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한국문화원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부터 22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13개 관계 기관과 협의회를 열어 협업방안을 논의한다.
또 '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인공지능(AI)ㆍ저작권' 쟁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전문가 연구와 대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연말에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19일 문체부는 '2024 인공지능(AI)-저작권 제도개선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대와 연세대(원주)가 각각 47%(45명 중 21명), 36%(45명 중 16명)로 양분되는 모습을 보였다.
보고서는 "이러한 편중 현상이 고착화하면 조직 구성이 특정 출신대학에 편중되거나 기관 내 특정 부문 종사자의 전문성 부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기관 내 파벌 형성을 가져오고...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던 춘제 휴가의 관광 수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감했다. 지난해 춘제는 고강도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 정책’이 종료됐음에도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올해에는 예년과 같이 7일간의 연휴로 환산했을 때 관광 수입이 5536억 위안으로 2019년보다 7.7% 더 늘었다.
중국 주요 연휴 중 하나인 춘제는 귀성 및 여행 수요가...
요즘 한국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체험' 위주로 여행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BC카드가 13일 발표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체험·이동 업종 매출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결제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는 게 BC카드...
문화체육관광부는 본부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전국 18개 지역 총 31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76명을 모집한다.
15일 문체부에 따르면, 청년들이 문화 정책 분야에서 일해보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약 3배 확대한 규모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과 '인공지능(AI) 기반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5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제 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스트는 지난달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한 민간위탁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업무협약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날 2024년 경제정책방향 이행상황도 점검됐다.
김 차관은 "정부가 시행령 개정이나 행정조치를 통해 이행할 수 있는 과제들은 당초 계획된 일정에 따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단체관광 비자수수료 면제 국가를 확대(1→6개국), 인구소멸지역의 외국인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1500명→3291명)를 작년보다 2배 이상...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10일 설날에 청와대의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
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이해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1일 평균 1만5000여 명이 청와대를 관람했다.
특히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배우는 다례 행사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첫날부터 모든 일정이...
남부권 광역관광 K-관광 휴양벨트 조성(62개)과 한류테마 코스(10개) 개발 및 K-미식벨트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한국의 디즈니 육성을 위해 IP 융복합 클러스터를 7월 착공하고 특수영상 클러스터 설계, 버추얼 프로덕션 공공스튜디오 설비공사를 추진한다. 6000억 규모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와 6300억 규모 K-콘텐츠 펀드 결성을 통해 콘텐츠 투자를...
정부는 13일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부산광역시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열한 번째,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개최하고 지방시대 민생패키지 정책의 부산 모델을 발표했다.
가덕도 신공항은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물류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물류 지원시설부지 126만㎡(축구장 약 180개 규모)도 함께 조성 중이다. 정부는 4월 말까지...
여러 규제를 완화하면서 인구 소멸에 대응한 세컨드홈 정책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농촌 관광 인프라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숙박업을 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2026년 1월까지 연장했다.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업은...
정부 출범 초기부터 ‘K-콘텐츠 육성’을 외친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산업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게임 산업 홀대론에 휩싸였다.산업 진흥 의지가 보이지 않은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최근에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게임 산업을 들여다보며 규제에 집중하자, 업계에서는 “놔두는 게 돕는 것”이라는 자조 섞인 한탄이 나오고 있다.
최영근 상명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2024년은 문화를 통해 국민 일상과 지역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문화·체육·관광 산업의 도약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문화강국의 입지를 드높이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밝혔다.
6일 유 장관은 '문화로 행복한 사회, K-컬처가 이끄는 글로벌 문화강국...
유인촌 장관은 "K-컬처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문화, 체육, 관광을 아우르는 정책 분야 연계와 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6일 유 장관은 해외 한국문화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공포하며 "앞으로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이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발계획이 완성된 것"이라며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으로 잘 준비해서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현하겠다.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 주민들 의견 수렴해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이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로컬브랜드 트랙과 매칭융자 지원사업에 연계(우대가점)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민간자금 유치를 통한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특허청의 지식재산(IP) 창출 종합 지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전문인력 사업, 문화도시와도 연계돼 각각 IP...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의 2023년도 업무성과를 주요정책(50점), 규제혁신(20점), 정부혁신(10점), 정책소통(20점) 4개 부문과 적극행정 가점(3점)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전 부문에 걸쳐 민간 전문가(222명)가 참여했고 일반 국민(3만617명) 대상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평가결과는 정부업무평가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제정을 통해 그간 관련 정책들이 개별법에 의존해 부처별 산발적으로 수행되던 데서 해양레저관광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법적 근거가 부족했던 관련 사업도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또한, 기존 해양관광 자원과 인프라에 대한 관리도 연계성과 효율성을...
국민권익위원회는 5일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체육단체 운영 합리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분야 인권침해 및 비리 신고사건을 접수·처리한 후 해당 민간 체육단체(종목·가맹단체)에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체육회 산하에 7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