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사거리에서 사직단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경희궁은 조선의 5대 궁궐 중 하나다. 한때 전각만 120채가 넘었지만,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거의 공중분해 수준으로 해체되어 지금은 건물 4채가 복원됐을 뿐이다. 정문인 흥화문은 떼어내어 이토 히로부미를 추모하는 사찰의 정문으로 쓰이다가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자리로 돌아왔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업무시설이 몰려있는 종로·광화문·시청 등 도심권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도 20분대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홍제IC와 홍은IC 진입과 통일로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인왕초·중 등 학교가 주변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 도보 거리에 인왕시장, 유진상가가 있고, 이밖에 인왕산과 안산, 백련산에 둘러싸인...
광화문 사거리에서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열렬한 팬입니다”를 외치면서 김정은의 답방을 “위인 맞이”로 표현한 사건을 두고 각종 의견이 난무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공산당을 좋아하든, 김정은을 좋아하든 그것은 문자 그대로 개인적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서 잊어서는 안 될 게 있다. 북한은 과거 엄청난 사람들의...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사거리에서 택시노동조합연맹원으로 알려진 최모(57)씨가 분신을 시도했다. 최씨는 경찰이 검문을 시도하자 택시 운전석에 앉아 몸에 휘발성 물질을 뿌린 뒤 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을 입은 최씨는 주변에 있던 경찰관과 소방관 등의 구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오후...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사거리에서 택시노동조합연맹원으로 알려진 최모(57)씨가 분신을 시도했다. 최씨는 경찰이 검문을 시도하자 택시 운전석에 앉아 몸에 휘발성 물질을 뿌린 뒤 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을 입은 최씨는 주변에 있던 경찰관과 소방관 등의 구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오후...
이날 오전에는 서울 광화문 사거리 현대해상화재보험 앞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축이 된 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가 ‘소상공인 119 민원센터’를 열었다. 운동연대는 “5인 미만 사업장 소상공인업종 최저임금 차등화라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요구는 외면당했고, 근로자위원들과 공익위원들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2019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됐다”며 “경제단체들의...
서울시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 거리 응원을 진행한다. 광화문광장에는 5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많은 인파를 수용할 예정이다. 서울광장에서는 가족 단위의 다소 차분한 응원전이 열린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초대 가수들이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가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서울시의회는 지난 대선에서 처음과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 서울 광화문 인근 세종대로 사거리와도 가깝다. 이는 지난 대선의 ‘안풍(安風)’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출마 선언 행사 역시 각계각층의 서울시민을 초대해 서민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워킹맘, 청년, 택시기사, 청년 창업가가 참석해 서울시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안 대표에게...
19일 오후 10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택시가 다른 택시와 추돌 후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광화문에서 안국역 방향으로 진행하던 택시가 좌회전하던 다른 택시의 뒷면을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사고를 낸 택시는 닫힌 상가 건물을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2명과 승객 1명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서울에 처음 입성한 13일 광화문 세종대로 구간에서 성화를 들고 달렸다. 국내 재계에서 부자가 함께 성화 봉송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성화봉송은 조원태 사장이 먼저 이전 주자로부터 전달받아 프레스센터에서 파이낸스빌딩 사이를 뛰고 조양호 회장이 이어받아 파이낸스빌딩에서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구간을 달렸다.
이 두...
조 회장 부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서울에 처음 입성한 13일 광화문 세종대로 구간에서 성화를 들고 달렸다. 조 사장이 먼저 프레스센터에서 파이낸스빌딩 구간을 뛰었으며, 조 회장이 성화를 이어받아 파이낸스빌딩에서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구간을 달렸다.
조 회장은 2009년 9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어 2014년 7월...
한편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축하 K팝 콘서트'로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사이 양방향 전차로가 통제된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카카오톡(ID: 서울경찰교통정보)으로 문의하거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