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사장은 1966년 LG화학에 입사 후 LG화장실 사장과 인화원장에 이어 LG연암학원이 운영하는 연암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원로 경영자로서, 고 구본무 회장에 이어 LG공익재단 이사장을 맡게 됐다.
LG 관계자는 “구광모 대표는 상당기간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직접 이사장을 맡지는 않는다”며 “다만 선대회장이 우리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초대 상임이사에 윤기돈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윤 상임이사는 30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임기는 2021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윤 상임이사는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원자력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녹색연합 사무처장, 7차전력수급기본계획...
우리은행은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지주회사 설립과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주식 이전계획서’ 승인을 결의했다. 이 같은 결정은 다음 날 증시에 바로 반영됐다. 이날 우리은행은 전일 대비 6.50% 급등한 1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월까지만 해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 기대감에 두 달 만에 날개를 단 셈이다.
이처럼...
최대주주인 세연에이엠은 동국제강 3세 장세훈 부산주공 대표이사와 특수 관계인이 출자한 업체이며, 2009년 부산주공 인수 당시 필요 자금 70억 원을 세연문화재단으로부터 빌려왔다.
동국제강 계열 3세가 공익재단을 악용, 대출을 받아 기업을 인수한 후 여전히 대출로 버티고 있는 셈이다.
또한 1분기 말 현재 보유 중인 단기금융상품 35.8억 원과...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을 심의ㆍ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7명으로 꾸려진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공익위원 가운데 선출된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전국 단위 노동조합과 사용자단체에서 지정한다. 공익위원은 고용부가 위촉한다.
최저임금법 시행령을...
연수단은 또 오스트리아 검찰청 방문을 통해 경제 분야 부패에 대한 공익신고 사이트를 검찰청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면서, 신고자 신원 추적이 불가능하도록 사이트를 설계해 신고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신고된 사안의 처리일정과 결과를 공개해 운영의 투명성을 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35개국 반부패 정책을 연구·자문한 오스트리아 클레어몬트대학...
17일 연합회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이사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연합회는 “전국 소상공인뿐 아니라 전국상인연합회도 투쟁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번에 꾸려지는 범소상공인생존권 연대에는 상인, 농축산인들까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24일 총회를 열어 광화문 천막 농성 돌입 시기를 확정할 것이라고...
경제개혁연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총수의 말 한마디에 최고경영자(CEO)의 선임과 해임을 비롯한 모든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전근대적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면서 “이런 후진적 지배구조는 이사회를 비롯한 회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2006년 12월 항공업이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되면서...
현재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인 최영애 후보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사무총장, 한국성폭력상담소장 등을 지냈다.
이밖에도 한상희 후보는 대학교수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이사를 맡고 있고,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장, 한국입법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아울러 공익법인의 내부거래 및 계열사 주식거래(3자로부터의 취득·처분 포함)시 이사회 의결·공시제도를 도입해 내부거래에 대한 시장감시를 하자는 의견이 수렴됐다.
자·손자·증손회사 간 내부거래(평균 55%)를 통해 브랜드 수수료, 부동산 임대료, 경영 컨설팅 수수료 등 배당외 수익 과다 수취하는 등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등의 악용 수단이 되고 있는...
이번 회의는 '블록체인 기술과 에너지전환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블록체인 기술을 에너지 분야에 접목시켜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박원순(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서울시장, 이인호(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창희(앞줄 가운데)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유영숙(앞줄 왼쪽에서...
이들 특수관계인이 전체 공익법인 이사회 구성원 수에서 차지는 비중은 19.2%(동일인 및 친족은 7.9%)다. 이는 특수관계인의 이사 취임을 20%로 제한하는 상증세법에 따른 것이다.
공익법인의 대표자(이사장 포함)는 동일인, 친족, 계열사 임원 등 특수관계인이 59.4%(98개)에 달했다. 특히 동일인, 친족 등 총수일가가 대표자의 경우도 41.2%(68%)에 달했다.
이에 대해...
농협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헌법에 농업의 공익적인 가치를 넣자는 운동에 대해 “헌법에 들어가면 농협이 농약도 덜 쓰고, 농촌의 경관도 유지하는 등 농민들을 위한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농협 의식개혁 추진에 대해서는 호평했다. “2020년까지 농민소득 5000만 원 달성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창길...
재단법인 실시학사(이사장 이정성)가 수여하는 제8회 ‘모하(慕何)실학논문상’ 수상자로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의 김보성 연구원이 선정됐다.
실시학사는 고(故) 이헌조(전 LG전자 회장) 씨가 사재 80억 원을 출연해 실학 사상의 계승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및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모하실학논문상은 실학연구 분야의 신진학자를 격려하기...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는 물론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과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펼칠 예정이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맡은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출범식에서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넷마블은 보다 큰 사회적인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강 이사장은 “로펌의 공익 활동을 새로이 개척해 청년실업과 사회적경제 지원, 창작문화 지원, 아시아권 중심 국제협력 활동을 중점 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사단법인 선은 법무법인(유) 원 구성원들이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하고 지속가능한 공익 활동을 위해 설립했다. 법무법인(유) 원과 사단법인 선은 지난해...
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을 비롯한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장,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재단 이사인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등 40여명이 이 행사에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장학생들을 만난 최 회장은 “여러분은 자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의 핵심자산”이라며 “사회와 함께 자란 인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각자의 성취를...
SK하이닉스는 기업으로부터의 독립성과 공익성이 중요시되는 SHE 분야의 특성을 고려하여 신설되는 재단의 설립에서부터 의사결정 및 운영까지 외부인사로 구성된 위원회와 이사회에 맡길 예정이다. 최근 구성된 공익재단의 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장재연 교수(아주대 예방의학교실)가 맡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공익재단 설립은 기업 이익의 사회...
이번 협약식은 1일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렸으며,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 (재)한국사회투자 이종수 이사장, 이종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재)한국사회투자는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지원 및 사회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 기관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육성 및 기술 양성...