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매장에서 손질을 원하는 과일을 ‘SWEET SLICE’ 코너로 가져오면, 과일 손질 교육을 이수한 전문 직원이 초음파 세척과 껍질 제거, 원하는 형태와 크기로의 커팅,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비용은 팩당 세척 1000원, 커팅 2000원이며 추가 요금 없이 한 용기 안에 다양한 과일을 섞어 담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고른 과일들로 선물용 과일 바구니를...
골판지와 상관없이 제지업종에 속한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하락한 곳도 있다. 국일제지는 이날 8.40% 급락했는데, 이 회사는 식품이나 과일을 포장하는 박엽지와 시멘트, 쌀, 밀가루 등을 포장하는 프라프트지를 생산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아직 시행 기간이 남은 만큼 실제 적용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샤인머스캣 세트 및 애플망고, 사과와 배를 혼합해 구성한 세트가 각각 과일 선물 매출 2위, 5위에 올랐고, 곶감과 반건시 상품 매출은 30% 늘었다. 쌀을 비롯한 양곡류 선물세트 매출도 20% 증가했으며, 여러 가지 잡곡을 보기 좋게 포장해 ‘가심비’까지 잡은 상품들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일상용품 세트 매출이 70%를 웃도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는 점도 주목할...
육류, 과일 등 먹거리가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지만, 최근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이 효과적인 대체재로 각광 받고 있다. 가격 부담이 비교적 적으면서도 받는 이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길 수 있어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이번 추석 선물로 건기식을 선택한 소비자들을 위해 올바른 구매법을 2일 안내했다.
먼저 건기식을 구매할 때는 포장...
공정 과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먹거리를 저렴하게 팔거나 '못난이 과일'로 포장해 팔기도 한다. 육포는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각 잡힌 모양으로 자르는 성형 과정을 거치는데, 평균 원물의 15~20% 정도가 버려진다. 맛과 품질은 완제품과 같아 ‘못생겨도 맛과 양은 최고일세’라는 콘셉트로 일반 상품 대비 10% 이상 저렴한 ‘자투리 육포’가 기획됐다. 참외, 자두...
유명 맛집 협업 상품은 집에서도 쉽게 유명 맛집의 대표 음식을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장점과 180g~200g씩 소량 분리 포장돼 있어 한 끼 조리에 용이하다. 또한 126년 전통의 세계 최고 요리 교육 기관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한우 스테이크 키트를 새롭게 소개하는 등 유명 맛집 선물세트를 확대 선보이고 있다. 등심, 채끝, 안심 부위와 트러플 오일, 특별한...
롯데백화점은 환경 보호를 위해 선물세트 포장에 사용되는 부자재도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교체했다. ‘청과 GIFT’의 경우 기존에는 과일을 담는 트레이와 칸막이만 종이 제품을 사용했지만, 이번 추석에는 과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난좌도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바꿨다. ‘수산 GIFT’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사용을 늘렸다. 기존 스티로폼으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추석 투 고’는 한식 전문 셰프의 명절 요리로 구성된 포장 판매 상품이다. 한우 떡갈비, 모둠전(동태전, 녹두전, 깻잎전, 두부구이), 국내산 조기구이, LA갈비와 구운 버섯, 홍어 무침, 전복장, 해산물 냉채, 계절 과일이 포함된다. 7~8인분이며 가격은 27만 원이다. 예약은 9월6일까지, 픽업은...
정해진 구성 상품 외에도 현대백화점 각 점포를 방문하면 본인이 원하는 과일을 골라 선물세트로 포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색 과일 인기가 계속 높아지면서 지난해 설 때 1000세트로 준비한 ‘샤인머스캣‧사과‧배‧애플망고 세트’의 경우 행사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품절됐고, 지난해 추석(2000세트)과 올해 설(2500세트)에는 물량을...
친환경 포장 비중도 높인다. 과일 선물세트에 도입된 친환경 박스의 경우 기존 50%에서 80%까지 확대 선보인다.
추석 당일(9월 10일)까지 SSG닷컴을 통해서도 4200여 개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는 온라인 전용 백화점 상품을 작년 추석보다 30% 늘린다. 신선 식품에서는 전라남도의 녹색한우, 대구 팔공참한우 등 지역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상품을 2배 이상...
