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과의 유선 협의에서 반도체 보조금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통상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안 장관은 유선 협의에서 "한미 양국 관계가 반도체, 첨단산업,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안보 등의 첨단산업ㆍ기술동맹으로 발전했다"며 "향후 양국 간 협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미국 상무부 장관과의 유선 협의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 보조금 등 통상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협의는 러몬도 장관이 안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을 요청해 성사됐다.
미 상무부는 첨단산업, 공급망, 수출통제 등의...
현대차그룹 후원, 영국 런던대학교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 개소△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 관련 연구 진행 예정
현대차그룹이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아프리카의 바람직한 미래성장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런던대학교와 협력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과 영국 런던대학교 스쿨 오브...
구축하고 해외에는 현지생산을 담당하는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광산 확보를 통해 리튬 공급망을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주장했다. 김 연구위원은 “광산개발은 해외 네트워크, 대규모 자본 등을 통한 장기 계획이 필요해 개별기업 노력으론 한계가 있다”며 “해외 광물자원 개발을 위한 민관협력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터리 핵심 광물 보유국의 자원 현황과 새로운 제련 기술 등에 관한 발표도 마련된다.
호주의 니켈·코발트 생산업체인 퍼시픽 메탈스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연사로 나서 '지속 가능한 니켈 생산 핵심 기준'을 주제로 발표한다.
니켈 매장량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에서도 학계와 기업 관계자들이 니켈 제련 공정과 추출 기술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KOMIR는 민간 탐사 지원 강화를 통해 민간 기업의 해외자원개발 투자 성공률을 높여 핵심 광물의 공급망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KOMIR의 지원사업 회수율 76.4%로 민간 단독사업 회수율 37.8%와 비교해 두 배가량 높았고, 성공률 역시 9.8%로 민간 단독사업 성공률 3.6%보다 3배가량 더 높다.
KOMIR는 해외조사사업 기초탐사 대상에 선정된 민간업체에 조사...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개발 이슈 △배터리 제어 기술 - BM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 회수 방안과 핵심광물 확보 전략 △사용 후 배터리 안전성 검사 및 체계적 관리ㆍ유통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실증방안 △사용 후 배터리 진단솔루션 및 고속 진단 기술 개발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금속(메탈) 가격...
'1호 법안'으로는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광물·원자재 등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자원 기본법'을 제시했다. 그는 "역대 정부가 자원 외교를 했지만 정권이 바뀌면 싹 뒤집어엎는 것을 반복했다"며 "정부가 어떻게 틀을 잡고 어떤 제도로 뒷받침해야 하는지 장기적으로 일관되게 갈 수 있는 '기본 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법안 발의는 가급적...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2022년 크게 호조를 보였던 자원 시황 및 물류운임이 지난해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면서 기저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에도 중국발 글로벌 경기 부진, 고금리 및 인플레 장기화, 자원 시황 약세 등 대외 여건이 지속 악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사업 전반에 대한 선제적인...
특히 글로벌 인재 양성, 자원 조달 정책, 기업 지배 구조 부문에서 점수가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에게 더 많은 직무 전환 기회를 부여하고 국내-해외법인 간 상호 교환 근무 경험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FA(Free Agent)와 STEP(Samsung Talent Exchange Program) 제도를 도입했다.
또 모든 협력 회사를 대상으로 책임 광물 현황 조사와 점검을 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주요 기업의 국내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규모 금융과 ‘킬러 규제’ 철폐 등 여러 정책 수단을 활용해 지원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이날 △150조 원으로 전망되는 민간 투자 지원 △사상 최대인 7000억 달러 수출 및 외국인 투자 유치 350억 달러 달성 △무탄소 에너지 대전환 등 주요 분야별...
시장 점유율 70%를 앞세워 ‘자원 무기화’를 서슴지 않았던 중국의 희토류 독점시장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캐내지 않은 베트남 매장량이 중국의 절반 수준을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이 이차전지 핵심 원료 가운데 하나인 희토류 공급망에서 주요 국가로 등장했다.
블룸버그는 “중국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 허브가 되겠다는...
한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태양광 폐패널에서 알루미늄, 규소, 구리, 은 등 핵심 광물 및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생산 현장을 비롯해 기업의 독자적인 설비와 폐패널 분해 과정을 단계별로 확인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태양광 폐패널 자원순환 등 새로운 녹색 신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기존 규제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사례가 있는지...
호주 자원·북호주 장관 면담(서울)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중심 규제혁신 방안 발표(석간)
△동절기 가스수급 및 난방비 지원현장 점검(석간)
△핵심광물·CCS·천연가스 분야 한-호주 협력 강화 논의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민관 합동 대응회의
◇농림축산식품부
29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산지 쌀 수급 상황 점검(예산)
△농식품부...
노스다코타주의 광물자원부의 린 헬름스 국장은 “생산량이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한 달이 걸릴 수 있다”며 “1월은 석유 생산 측면에서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한 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노스다코타주의 하루 생산량은 17만~22만 배럴 감소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 인민은행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
노스다코타주의 광물자원부의 린 헬름스 국장은 “생산량이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한 달이 걸릴 수 있다”며 “1월은 석유 생산 측면에서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한 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현재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인질들을 모두 석방하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전쟁을 2개월 동안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유가는...
이에 태국 정부는 “리튬의 양과 관계없이 1480만t의 광물 매장지가 태국에서 발견된 것은 여전히 희소식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태국 정부는 태국을 전기차 생산 허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자원 개발 의지를 다졌다.
밀도가 가장 낮은 금속으로 알려진 리튬은 물에 넣어도 뜰 만큼 가볍고 쉽게 펴고 자를 수 있어 2차...
20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랏끌라오 수완키리 정부 부대변인은 “1480만 톤은 순수 리튬 자원이 아닌 광물 자원의 총량”이라며 발표에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이어 “그럼에도 일반 전기차에 사용되는 50킬로와트시(kWh) 배터리 1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며 “광물 발견과 관련한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우선 엘앤에프는 재고평가손실 축소를 위해 원재료 구매를 최소화하기로 했고, 에코프로그룹은 지주사 내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해 핵심 광물 확보에 힘을 실었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존 양극재보다 에너지 밀도를 높인 단결정 양극재를 수익성 개선의 열쇠로 삼았다. 또한 포스코홀딩스를 통해 리튬, 니켈 등 핵심 광물의 공급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또 니켈 등 핵심광물 자원이 풍부한 인니에 우리 자동차, 배터리 기업들이 더 활발히 투자해 전기자동차 생태계 조성과 아세안 전기차 시장 진출 등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인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원전, 수소 등 청정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