을, 2014년 11월에는 ‘미나라 헵셍’ 오피스 빌딩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갬머라이트 그룹은 말레이시아 도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효율적인 현지 운영을 위해 2012년...
교촌에프앤비가 16일 표주영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표주영 신임사장은 삼성물산 기획실장, 호텔신라 사업기획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약 28년간 삼성그룹에서 마케팅 및 사업기획, 기업 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표주영 신임 사장 선임은 선진화된 경영시스템 도입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촌에프앤비는...
특히 교촌의 파트너사인 WCGC 그룹은 이미 필리핀에서 13여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F&B 회사로 현지에서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원강 교촌치킨 회장은 “필리핀은 이미 한류가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어, 한국 음식과 문화가 크게 사랑 받고 있는 곳”이라며 “3년 내 필리핀에 25개 매장을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