특히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공급 물량이 부족할 수 있는 과일 대신 고가 정육세트로 눈길을 돌리는 분위기다. 이미 이달 초부터 추석선물 사전 예약 서비스에 돌입한 만큼 본 판매가 시작되는 중하순 이후 과일 부족 현상을 고기로 대체해 미리부터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전체 정육세트 물량을 늘리는 동시에 10만~20만 원대...
이유식은 아이스박스에 포장돼 지정 편의점으로 배송되며, 편의점에서는 수령 즉시 냉장보관해 고객이 찾아갈 때까지 신선도를 유지한다. 편의점에 이유식이 도착하면 문자로 알려준다.
이유식 픽업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31일까지 주문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유산균, 칼슘젤리, 배도라지즙, 과일칩 등 다양한 유아식품 세트를 증정한다.
이경한 GS25 서비스기획팀...
확대해 과일 선물세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10~20만 원대의 한우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200g씩 소분하고 진공 포장해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한 소포장 세트 ‘한우 소담 세트’를 지난 설보다 30% 이상 확대해 2만 세트를 선보인다. ‘현대 한우 소담 화(花, 20만 원)’, ‘현대 한우 소담 성(誠, 11만 원)’ 등이 대표적이다....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60여 종과 건강식품 40여 종, 주류 20여 종, 가공상품 50여 종 등을 준비했으며, 주요 상품의 할인율은 축산 10~15%, 수산 20%, 청과 10~55%, 와인 10~20%, 그리고 건강 상품 30~50% 등이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한우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1++ 등급...
롯데마트도 PB선물세트에 한해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 상품을 내놓는다. 예를 들어 한우냉장 선물세트는 PET 재활용 원단을 활용한 가방, 종이박스,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과일선물세트는 재생용지 및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종이박스를 사용한다. 또한 ASC인증 자이언트 전복세트, 뚜껑과 비닐 라벨까지 없앤 스팸라벨 프리선물세트 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착즙한 신선한 녹색 채소와 과일에 식이섬유, 유산균, 콜라겐 등 기능성 성분을 더한 그린 주스 ‘아임그린’은 ‘잇츠그린’으로 변경된다. 산지 농가에서 직접 수급한 청송 사과와 제주산 한라봉, 감귤을 착즙해 만든 냉장주스 ‘아임프룻’은 ‘잇츠프레쉬업’으로, 신선한 과즙과 과육을 담아 입안 가득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컬러 에이드 ‘아임유어’는...
소포장 가성비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가격을 확 낮춘 ‘신선농장’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22일까지 ‘신선농장’ 브랜드 대표상품을 할인한다. ‘신선농장’ 브랜드는 홈플러스가 뛰어난 재배역량을 갖춘 농가를 직접 선정하고 재배, 수확, 선별 등 생산 전 과정에 참여해 맛있는 과일의 품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신선 제품군을 확대하는가 하면 자체 브랜드(PB) 가성비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며 '장포족'(장보기를 포기한 사람들)을 공략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소포장 채소 시리즈 ‘싱싱생생’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싱싱생생 채소 시리즈는 마늘, 고추, 대파부터 모둠쌈, 양배추, 감자까지 한국인 밥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채소 15종을 1~2끼...
플라스틱 원자재도, 식료품도 다 오른다
지난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발간한 보고서 ‘2021 플라스틱 집콕조사: 일회용의 민낯’에 따르면, 가정 내에서 배출한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 7만 7288개 중 78.1%(6만331개)가 식품 포장재였다고 합니다. 과일은 물론 즉석밥, 과자, 각종 음료까지 포장재에 플라스틱이 안 들어가는 곳이 없으니 그럴 만도 하죠.
그런데 이...
뉴욕시는 음식물쓰레기 낭비를 방지하는 문구를 쓰레기통에 써붙인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육류업계는 지능형 포장을 통해 유통기한을 연장하는가 하면, 캘리포니아 의회는 쓰레기 감소 기업에 보조금 혜택을 주기로 했다.
프랑스는 팔다 남은 식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해야 하는 식품 폐기 금지법을 2016년에 제정하면서 매년 4만6000톤 가량의 음식 쓰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