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구역들은 후보지 선정전까지 평균 8년 이상 사업이 정체돼 있었지만 연계형 사업구역으로 선정된 이후 평균 1.7년 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해 왔다.
이번 후보지 선정 방식 개선은 사업참여 의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기공모 개시까지 기다려야 하는 조합의 사업 불확실성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는 동시에 사업참여를 위한 사전준비...
회사는 올해 12월 사업시행인가와 내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이주와 철거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총공사비는 약 507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0개월,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올해는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지난해 수준 이상의 수주실적을 쌓을 계획”...
사직2구역 조합이 서울특별시장, 종로구청장을 대상으로 낸 조합설립인가 취소처분 집행정지 소송에서 ‘효력 정지’ 결정 소식이 날아온 것이다. 고법은 “신청인(사직2구역 조합)에 대하여 한 조합설립인가 취소처분은 사건(정비구역 직권해제 취소)의 판결 선고시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정비구역 직권해제 취소 소송은 조합이 1심에서...
금광1구역은 앞서 2016년 11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상태로 조합원이 2000여 명에 달해 임대주택 분인 908가구를 제외하면 2300가구 내외로 일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에 권리자 동호수 추첨을 거쳐 일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신흥역 일대에는 중1구역 재개발사업이 주변 노후 주택...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않아 노후한 상태로 남아있는 지역 내 건물들을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물의 유지관리 의무자는 건축물 소유자이지만 이번 용산 노후상가 붕괴 사고로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드러난 만큼 시장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투입해 전수조사를...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끝난 사업장이 수년째 답보상태인 곳도 있다. 이 경우 예상치 못한 추가분담금으로 낭패를 볼 수도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사업 추진 의지 등도 고려해야 한다.
분양권은 가격 거품을 조심해야 한다. 비싼 웃돈을 주고 샀는데 알고 보니 공급 물량이 많이 남은 곳이라면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다. 또 분양권을 매도하는 경우에는 다른 주택 보유...
자치구는 각 조합과 협의를 진행해 사업시행인가 조건에 △동절기 강제철거(인도집행) 금지 △인권지킴이단 입회 하에 인도집행 실시 △협의체의 협의결과를 반영해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을 추가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조합, 법원 등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인도집행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
지난해 5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둔촌주공은 같은 해 7월 20일부터 1월 19일까지 모두 재건축 이주를 마쳤다. 최고 35층 1만1106가구로 변신해 또다른 의미의 강동구 랜드마크로 거듭날 이 단지 재건축은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시공사 하나하나마다 어지간한 재건축 단지에서는 시공사 선정...
부동산의 경제적인 가치 상승에 대한 이중과세는 위헌성이 있다.”
2008년 한 차례 각하…정치적 결정 의심
- 위헌소송 결과를 어떻게 보는가
“재건축 과정에서 조합은 사업시행 인가를 받으면 즉시 시나 구로부터 재건축부담금 납부대상 지역으로 고지받아 관련된 자료를 제출한다. 관리처분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통보받은 예정액을 조합원 각자의 부담금으로...
한편, 진주아파트는 관리처분인가시기에 대해 기간을 정해 올해 12월 말까지 구청의 인가처분이 없을 경우 재심의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조건으로 했다. 진주아파트 관리처분계획에 대한 송파구청의 판단이 아직 남아있고 이에 따라 주민의 이주기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확정된 이주계획이 가져올 주택시장 파급효과를 다시 한번 논의할 필요성이 있기...
올해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예정이며 내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19년 11월에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지난 해 8월 도시정비사업팀이 출범한 이후로 첫 수주인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자체사업 뿐만 아니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선 준공시점은 관리처분계획이 승인되는 시기에 대략 정해진다. 하지만 관리처분이 승인되더라도 설계변경 등의 변수가 또 있다. 가장 큰 논란은 개시시점을 언제로 보느냐다. 국토부는 2011~2012년을 개시시점으로 봤다. 문제는 이때가 집값이 바닥을 기던 시절이라는 점이다.
집값이 달라지면 상승분도 달라진다. 상승분은 개시시점 주택가액에 정기예금이자율...
4월에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고덕주공 6단지 1824가구 대단지 재건축 사업도 공급 예정으로 GS건설은 상반기에 서울의 주요 주거 선호지역에서 다수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개포주공 4단지를 11월에 분양한다. 2017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개포주공 4단지는 총 334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환경이 형편없어 기피지역으로 꼽히던 동네가 어느 날 개발계획이 수립되면서 금싸라기 땅으로 팔자가 바뀌기도 하고 반대로 생각지도 못한 신설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기존 도로변 상가들이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 하루 만에 운명이 뒤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접수를 한 곳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대상에서...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인가를 얻어낸 서울 동작구 흑석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오는 5월 재개발 시공사를 선정한다. 이후 가을께 조합원 분양, 내년 상반기 관리처분과 이주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이 곳 시공권은 8구역 시공사인 롯데건설을 비롯해 3구역 시공사인 GS건설, 현대건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
이 사업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936-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 동, 총 386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약 716억 원이다. 8월 사업시행인가와 내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19년 11월 착공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 정비사업 첫 수주이며 대구광역시에서도 첫 수주다”며 “10여 년간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에 조합을 도와...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조합의 경우 3개월 이내에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 산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관할 시․군․구에 제출해야 하며 자료를 제출받은 관할 시․군․구는 1개월 이내에 예정액을 통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재건축부담금 예정액 통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조합은 통지받은 재건축부담금을 반영해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와...
백운2구역과 산곡2-1, 산곡4, 삼산1 등 4개 구역은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이르렀고, 부평아파트 재건축 사업지는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얻어냈다. 특히 부개인우와 부개3구역을 비롯해 산곡2-2, 청천2, 부개서초등학교 북측지역 등 5개 구역은 재개발사업 막바지 단계인 관리처분계획에 이르러 연내 일반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는...
특히 강남의 주요 재건축 단지는 이미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려고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을 해 놓아 분양가 상한제도 피했다.
이 외에 가능한 대책은 이미 대부분 발표돼 적용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고민이 클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서울은 이미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등으로 묶여 있고 재건축 규제를 비롯해 청약 및 대출규제도 나와 있는 상태다.
한 부동산...
두 곳 모두 올해 관리처분인가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내년부터 이주 및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천안 원성동과 부산 우암2구역 모두 대림산업이 시공하며 임대사업 시행은 기업형임대리츠가 맡는다. 기업형임대리츠는 주택도시기금과 대림산업이 주요출자자로 참여한다.
두 사업지가 준공되면 대림AMC는 총 3377가구, 약 1조원 규모의 기업형임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