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스코는 오는 2013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광양에 50만톤 규모의 합성천연가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SK에너지도 2013년까지 5500억원을 투자해 대덕과 SK기술원에 연구설비를 구축할 계획을 세워놓은 상황이다.
계획대로 공장이 만들어지면 매년 600만배럴의 석유 생산이 가능하고, 이는 국내 수송연료의 2.5%를 대체하는 규모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포스코는 포항4고로 개수, 광양 후판공장 준공 등 설비 개보수 및 신증설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조강생산량과 판매량이 전년보다 각각 14.2%, 10.6% 늘었다.
또한 GI-ACE(표면이 미려한 용융아연도금강판) 등 월드베스트&퍼스트 제품을 468만톤 판매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저가 원료 사용 및 부산물 재활용 확대로...
올해 가동을 시작한 광양 후판 공장이 내년에는 완전 가동에 들어가고 포항에 건설 중인 신제강공장과 PGL이 가동되면 제강능력과 산세강판 생산량이 늘어난다.
현대제철 역시 제2고로의 본격 가동과 함께 C열연 양산체제 돌입, 후판공장의 조업 안정화 등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용 외판재가 양산되고 후판 역시 TMCP 제품이 본격...
올해 연간 생산능력 250만t의 포스코 광양 후판공장과 연산 150만t의 동국제강의 당진 후판공장이 가동을 시작했고 현대제철도 고로 가동에 따라 후판 생산을 시작하면서 일본산을 제치고 국내 공급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강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후판 생산은 906만9000t으로 전년 대비 24.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중국산...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소결공장과 광양제철소 1제강공장을 비롯해 포항과 광양 각각 8개 과·공장 등에서 내년부터 4조2교대 근무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4조2교대 근무제도는 4개의 근무조 중 2개 조는 하루 12시간씩 교대근무를 하고, 나머지 2개 조는 휴식을 취하는 방식의 근무 형태로, 기존 4조3교대 근무제도에 비해 휴무일이 연간 103일에서 191일로...
이 연구원은 "그간 수주 부진을 이어왔으나 2010년 1900억원 규모를 수주해 할인요소가 사라졌다"며 "지난 12월 광양공장 준공으로 생산역량이 대폭 증가하고 향후 수주증가분을 처리할 수 있게돼 우려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글로벌대기업과의 해양플랜트 사업진행에 관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아울러 이러한 비전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회사는 올해 11월 16,000평 규모의 광양 3공장을 준공하였으며, 또한 2013년 준공 계획으로 신안 4공장 추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의 사업구조는 원가율이 약 85%(2006~2009년 평균)의 일정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중 재료비의 비중이 53%를 차지하고 있다. 환율의 변동으로 인한 원재료 철강재의 가격...
이 회사는 12월에 광양3공장을 완공하면서 기존 발전산업용 보일러 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물론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선정한 해양설비 및 원자력 설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두산중공업과 함께 중대형 발전보일러 설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발전설비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던 2001년 삼성중공업...
특히 지난 12월 완공된 광양3공장은 5만2676m(1만6000평) 규모로 함안 1,2 공장을 합친 것보다도 훨씬 크다. 동남아시아와 중동, 중남미 등 해외 발전설비 수주가 증가하면서 생산 케파(CAPA)도 대규모로 확대시켰다.
지난 4월 삼성엔지니어링과 567억 규모의 산업용 보일러 수주계약을 맺은데 이어 6월에는 이란에 567억 규모 스팀보일러 패키지 계약을 따냈다....
최근 3년 간 신·증설 공장수가 71개에 달하는 화순군은 군청에 군정발전기획단을 설치하고,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업무 전담 직원 25명을 배치했다.
또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읍, 면장 등이 1인 1기업을 담당하고, 부군수 주재로 활동상황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정도로 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2위와 3위는 광양시(67.6점)와 제주시(66....
뿐만아니라 최근 준공한 광양3공장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생산가능한 케파가 연간4,000억원~5,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해 대형플랜트 및 해양구조물, 화공 등 신규사업도 가시화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신규 사업을 통한 매출증대도 기대해볼 수 있다"며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역량을...
포스코가 전남 광양국가산업단지에 총 1조원을 투자해 합성천연가스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30일 오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박준영 전남지사, 이성웅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성천연가스(SNG·Synthetic Natural Gas)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13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열연 같은 경우 포스코가 광양 4열연공장 신설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철사업 시작하면서 생각한 딜레마가 한국과 중국, 일본이 철강에 있어서는 단일 시장이라는 점이다.
당진에서 운송하는 것과 중국 동해안 제철소에서 수입하는 것과 비용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나 조선 등 제품 면에서 차별화를 가지려고 하고 있다.
제철소...
포스코ICT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47억원을 투자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소공장에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에너지사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인더스트리(Smart-Industry)’라는 실증사업에 돌입했다.
스마트인더스트리 사업은 산업부문에서 소비되는 전력뿐만 아니라 가스, 열 등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의 흐름과...
포스코가 광양 4열연 공장 건설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는 과도하다는 증권가 호평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0.66%) 오른 45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19일 포스코는 연간생산 330만톤 규모의 열연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330만톤 규모의 열연공장을 증설한다 밝힌 것이 공급과잉 우려로 번지면서 2.57% 하락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코스닥시장에서 닷새째 '사자'를 이어가며 11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제조, IT H/W, 제약, IT종합, IT부품, 통신장비 등을 사들인 반면 통신서비스, 금속 등은 팔아치웠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44억원)과...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은 연간 330만t 생산규모로 2011년 9월에 착공해 2014년 1월에 준공하게 된다. 이번 증설에 따라 필요한 소재인 슬라브는 제강 및 연주설비 증강을 통해 광양제철소내 자체 조달한다.
이 공장에서는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강판, 석유수송용 강관, 고강도강, 광폭재 등 고급강 제품을 주로 생산하며 국내 냉연업체의 소재 부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