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전임교원 1인당 국내 학술 논문실적’ 등 지방 국공립대학의 일부 지표의 경우 지방 사립대학보다 높은 성과를 보여줬다. 지방 국공립대학은 전임교원 1인당 2020년 기준 0.573편, 수도권 대학은 0.490편, 지방사립대학은 0.457편이었다.
산학협력 성과도 우수했다. 지방 국공립대학의 캡스톤 디자인 이수 학생 수는 2020년 1830명인 반면...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교원들을 직접 만나 "교권이 확립돼야 학생 인권도 보장되며, 그러한 차원에서 교권 확립은 결국 학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현직 대통령의 교육계 신년교례회 참석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
교육계...
행사에는 여난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직무대행과 주요 시도 교육감, 교육 관련 단체‧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조명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유‧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의 교원, 교육 관련 단체‧기관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발전 기원, 새해 덕담과 소망에 대해 나누는 교례회에서 윤 대통령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인사말에서 헌신과 열정으로 교단을 지키는 선생님들 노고에 존경부터 표했다. 3대에 걸쳐 가족 9명이 선생님인 흥덕중학교 이은선 교장, 지체...
한편, 이날 ‘교원자격검정령’ 일부개정령안도 국무회의서 심의·의결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교육행정기관 소속 순회교사의 교육경력 인정 근거가 마련됐다. 아울러 대학 소속 교원양성위원회가 교육과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때, 재학생의 의견을 미리 듣도록 하고, 위원 중 외부인사 위촉 시 해당 학교의 졸업생을 우선 위촉하도록 해, 교육과정에 다양한 의견이...
박은혜는 과거 아이들과 유학길에 오를 것을 대비해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박은혜는 “아이들을 데리고 유학을 가면 무엇을 먹고살까 고민했다”라며 “한국어를 하면서 연기를 가르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격증을 땄다”라고 자격증 취득 비화를 공개했다. 특히, 자격증 취득 시기가 드라마 ‘환혼’ 촬영 시기와 겹쳤다는...
두 법은 교육 재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교육 발전을 견인하였고, 그 결과 오래전에 초·중등 교원 실질 임금이 룩셈부르크와 스위스에 이어 세계 3∼4위에 오르게 하였다. 하지만 교육 최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한 작금의 부작용도 낳았다.
이러한 잉여 교육 재원을 두 가지로 전용하자는 데서 일부 교육감과 교육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는 일부 재정을...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300만여 명의 교원을 대표하는 국제교육연맹(EI)과 해외 교육계 인사들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에 조 교육감의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EI는 178개국 383개 교원단체 연합체다. 교원 320만여 명이 소속돼 있다.
EI는 탄원서에서 “조 교육감 재판의 계기가 된 교사 해직 사태는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제87호에서...
환경이 지나치게 부실한 곳엔 정원을 늘려주지 않거나 교원·시설을 확충하는 만큼만 장기적으로 정원을 배정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얘기다. 홍 총장은 “병원을 돈 버는 데만 이용하고 교육 기능은 등한시하는 대학들이 있다”며 “정원 배분 과정에서 교육에 대한 투자 규모까지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등교육특별회계법 재개정해야...
이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한 위원장은 당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과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를 영입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교육부는 '교원 겸직허가 가이드라인'을 수립, 사교육업체에서의 강의, 문항 출제, 학원 교재 제작 참여, 컨설팅 등은 영리 목적이나 계속성 여부와 상관없이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것을 안내한 바 있다. 위반시에는 고의 또는 중과실 여부를 엄격하게 심사해 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
교육부는 해당 가이드라인의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조사를...
이들과 함께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 영입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하고 나서 처음 이뤄진 영입 인사다. 한 위원장은 이날 소개된 영입 인사들에게 ‘국민의힘’ 이름표가 붙어있는 빨간색 점퍼를 직접 입혀줬다.
한 위원장은 고대 그리스 정치가...
또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3년 이내 15시간 이상의 다문화 교육 직무 연수도 의무화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이주배경을 갖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중점학교 △이중언어교실 강사 지원 △멘토링 운영 △가정통신문 번역, 다문화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과 학교폭력 전문 박상수 변호사를 새로운 인재로 영입한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내일(8일) 비대위 출범 등으로 미뤄졌던 인재영입 환영식 및 인재영입위 전체회의를 진행한다. 회의를 진행한 후 정 회장과 박 변호사 등 새 영입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다.
1971년생인 정성국 교총 회장은...
교원 웰스는 크기와 무게는 물론 전기료 부담까지 줄인 ‘웰스 안마의자 고급형(HR768)’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크기와 무게를 각각 5%, 30% 줄였다. 최대 157°로 몸을 눕혀 편안한 자세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무중력 모드’ 시 안마의자 뒷면과 벽면 사이에 공간도 5㎝로 최소화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소비 전력도 29...
교사가 교육활동 관련 소송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원 안심 공제 서비스’ 예산은 작년 2.5억 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대폭 증액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일반 학교에서 교사가 수업을 방해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지도 방안인 ‘서울 긍정적 행동지원(서울 PBS)’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2024 서울교육...
교사가 교육활동 관련 소송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 안심 공제 서비스’ 예산을 작년 2.5억 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대폭 증액한다.
일반 학교에서 교사가 수업을 방해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지도 방안인 ‘서울 긍정적 행동지원(서울 PBS)’도 제공한다.
교육지원청 조직개편을 통해 Wee센터(위기학생)와 지역학습도움센터...
교육부는 "교원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교원의 담임수당, 보직수당, 특수교육수당 및 교장‧교감의 직급보조비를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원 담임수당은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53.8% 인상되고, 보직수당은 7만원에서 15만원으로 114.3% 인상된다.
담임 수당은 2016년 이후 7년째 동결됐고, 보직수당은 2003년 이후 20년째 동결 상태다. 교육부는...
박사후연구원 및 비전임 교원이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역량 있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과학펠로우십 지원 규모도 지난해 869억 원에서 올해 1299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장기간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 우물 파기’ 사업도 예산도 3배 확대했다.
젊은 연구자가 연구 초기부터 도전적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