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전형과 종합전형 중 한 가지 전형만 지원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두 전형 모두를 염두에 두고 수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학업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등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요구하는 역량들이 잘 드러나는지 검토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내신성적을 비롯한 학생부 검토가 마무리되면 수시...
이어 22.1%는 학생부교과전형을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수능전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총장은 15.1%에 그쳤다.
고교학점제 도입 시 적당한 수능위주전형 선발비율을 묻는 질문에 27.2%는 20% 이상~30% 미만을 꼽았다. 이어 △10% 미만(17.3%) △30% 이상~40% 미만(16%) △10% 이상~ 20% 미만(14.8%) 순이었다. 수능전형 30% 이상이 적당하다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경희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도 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학별 고사 날짜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특히 그 날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인지 후인지가 중요하다. 수능 전 고사의 경우, 준비가 잘 돼 있어 부담이 덜한 수험생이라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고려대는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학업우수형...
이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지원 자격은 2023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소속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아울러 한농대는 지원 학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을 간소화하고 일부 형평성 문제 우려가 있는 가산점은 폐지하고 자격증에 대해서만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학부 입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전공별 선택...
202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의과대학은 학생부 교과전형을 통해 가장 많이 선발한다. 이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논술전형 순이다. 다만 의대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곳은 학종 선발 인원이 더 많다. 따라서 올해 의대 수시를 고려한다면 희망 대학이 어느 전형으로 얼마나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지 전형별 특징을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2023학년도 의대 수시...
수도권 대학 지역균형전형(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도 전년 대비 2997명 늘었다.
지방대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의무선발비율이 늘어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증가했다. 2024학년도에 지역인재 특별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103개교, 2만3816명이다. 전년 대비 10개교, 2581명 늘었다.
임성호 대표는 "의학 계열 지역인재 선발 인원...
2023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우선 확인하고, 5월 이후 확정되는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구체화한다.
교사와의 대입상담 역시 주목해야 한다. 상담할 때에는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에 관해 정리한 자료를 토대로 삼는다. 이 자료로 상향·적정·안정권 대학을 압축하고, 교과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에 따라 입시 전략을 좀 더 세밀하게 짜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내신이 평가의 절대적 기준인 학생부교과전형은 2022학년도 대입에서 단일 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14만8506명)을 선발했다. 이처럼 고등학교 전 학년에서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수험생들에게 올 1학기 중간고사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 되고 있다. 입시업체 이투스의 도움을 받아 중간고사 대비 전략을 살펴봤다.
13일 교육부 등 학교현장에 따르면, 전국 대다수 고등학교는...
학생부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나뉜다. 우선,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주요 교과 위주로 성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과목별 높은 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단,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등은 주요 과목이 아닌 그 외 과목을 반영하는 만큼 이를 유념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은...
교육부는 수도권 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 모집비율을 30%, 비수도권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내신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 중 하나를 선택해 비율을 30% 이상 높이는 것을 참가 조건으로 걸었다.
다만, 고교학점제가 도입될 경우 현행 내신 상대평가는 축소될 수밖에 없고 대입 전형에서도 정성평가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즉...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대학에 따라서는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정시 등 전형에도 반영한다. 따라서 무단 지각, 결석 등 기록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외에도 수상경력은 교과 성적으로 드러내지 못한 학생의 학업역량, 전공에 관한 관심과 열정, 성실성, 창의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주요 자료로 활용되는 항목이다. 그동안의 전공 관련 수상 실적이 충분하지...
교과 전형 외에는 성적 영향력이 크지 않을지 모르지만, 교과 성적이 일부라도 들어가는 논술, 정시 전형 또는 동점자처리 기준 등을 고려할 때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이제 해당 내용 등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수정할 수 없다. 3월부터는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년도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정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접 여부, 제출서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도 "대입 특징을 살피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중간·기말 등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집중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교 학사 일정이나 모의고사 일정을 기반으로 월별 이슈들을 확인해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고등학교 홈페이지나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교과 진도 운영이나 수행평가 계획, 시험 범위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고교 학습 난도가 중학교보다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며 공부 습관과...
남 소장은 "중간·기말 등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집중하는 게 좋다"며 "내신 대비 수능 성적이 좋다면 정시 수능 전형을 주력으로 논술 전형을 함께 준비하는 게 좋다"고 제안했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 이사는 "2022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시행돼 이과 수험생들이 수학 성적의 비교 우위를...
학생부교과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화' 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교과 성적을 위주로 선발하는 대입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정성평가를 도입하는 대학이 점차 늘면서 부터다. 입시전문가들은 2023학년도 대입을 비롯해 앞으로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올해 고3 및 수험생들은 교과 성적뿐 아니라 수업 참여도 등 ‘학업충실성’을 챙기라 입을 모은다.
22일...
교과전형인지 종합전형인지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있지만, 대학에서는 기본적으로 입학 후 대학이 요구하는 학업을 잘 수행할 수 있을 만한 학업역량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려 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내신이 뒷받침돼야 한다.
여기에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해 정성평가가 반영되는 전형에서는 세특 영역이 매우 중요하다. 대입에 반영되는 학생부 영역이 축소되면서...
교과 강의와 비교과 강의, 멘토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초ㆍ중ㆍ고교생과 학교 밖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서비스 대상이다. 올해에는 법정 한부모가정과 북한이탈주민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런 회원 가입을 하면 메가스터디 등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인터넷 강의(인강)를 무료로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김 반장은 "교육 기회의...
서울에 있는 전문대 9곳 중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수능 100%로 합격자를 뽑는 건 삼육보건대와 서울여자간호대뿐이다. 대부분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20∼40% 반영하므로 지원 때 학생부 성적도 고려해야 한다. 또 대다수의 전문대는 수능을 4개 영역이 아닌 2, 3개만 활용하므로 대학의 영역별 수능 반영 비율과 방법을 잘 살펴봐야 한다.
전년도 입시 결과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