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부 차관(행정고시 36회)과 김일수 고등교육정책실장(행정고시 40회)의 거취'다.
교육계 관계자는 “‘사무국장 대기발령’, ‘반도체 인력양성 정책’ 등 교육부 내부 반발이 거센 인사조처와 지방대학 반대에 부딪힌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볼 때 이 후보자가 장관으로 오게 되면 장 차관과 김 실장의 유임 또는 교체 여부를 신중히 살펴볼...
‘드레스코드: 교복, 학생증’이라는 문구와 함께 ‘촛불집회 참여하여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자’고 적혀 있습니다.
이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사실이 아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집회와 관련된 봉사활동 시간 지급이) 현행법규하고 맞지도 않고 그럴 그것이 아니므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상태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장 차관은 이날 교육부 등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일각에서 일제고사가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정부에서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같은 날 교육부가...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확대 정책을 두고는 윤석열 대통령과 교육부 차관이 서로 다른 뜻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교육부가 ‘대통령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언급하면서 이른바 '일제고사' 부활 전망이 쏟아졌다. 그러나 교육부가 발표한 기초학력 보장...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지난 정부에서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데 대해 해명한 것이다.
장 차관은 "전수평가에 대해 지난 정부에서 폐지했다는 거를 (대통령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1일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통해 일제고사나 전수 평가를 부활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지난 정부에서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종합계획을 밀도 있게 추진함으로써 기초학력 진단·지원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정부에서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별로...
대한 관계부처 및 교육청 합동점검 등을 통해 정부 정책을 왜곡하고 학부모의 막연한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사교육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수업만으로도 충분한 정보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사교육 기관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학원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가족육아휴직제는 지난달 4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단 코이불라악소(Dan Koivulaakso) 핀란드 교육부 차관은 “정부는 직장과 가정의 삶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좀 더 강력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봤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실현"이라며 "교육부로서는 어떤 식으로든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한편 장 차관은 이날 업무보고와 함께 5대 추진과제도 발표했다. 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형 교육체제를 실현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첨단분야 인재양성 △대학 여건·역량에 맞춘 다양하고 자유로운...
이어 "교육부의 새로운 역할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는 범부처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회부총리로서의 역할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을 거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맡아 MB정부 교육정책의 큰 틀을 짰다. 취임 직후부터 교육...
◇약력
△1961년 대구 출생 △대구 청구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미국 코넬대 경제학 박사 △KDI 연구위원ㆍ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내정됐다”며 “이 후보자는 한국개발연구원·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아시아교육협회 초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17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에 장관까지 역임하는 등 교육현장과...
송 연구위원은 “이 전 장관이 교육부 차관일 때 자사고가 도입됐는데, 교육의 다양성을 강조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입시의 다양성만 키운 셈이 됐다”며 “기본적으로 평준화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가진 인사라 고교 서열화를 더욱 고착화하는 정책을 펴게 될까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이 전 장관은 한나라당 의원 시절 자사고 정책의 아이디어를 내고, 이명박...
교육부는 대학규제개선협의회 설치·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연내 발의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대학규제개선협의회의 출범은 대학규제 개선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논의할 추진체계 마련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협의회가 대학의 혁신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 나승일ㆍ김신호ㆍ김응권ㆍ김재춘 전 교육부 차관 등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최근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대신 최근 들어선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초반부터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