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령에 따르면,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 과열을 예방하기 위해 후기 학생선발 방식과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인재를 20% 이상 선발하는 등 해당 학교가 지역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에 기여토록 학생선발제도도 개선했다.
운영성과평가 등 재지정 평가도 복원했다. 이를 통해 자사고‧외고‧국제고 등이 설립...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일한미래파트너십기금, 일본 경제홍보센터와 공동으로 한국 고등학교 교사 50명을 선발해 일본에 파견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에 파견된 고교교사들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현지 학교 및 기업 방문, 주제별 전문가 강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방일단은 파나소닉 센터 도쿄를 시작으로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히타치제작소...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30만명대로 떨어지면서 신규 교사 선발 규모가 줄어든 데다, 최근 교권 침해 논란 등으로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1학년생은 사상 처음으로 40만명대가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교육대학의 수시 미충원 인원은 전년보다 약 4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시모집은 다양한 전형 요소를 활용하는 수시모집과 달리 대부분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 일부 교대 및 사범대, 의·약학계열 모집단위는 전공 특성상 인·적성면접을 실시하기도 한다.
2024학년도 수능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150점, 수학 148점일 정도로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만큼 정시모집에서도 상당한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선발’ 학생 수 완화
학교 밖 청소년이 영재교육을 받기 위한 조건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소속 학교가 없는 학교 밖 청소년이 영재교육을 받기 위해 영재교육기관에 제출하는 선정신청서에 ‘소속 학교의 장이나 지도교사의 추천서’ 대신 ‘영재교육기관의 장이 정하는...
이 부총리는“해당 지역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더라도 자율형 공립고는 학생 선발권이 없다”며 “그래야 교육발전특구에 가장 적합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현장에서 학부모와 교사들은 대학 서열이 공고하게 자리 잡은 사회 구조상 우수 인재들이 지방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목소리도 내놨다. 이러한 문제점에...
'함께학교'가 자생적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선발된 365명의 현장 교사지원단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운영한다.
교육정책 제안에 이어 내년 2월 말까지 정보 나눔, 상담 기능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또 '함께학교' 플랫폼에 토론 기능을 추가해 현장교원과 대화에서 제안된 정책과제, 추진 상황 탑재, 정책환류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할...
금융동아리, 교사, 금융회사 직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한다.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금융퀴즈, 보드게임, 영상시청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금융상식을 키우고 금융·경제 관념을 조기에 심어준다. 올해 6~7월 신청접수를 했는데 250명을 선발하는 이 프로그램에 신청자가...
학교 교사로 10년 이상 근무 경력자여야 가능했다. 이를 금융유관기관과 금융사 경력 합산해 10년 이상으로 완화했다.
일선 학교에서 금융교육이 더 전문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문강사가 포진해야 하고 그만큼 진입장벽을 더 낮춰야 한다는 요구도 나온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연간 연수인원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늘려 선발하는 등 전문성을...
국립학교 교사는 5명 선발에 28명이 지원해 경쟁률 5.60대 1을 기록했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별 위탁방법에 따라 경쟁률에 큰 차이를 보였다. 공·사립동시지원 위탁방식을 선택한 38개 학교법인(52개교)은 112명 선발에 3711명이 지원해 경쟁률 33.13대 1을 기록했다.
사립복수지원 위탁방식을 선택한 43개 학교법인(71개교)은 198명 선발에 3015명이...
올해는 유치원 교사 미선발(작년 경쟁률 68.2대1)로 전년(8.67대1) 대비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다. 선발분야별로 보면 초등학교는 4.35대1이며, 특수학교(유치원)는 4.5대1, 특수학교(초등)는 3.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에서 평균 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
2024학년도 전국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특수학교) 신규 교사 선발 인원이 3942명으로 확정됐다. 올해대비 390명 줄어든 규모다. 학령인구 감소 효과로 유치원 교사 임원이 크게 줄었다. 서울은 내년 유치원 교사를 아예 선발하지 않는다.
교육부는 13일 ‘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등) 신규 교사 임용 시험 모집 공고’를...
공립학교 교사는 초등학교 110명, 특수학교(유치원) 2명, 특수학교(초등) 46명, 총 158명의 교사를 선발한다. 지난달 9일 공고한 사전 예고와 동일하다.
사립학교 교사는 12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10명, 특수학교(유치원) 4명, 특수학교(초등) 8명, 총 22명을 선발한다.
12개 학교법인 중 1곳은 공‧사립동시지원제를, 나머지...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전문대 입학전형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 방법 간소화, 특별전형 명칭 표준화도 계속 유지한다.
학생 선발 때 핵심 전형요소 5개(학생부·수능·면접·실기·서류) 가운데 전형 요소 간 반영 비율을 결합해 수시 4개, 정시 4개 이내로 전형 방법 수를 제한하고, 특별전형 명칭을 '일반고', '특성화고', '협약을 통한 연계 교육...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별다른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수 제한이 없어 원서접수 후 지정 기간 내 졸업(예정) 고교 담당 교사에게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된다. 학업 능력 검증 절차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한국사 과목을 제외한 필수...
이날 간담회에서 초등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내년에 1학년과 2학년 담임 교사들 사이에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토로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을 위한 이중언어 강사 선발 기준이 높고 수당이 적어 3차 공고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없는 상황을 꼬집었다.
이들은 조 교육감에 △학생수 감축 △학교의 모든 전화에 폭언 금지 관련 안내 메시지 탑재 및...
진로 상담 교사의 추천으로 이날 박람회에 참석했다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고유진(18) 학생은 한껏 긴장한 얼굴로 면접장을 빠져나왔다. 고 양은 "앞으로 어떤 면접을 보든지 실수를 하지 않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래도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취업준비생들은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임직원들이 쌓아온 경험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전문가에게 상시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진로쌤’에서 전국 진로 진학상담교사연합회의...
교육부는 9일 각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2024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총 89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사 외에 유치원은 297명, 특수교육 680명, 보건 341명, 영양 246명, 사서 75명, 전문 상담 2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와 내년의 사전 예고 인원을 비교하면 초등은 11.7%, 중등은 5.1% 각각 줄어든다.
초등교사의 경우 부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