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내부에도 지능형 CCTV 시스템을 적용해 침입자, 괴한 등 이상 움직임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비상상황을 알려주도록 한다.
현관에는 비밀번호 노출을 최소화하고 집안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문인식 푸시풀(Push-Pull) 디지털 도어락을 기본 적용한다. 또한, 혼자 거주하는 노약자에게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리자에게 알림을...
서울 성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괴한이 손도끼를 휘둘러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3일 오전 11시쯤 서울시 성동구 한 어린이집 입구에서 흉기를 휘두른 A씨(47)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어린이집 앞에서 손도끼를 휘둘러 원아 할머니와 어린이집 선생님 1명, 문화센터 직원 1명 등 여성 3명을...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의 노보리토역 근처 한 버스정류장에서 한 괴한이 무차별로 사람들에게 칼을 휘둘러 최소 16명이 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노보리토 제1공원 인근 도로에서 여러 사람이 공격을 받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 이 사태로 6~7세의 여자 초등학생 13명과 성인 남녀 3명이 부상해 치료를...
청와대는 17일 지난해 7월 리비아 남서부에서 무장괴한에게 납치된 한국인 주 모씨가 피랍 315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 명에게 납치된 우리 국민 주 모씨(62)가 피랍 315일 만에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A 씨는 한국 정부가 철수를 권고하는 말리 지역을 여행한 후 부르키나파소 파다응구르마에서 베냉으로 향하던 중 국경 인근 지역에서 무장 괴한의 습격을 받았는데요. A 씨를 비롯해 프랑스인 2명과 미국인 1명 등은 억류돼 있다가 10일 프랑스군 특수부대의 작전 끝에 구출됐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프랑스군 장병 2명이 목숨을 잃어 해당 지역을 여행한...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에서 한 교회가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목사를 포함해 5명이 숨졌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전일 말리 국경과 가까운 북부 마을 실가드지에서 발생했다.
AFP는 소식통을 인용해 “괴한들은 실가드지 개신교 교회를 공격해 신자 4명과 목사 1명을 살해했으며, 최소 2명은 실종상태”라고 전했다.
괴한의...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2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북한대사관에 괴한이 침입해 컴퓨터와 이동식 저장장치(USB) 등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멕시코 국적의 미국 거주자 에이드리언 홍 등은 사건 후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수사국(FBI)는 탈취된 정보를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당국은...
지난 2월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 괴한이 침입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스페인 고등법원이 괴한 10명 중 1명이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접촉했다고 26일 공개했다.
앞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 닷새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에 괴한들이 침입해 공관 직원 6명을 결박하고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강탈한...
한편 지난 6월 28일 보도에 불만을 품은 30대 괴한이 캐피털카제트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5명의 언론인이 숨졌다.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에도 캐피털가제트는 신뢰와 공동체 유대감이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며 이는 전국적인 규모의 뉴스조직이 현저하게 당파적인 노선에 매몰된 오늘날 더욱 돋보인다고 타임은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5일 텍사스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교회에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6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쳤다. 총격범인 백인 남성 데빈 켈리(26)는 전투복 차림으로 교회에 들어와 예배를 위해 교회에 온 신도들을 향해 여러 발의 총을 발사했다.
2015년 6월 17일에는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유명 흑인교회가 표적이 됐다. 사망한 신도 9명은 모두...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후보는 이날 미나스제아리스주 주이스지포라시에서 유세 도중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그는 복부를 찔려 중상을 입었으며 피습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보우소나루 후보의 아들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리우데자네이루 주의원은 “주요 장기가 손상되고 출혈이 커 한때 심각한 상황까지 갔지만, 현재는 안정을 찾고...
현지 언론은 23일 경찰관 3명이 괴한들에게 총격을 받고 살해된 이후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며, 경찰과 연계된 범죄조직의 보복살해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포르탈레자 시에서는 이번 달 2일에서 19일 사이에도 30명이 살해당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비정부기구인 브라질공공안전포럼은 연속적인 폭력ㆍ살인 사건의 원인으로 세아라 주에서 활동하는...
70대 괴한이 쏜 엽총에 맞아 다쳤던 공무원 2명이 모두 숨졌다.
21일 오전 9시 31분께 소천면사무소에 김 모(77) 씨가 쏜 엽총에 크게 다쳤던 면사무소 직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면사무소 민원행정 6급인 손 모(47) 씨는 가슴 명치와 왼쪽 어깨에 총을 맞아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안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가슴에 총상을 입은...
경북 봉화에서 괴한이 공기총을 난사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 15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 괴한이 들어와 공기총을 발사해 직원 2명과 주민 1명이 크게 다쳤다.
면사무소 직원 2명은 어깨와 가슴에 총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1명도 어깨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5월 30일 새벽 4시 10분경 대구 달성군의 어느 빨간 대문 집에는 신원미상의 괴한이 침입했다. 이는 할아버지 허 씨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것도 모자라 옆방에서 달려온 손녀 허은정 양을 납치해 달아났다.
이후 13일 뒤 허 양은 인근 야산에서 심하게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건의 목격자였던 할아버지 허 씨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범인에 대해 의문의 진술을...
신원미상의 괴한이 침입해 할아버지 허 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괴한은 그 소리를 듣고 옆방에서 달려온 손녀 허은정 양을 납치해 사라졌다.
허은정 양은 13일 뒤 심하게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두개골은 흉기에 가격 당한 듯 함몰됐고 머리부터 턱까지 이어지는 골절로 뼈는 산산조각 나 있었다. 원한인지 강도인지 모르는 심야의 침입자로부터 당시 초등학교...
무장괴한으로부터 아들을 지켜내는 엄마의 활약을 그린 '밤의 동물원', 2018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 후보작 '바그다드의 프랑켄슈타인', 19세기 말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무차별 살인사건을 다루며 일본 주요 문학상을 수상한 '살인의 고백'도 추천작이다.
◇꾸준한 인기몰이…다시 보는 거장들의 추리소설= 고전적인 미스터리·스릴러 소설이 또다시 주목받고...
한편 외교부는 지난달 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에서 무장괴한 10여 명이 물관리 회사의 캠프에 침입해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을 납치했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억류된 남성의 안전을 고려해 국내 언론에 엠바고(보도 유예)를 요청해 보도되지 않았다. 하지만 1일 리비아 현지 매체에 이와 관련한 동영상을 공개해 국내 언론도 보도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
이에 따르면 용의자는 카자흐스탄 크줄오르다(Kyzylorda) 출신의 24세 남성이다.
데니스 텐은 20일 자신의 승용차 사이드미러를 훔치려던 괴한 두 명과 싸우다 수차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3ℓ의 피를 흘리면서 과다 출혈로 결국 숨졌다.
용의자 누랄리 키야소프(24)는 20일 경찰에 체포돼 살인 혐의를 인정해 현재 구속 수감 중에 있다.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25)이 괴한의 피습으로 사망한 가운데 그에 대한 현지 팬들의 꽃을 든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데니스 텐은 19일 오후 3시(한국시각) 알마티 쿠르만가지 바이세이토바 거리에서 자신의 차량 사이드미러를 훔치려던 괴한 2명과 난투극을 벌이다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그는 열 군데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