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과일 값이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와 대파는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반면 소비는 일정량을 유지해 배추는 1포기당 1300원으로 지난주보다 370원(22.2%) 내렸고, 대파 1단은 지난주보다 240원(14.7%) 내린 1390원에 팔리고 있다.
반면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품질이 떨어진 감자와 산지...
시세를 보이고 있고ㅍ대파만 우천으로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1단에 1810원으로 지난주보다 60원(3.4%) 올랐다.
과일의 경우 출하량이 늘고 있는 토마토와 수박은 내렸고 사과와 배, 참외 등은 지난주와 동일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토마토 4kg은 지난주보다 2000원(13.4%) 내린 1만2900원, 수박 7㎏도 3000원(15.1%) 내린 1만69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실제로 올 한해 신세계푸드는 해외소싱 부문에 있어서 그 규모를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또 국산 과일값 고공행진으로 신세계푸드가 이마트에 납품하는 수입과일 양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상장됐고 지난달 29일에는 별도의 공모를 거치지 않고 보통주 342만8600주가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