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은 조업·품질·설비를 모두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종 이상징후를 사전 감지하거나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선행 분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일관생산 공정의 스마트화를 추진 중이다. 포항제철소 2열연 공장도 레이저 센서와 AI를 활용한 스마트화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이 대표는 “2015년 9월 완공된 광주공장의 레미콘 매출증가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지난해 매출이 늘었다”며 “지난해 말 완공된 광양공장은 지난달 인증을 받아 4월부터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올해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상장 후 더욱 주주들의 이익제고에 힘쓸 계획이며 상장 후 업종 평균을 웃도는 수준의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양 레미콘 공장에 KS인증을 취득하며 사업 기반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국노 고려시멘트 대표는 “올해부터는 레미콘 공장 증설 및 인수와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PHC)사업 및 플라이 애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차 제품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미얀마 시장 진출을 초석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광양 후판공장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포스코는 올해 말까지 △원가절감 기술 △품질제어 기술 △IT융복합 기술 △고숙련 직원의 기술 노하우를 개발·적용해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 목표는 사람의 개입이 전혀 없는 스마트팩토리를 실현하는 것이다.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권오준 회장의 의지도 상당하다. 지난해 11월 ‘2016 세계...
현재 시멘트(포클랜드, 슬래그), 레미콘, 플라이 애시(Fly Ash)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본사인 장성공장을 비롯해 광주, 광양 등에 공장을 두고 있다.
고려시멘트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 공법인 갱내채굴 방식을 도입해 사업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또한, 100년 이상의 가채 매장량을 보유한 시멘트 광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저발열시멘트, 플라이애시시멘트...
현재 시멘트, 레미콘, 플라이애시(Fly Ash)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본사인 장성공장을 비롯해 광주, 광양 등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생산능력은 포틀랜드시멘트 86만 톤, 슬래그시멘트 140만 톤, 플라이애시 20만 톤, 레미콘 300만㎡ 규모다.
고려시멘트는 100년 이상의 가채 매장량을 확보한 시멘트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친환경 공법인 갱내 채굴...
그는 연임 결정 후 전남 광양제철소 리튬생산 공장 준공식과 포스코 ESM 양극재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2020년까지 양극재 사업 강화를 위해 3000억 원을 추가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향후 어려운 경영환경이 전망되지만 철강 수익력을 공고히 하고, 구조조정을 완성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권 회장은 올 초 이사회에서 연임이 결정되자마자 전남 광양제철소 리튬생산 공장 준공식과 경북 구미에 있는 포스코 ESM 양극재 공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비철강 사업 부문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양극재 사업에 2020년까지 300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권호준 호 2기’에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리튬생산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국내외 연 4만 톤 리튬 생산체제를 구축, 늘어나는 리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 세계 배터리용 탄산리튬 수요는 2002년 6000톤에서 2015년 6만6000톤으로 급증했다. 앞으로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확산을 고려하면 2025년 수요는 18만 톤 이상으로 불어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권...
올스웰 관계자는 “최근 P사의 포항공장 현장 책임자 대상의 기술설명회를 실시했고, 12월 중으로 H사의 순천공장, P사의 광양공장의 관련자들 대상으로 추가적인 기술설명회를 실시한다”며 “2017년 1분기 중에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D중공업의 에너지저장시스템 사업에 공기정화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해 준비 단계에 있으며...
2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철강사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1후판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내용의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달 초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광양제철소를 찾은 주형환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조선산업 수요를 고려해 후판 1개 라인을 중단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포스코는 자체...
주 장관은 이날 롯데케미칼과 포스코 공장이 있는 여수ㆍ광양지역을 찾아 지난 9월 30일 발표한 철강·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주 장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에서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인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6개 사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공급과잉 품목들의 사업재편은 기업의 사활이...
포스코는 최근 광양제철소 CEM공장에서 냉연제품급 열연코일 시험생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열연코일은 최소 두께가 1.2mm수준이다. 그러나 포스코는 자체 고유기술인 CEM(Compact Endless Cast & Rolling Mill)을 활용해 냉연제품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0.8mm 두께의 열연코일 생산에 성공했다. 열연제품으로 0.8mm 는 이탈리아 아르베디(Arvedi)...
OCI는 2000년 석탄화학 분야에 첫 진출한 이후 국내 포항공장과 광양공장에서 연산 45만 톤 규모의 콜타르를 정제하고 있다. 2008년에는 중국 산둥성 짜오좡시에서 연산 38만 톤의 콜타르 정제 시설을 구축했다. OCI는 이번 안후이성 공장 완공으로 국내외 총 연산 118만 톤의 콜타르 정제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이 분야 글로벌 3위로 도약했다.
이 사장은 이와 함께 8일...
OCI는 2000년 제철화학과 제철유화를 병합하면서 석탄화학 분야에 본격 진출해 현재 포항공장, 광양공장에서 연간 45만톤 규모의 콜타르 정제 및 석탄화학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08년 중국 산둥성 짜오좡시에 산동OCI를 설립해 38만톤의 콜타르 정제 공장도 운영 중이다.
한국 카본 1위 기업으로서 세계 최고인 국내 타이어 제조사에게 공급해오던 OCI가 이들의 중국 진출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OCI는 국내에서 포항, 광양을 중심으로 한국 최대 규모인 연산 27만 톤의 카본블랙 공장을 운영 중이며, OJCB는 향후 설비 확장을 통해 생산량을 연 20만 톤으로 늘려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고법 민사2부(부장판사 홍동기)는 17일 포스코 광양공장 사내하청 근로자 양모 씨 등 15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양 씨 등이 포스코와 체결한 근로계약과 근로조건에 따라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한 것으로 보고 근로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옛 파견법은 회사가 파견 관계에 있는 사내하청 근로자를 2년...
일각에서는 포스코가 페로니켈슬래그를 광양 공장 야적장에 무단으로 방치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지난 7년간 페로니켈슬래그가 공중에 흩어지면서 대기오염 문제가 제기됐지만, 이곳 공장에는 400만~500만 톤의 페로니켈슬래그가 아무런 조치 없이 쌓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포스코 측은 “공장 야적장에 쌓여있는 페로니켈슬래그는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주요 증가사유는 전남 광양시 황길동 공유수면매립 및 토지개발사업 3.9㎢, 경기도 안산시·시흥시 구획정리(시화MTV)사업 완료 1.9㎢, 인천신항(10공구 및 바다쉼터) 신규등록 등 3개사업 1.4㎢ 등으로 분석된다.
이번 지적통계를 살펴보면 행정구역별 토지면적은 광역자치단체는 경북 1만9031㎢, 강원 1만6826㎢, 전남 1만2313㎢ 순으로 면적이 크고, 세종...
수많은 공장 사이로 원료와 유틸리티(물, 증기, 가스 등)를 이동시키는 배관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마치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금속유기체 같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로 직행해 문경진 지사장을 만났다. 3163만㎡, 957만평 규모의 여수산단에는 27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현재 가동하고 있는 244개사에 2만735명(남자 1만9531명, 여자 1204명)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